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403홈런 베테랑 거포, PS에서는 타격에 집중한다…박진만 결정 “디아즈가 1루 수비 전담” [MK대구] “디아즈가 1루 수비를 전담할 것 같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 직행과 함께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플레이오프 대비 훈련에 들어갔다. 7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김지찬이 2안타 1타점 1득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