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2년 420

'3점포 포함 4타점' 박진만, '3점포 포함 4타점' 박진만, "프로는 결국 실력"프로는 결국 실력

'3점포 포함 4타점' 박진만, "프로는 결국 실력 [OSEN=목동, 강필주 기자]"감독님께서 자신있게 하라고 하셨다." SK 베테랑 유격수 박진만(36)이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진만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팀이 5-1로 승리하면서 결승포가 됐다. 박진만은 3-1로 앞선 7회에도 3루타로 타점을 올려 이날 팀 승리에 일등공신 됐다.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지면서 마음 고생을 했던 박진만이었다. 지난 1월 캠프 직전 실시한 구단 워크샵에 이호준과 함께 빠지면서 이만수 신임 감독의 본보기가 돼야 했다. 일본 스프링캠프에 뒤늦게 참가, 훈련량이 절대 부족하..

기사/2012년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