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30

[삼성, 여기는 오키나와] ⑥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팀, 선수 모두 꾸준함을 보여줘야"

[삼성, 여기는 오키나와] ⑥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팀, 선수 모두 꾸준함을 보여줘야"삼성, 최근 17박 18일 일정의 마무리 훈련 끝내기존 선수들 기량 다듬고 신인들 가능성 확인해박 감독, "부족한 부분 보완해 내년 더 잘할 것"  "올해 좀 좋았다고 다 된 게 아닙니다. 꾸준함을 보여줘야죠."프로야구 2024시즌이 끝난 뒤 각 구단이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도 5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캠프를 운영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올 시즌 준우승이란 성과를 냈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박 감독은 "올해 초 하위권이란 예상이 나오자 선수들이 더 악착같이 했다. 그런 평가가 선수들에겐 자극이 됐다"며 "선발 로테이션이 잘 돌아가고 신진급 선수들이 베..

기사/2024년 2024.11.25

박진만 감독 “FA 남은 자원 중 전력 보강 이뤄져야”

박진만 감독 “FA 남은 자원 중 전력 보강 이뤄져야” 스토브리그 관련 입장 밝혀삼성, 수년째 불펜에 발목잡혀지난 KS서도 승기 잡고 역전패마무리캠프 전 구단에 보강 요청李 단장 “이대로 끝내진 않을 것”“최우선 목표가 불발됐다고 해서 지켜보기만 해선 안 된다.”지난 6일 문을 연 FA 시장에 나온 20명의 선수들 가운데 40%인 8명이 계약을 마치고 새 둥지를 틀었다. KBO리그 구단들은 하나 둘씩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유독 삼성만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다른 구단들은 내·외부 FA와 계약을 맺거나 일찌감치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하지만 삼성은 어떤 움직임도 관측되지 않고 있다.삼성의 전력 보강 1순위는 불펜이다. 삼성의 불펜은 팀 전력의 ‘아킬레스건’이나 다름없다. 삼성은 수 년째 중요한..

기사/2024년 2024.11.22

"강해지려면 이겨내야죠" 신인들도 예외 없다, 박진만표 지옥훈련이 기다린다

"강해지려면 이겨내야죠" 신인들도 예외 없다, 박진만표 지옥훈련이 기다린다 "지옥훈련 이겨내야죠, 성장하려면."'박진만표' 지옥훈련이 다시 시작된다. 삼성 라이온즈가 5일부터 22일까지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마무리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명단이 꾸려진 가운데, 2025 신인 선수들 5명도 명단에 포함돼 6일 합류할 예정이다. 1라운드 신인 투수 배찬승과 2라운더 내야수 심재훈, 3라운더 내야수 차승준, 4라운더 외야수 함수호, 7라운더 투수 홍준영이 그 주인공이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역시 '지옥훈련'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022년 겨울 부임할 때부터 매 캠프에서 지옥훈련을 실시해 왔다. 수비 강화를 위해서다. 박진만 감독과 손주인 수비 코치가 때려내는 펑..

기사/2024년 2024.11.06

‘한국시리즈 준우승’ 삼성,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결별… 이 감독 영입한 박진만 감독 리더십에도 영향 미치나

‘한국시리즈 준우승’ 삼성,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결별… 이 감독 영입한 박진만 감독 리더십에도 영향 미치나 2024 KBO리그에서 시즌 전에는 하위권으로 분류됐으나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뒤 2015시즌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이 이병규 퓨처스(2군) 감독과 결별한다. 삼성은 1일 오전 이병규 퓨처스 감독을 포함해 타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5명의 코칭스태프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코칭스태프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이병규 퓨처스 감독이다. 이 감독은 박진만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2023년 박 감독이 직접 제안해 수석코치로 삼..

