[외야석] "니들이 우승 맛을 알아?"
선동렬 감독 현역 시절 6번 '정상가는 길 익숙'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했다.
우선 사령탑간 비교에서는 선동렬 감독이 단연 앞선다. 1985년 데뷔한 선 감독은 현역 시절 모두 6번의 우승 경험을 했다. 86~89년 네 차례 연속 우승을 포함해 91.93년 한국시리즈 패권의 기쁨을 만끽했다. 모두 선수로서다.
반면 두산 김경문 감독은 82년 프로야구 원년 우승 이후 2001년 코치로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딱 2번 KS 우승을 맛봤다. 원년에는 주전 포수로 우승을 이끌었고 2001년에는 배터리 코치로 김인식 감독을 보좌하며 우승을 일궜다.
감독의 오른팔 격인 수석코치로 봐도 삼성이 고기 맛에는 익숙하다.한대화 삼성 수석 코치는 우승 경력이 선 감독보다 한 차례 더 많다. 86년 해태에 입단한 한 코치는 선 감독과 함께 해태의 6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고 1994년 LG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더 우승을 경험했다. 반면 원년부터 활약한 두산 김광수 수석코치는 93년부터 코치로 활약하기까지 24년간을 선수로 활약하면서 모두 3차례 우승 경험을 했다. 선수로서 1번, 코치로서 2번이다.
삼성의 간판인 양준혁, 배영수는 딱 1번 우승을 경험했을 뿐이다. 프로 13년차인 양준혁은 삼성, LG, 해태 3팀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2002년 딱 1번 우승을 경험했고 배영수 역시 2002년 우승을 했을 뿐이다. FA로 영입된 심정수는 95년 OB 시절 1번, 2003년 현대 시절 1번 등 두번의 우승 경험을 했다. 박진만은 96년 데뷔 이후 98, 2000, 2003, 2004년 등 모두 네 차례 우승 반지를 꼈다.
반면 두산의 장원진과 안경현은 1995, 2001년 두차례, 박명환, 홍성흔, 이혜천은 2001년 딱 한 차례 우승 경험을 했다. 두산의 4번 타자 김동주와 플레이오프에서 MVP로 뽑힌 전상렬 역시 2001년 우승 외에는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반면 두산 김경문 감독은 82년 프로야구 원년 우승 이후 2001년 코치로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딱 2번 KS 우승을 맛봤다. 원년에는 주전 포수로 우승을 이끌었고 2001년에는 배터리 코치로 김인식 감독을 보좌하며 우승을 일궜다.
감독의 오른팔 격인 수석코치로 봐도 삼성이 고기 맛에는 익숙하다.한대화 삼성 수석 코치는 우승 경력이 선 감독보다 한 차례 더 많다. 86년 해태에 입단한 한 코치는 선 감독과 함께 해태의 6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고 1994년 LG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더 우승을 경험했다. 반면 원년부터 활약한 두산 김광수 수석코치는 93년부터 코치로 활약하기까지 24년간을 선수로 활약하면서 모두 3차례 우승 경험을 했다. 선수로서 1번, 코치로서 2번이다.
삼성의 간판인 양준혁, 배영수는 딱 1번 우승을 경험했을 뿐이다. 프로 13년차인 양준혁은 삼성, LG, 해태 3팀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2002년 딱 1번 우승을 경험했고 배영수 역시 2002년 우승을 했을 뿐이다. FA로 영입된 심정수는 95년 OB 시절 1번, 2003년 현대 시절 1번 등 두번의 우승 경험을 했다. 박진만은 96년 데뷔 이후 98, 2000, 2003, 2004년 등 모두 네 차례 우승 반지를 꼈다.
반면 두산의 장원진과 안경현은 1995, 2001년 두차례, 박명환, 홍성흔, 이혜천은 2001년 딱 한 차례 우승 경험을 했다. 두산의 4번 타자 김동주와 플레이오프에서 MVP로 뽑힌 전상렬 역시 2001년 우승 외에는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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