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선수단 제역할 해내…좋은 성적 기대하시라” 첫 가을야구 앞둔 삼성 박진만 감독의 각오“개막 전 전문가들 하위권 평가원동력 삼아 좋은 성적 거둬더 세밀한 작전 야구에 초점수비적인 면에서 실수 없어야”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 시즌 2위를 이끈 사령탑 박진만(47) 감독이 감독으로 맞는 첫 가을 야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아직 2024 KBO리그 정규 시즌이 모두 종료되진 않았지만, 삼성은 일찌감치 페넌트레이스 2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삼성의 포스트 시즌 진출은 지난 2021시즌 이후 3년만이자,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개장 후 두 번째다.박진만 감독은 먼저 “처음 드는 생각은 ‘마지막이 오긴 오네’였다. 처음 시즌에 돌입했을 때에는 언제 끝나려나 했는데, 경기를 치르다 보니 또, 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