기사/2024년 2024.11.04

고생했다 삼성 투혼 불살랐지만 KS 준우승

고생했다 삼성 투혼 불살랐지만 KS 준우승  [앵커]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기아에 5대 7로 패하며 기아에 왕좌를 내줬습니다.삼성은 홈런의 힘을 앞세워 경기 초반을 지배했지만 불펜진이 크게 흔들리며 기아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선수들은 부상 없는 완전체로 다음 시즌 재도전을 기약했습니다.한현호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경기 초반은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이 지배했습니다.1회 디아즈의 벼락같은 한방이 담장을 훌쩍 넘깁니다.이어서 김영웅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자 뜨거운 함성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디아즈는 3회에는 직구를 그대로 낚아채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양현종을 조기 강판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역대 포스트시즌에서 김영웅은 최연소 4홈런 타자로, 디아즈는 2개의 연타석 홈런을 때린 최초..

기사/2024년 2024.10.30

'졌지만 잘 싸웠다'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 감독으로서 너무나 고맙다"

'졌지만 잘 싸웠다'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 감독으로서 너무나 고맙다"[광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박진만 감독은 후련한 표정 속에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삼성은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7로 패했다.경기 종료 후 박진만 감독은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1년 동안 우리 선수들 앞만 보고 달려왔다. 감독으로서 너무나 고맙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이하 박진만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시리즈 총평아쉽게 준우승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1년 동안 스프링캠프 때부터 여러 사람들에게 하위권으로 분류돼서 1년 동안..

기사/2024년 2024.10.29

'세상에' 삼성 15승, 11승, 33홈런, 19홈런 다 부상…박진만 한숨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세상에' 삼성 15승, 11승, 33홈런, 19홈런 다 부상…박진만 한숨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박진만(48) 삼성 감독은 경기 전부터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삼성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태. 광주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패한 삼성은 대구에서 펼쳐진 3차전을 4-2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4차전에서 2-9로 완패, 이제는 우승을 놓칠 위기에 놓여있다.악몽과도 같았던 '부상 도미노'가 도무지 끝이 보이..

기사/2024년 2024.10.29

[KS5 현장] 삼성 박진만 감독 “궁지에 몰린 상황…구자욱 출전 솔직히 쉽지 않다"

[KS5 현장] 삼성 박진만 감독 “궁지에 몰린 상황…구자욱 출전 솔직히 쉽지 않다"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질문들에 답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3패(1승)를 당한 삼성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현준(우익수)-이병헌(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승현이다.다음은 박진만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강민호가 라인업에 제외된 이유는?▶..

기사/2024년 2024.10.29

[KS4 패장] 3패로 벼랑 끝…박진만 감독 “원태인 부상, 어려운 경기”

[KS4 패장] 3패로 벼랑 끝…박진만 감독 “원태인 부상, 어려운 경기”“원태인 부상, 힘든 경기 했다.” 프로야구 삼성이 쓰디쓴 패배의 잔을 마셨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4차전서 2-9로 패했다. 광주에서 1,2차전을 내줬던 삼성은 대구서 치른 3차전을 잡으며 반전을 꾀하는 듯했다. 4차전을 내주며 벼랑 끝으로 몰렸다. 역대 KS서 2패 후 1승, 1패를 당한 팀이 왕좌에 오른 기억이 딱 한 번뿐이다. 공교롭게도 2013시즌의 삼성이다. 두산을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겼다. 믿었던 카드가 통하지 않았다.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조기 강판됐다. 2⅓이닝 6피안타 3볼넷 6실점(6자책)으로 크게 ..

기사/2024년 2024.10.28

[KS4 현장] '하위권 평가→정상 도전' 박진만 감독 "원동력은 삼성 팬 분들…응원해주셔서 흥이 났다”

[KS4 현장] '하위권 평가→정상 도전' 박진만 감독 "원동력은 삼성 팬 분들…응원해주셔서 흥이 났다” [대구=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3차전 승리를 통해 시리즈 1승 2패로 반격의 서막을 알린 삼성이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르윈 디아즈(1루수)-김헌곤(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성규(우익수)-이재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야수 라인업은 하루 전 3차전과 동일하다. 박진만 감..

기사/2024년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