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만 9회말 ‘끝내기 솔로포’ |
| [경향신문 2004-05-25 23:37] |
현대는 수원으로 두산을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두고 지난달 10일 이후 46일째 단독1위를 고수했다. 1-0으로 앞서가던 현대는 9회 구원투수 조용준이 3연속 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공격에서 박진만이 두산 이재영으로부터 좌월 끝내기 솔로포를 퍼올려 승리를 결정지었다.
◇25일 전적
▲수원(현대 4승2패)
두산000 000 001/1
현대000 100 001/2
〈승〉조용준(8회·4승12세1패)〈패〉이재영(9회·2승4패)〈홈〉송지만⑦(4회)박진만⑥(9회·이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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