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병현 '중도귀국'- 박진만 끝내기홈런 '쾅!' |
[스포츠서울 2004-05-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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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삼성은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12년 연속 세자리 루타를 달성한 양준혁을 비롯한 조동찬 김승관의 홈런포 세 방을 앞세워 9-6으로 승리해 6연승과 원정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LG 이병규는 22연속경기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현대는 수원 두산전에서 9회초 1-1 동점을 허용했으나 9회말 1사 뒤 박진만의 끝내기 좌월 솔로홈런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광주 기아전에서 로베르토 페레즈가 7회 쐐기 좌월 장외 3점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12-6으로 이겨 팀 통산 1200승을 거뒀다. 기아는 5회 김상훈의 3점홈런으로 팀 17연속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문학에서는 SK가 10-10으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김기태의 싹쓸이 우중간 2루타로 13-10으로 역전승해 5연패에서 탈출하며 한화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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