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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능글맞게 하는데” 21세 맞나? 국민유격수 감탄 또 감탄…삼성 최후의 1차지명 유격수, 류중일호 승선에 힘 보탠다

“지금도 능글맞게 하는데” 21세 맞나? 국민유격수 감탄 또 감탄…삼성 최후의 1차지명 유격수, 류중일호 승선에 힘 보탠다 “지금도 충분한 능력이 된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현역 시절 명 유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현대 유니콘스, 삼성, SK 와이번스를 거치며 놀라운 수비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한 2000 시드니올림픽을 비롯해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 베이징올림픽 등 다수 국제 대회에 나가 한국 야구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랬던 박진만 감독 밑에서 성장하는 선수가 바로 이재현이다. 이재현은 서울고 졸업 후 2022 1차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의 마지막 1차지명 선수.데뷔 시즌인 2022시즌 75경기 타율 0.235 54안타 7홈런 23타점 23득점을 기..

기사/2024년 2024.09.23

결국 수술대 오른다, 삼성 ‘불펜 핵’ 최지광 팔꿈치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했던 선수, 미안하고 아쉽다”

결국 수술대 오른다, 삼성 ‘불펜 핵’ 최지광 팔꿈치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했던 선수, 미안하고 아쉽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최지광(26)의 병원 검진 결과가 나왔다.삼성은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지광의 검진 소식을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CM 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우측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수술 후 단계적으로 재활 진행 예정이다”고 전했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병원 검진 결과가 오늘 나왔다. 인대 쪽이 파열됐다고 하더라.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대 접합 수술이다. 다른 수술보다는 재활 기간이 더 빠르다..

기사/2024년 2024.09.20

“한 번씩 내가 쑥스러워서…” 내향인 사령탑 당황시키는 주장의 파이팅, 박진만 감독 왜 구자욱 칭찬했나

“한 번씩 내가 쑥스러워서…” 내향인 사령탑 당황시키는 주장의 파이팅, 박진만 감독 왜 구자욱 칭찬했나[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 번씩 내가 쑥스러워가지고….”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31) 주장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더그아웃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조성한다. 삼성은 베테랑 선수들과 저연차 선수들의 나이 차이가 큰 편인데, 이들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 구자욱이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구자욱은 더그아웃과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파이팅을 외친다.하지만 구자욱은 주장 체질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내가 성격유형검사(MBTI) 검사를 해보면 내향형(I)가 나온다. 그렇지만 야구장 안에서만큼은 외향적인 척하려 연기를 한다.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 올리려면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

기사/2024년 2024.09.20

'3연패 탈출' 삼성 박진만 감독 "폭염 날린 디아즈 결승포 칭찬"

'3연패 탈출' 삼성 박진만 감독 "폭염 날린 디아즈 결승포 칭찬"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3연패의 사슬을 끊은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결승 홈런을 때린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삼성은 18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삼성은 5-5로 맞선 9회초 르윈 디아즈의 결승 3점포로 승부를 갈랐고, 9회말 1점을 내줬지만 지켜냈다.이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2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정 경기의 마지막 이닝에서 결승점을 내며 연패를 끊은 선수단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특히 결승 홈런을 때린 디아즈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 감독은 "역시 히..

기사/2024년 2024.09.19

우승 내줬지만 담담한 삼성 박진만 감독 "빨리 2위 확정했으면"

우승 내줬지만 담담한 삼성 박진만 감독 "빨리 2위 확정했으면" "KIA와 대구 2연전 패배 후 우리 목표를 향해 가는 중"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정규시즌 우승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지만,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쉬움보다는 빨리 2위를 확정 지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삼성은 18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KT 위즈와 맞붙는다.삼성은 전날(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이로써 선두 KIA 타이거즈는 우승 '매직넘버'가 완전히 소멸했고,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우리는 KIA를 생각하지는 않았다"면서 "그저 우리 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을 뿐"이라..

기사/2024년 2024.09.19

'원정 10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레예스 복귀 피칭 좋았다...박병호+김헌곤 홈런에 승기" [대전에서mhn]

'원정 10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레예스 복귀 피칭 좋았다...박병호+김헌곤 홈런에 승기" [대전에서mhn] (MHN스포츠 대전,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원정경기 10연승을 달성했다. 사령탑은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외인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에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1로 완승했다. 삼성은 한화와의 금주 2연전을 모두 승리, 총 3연승을 질주하며 75승57패2무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제 잔여 10경기에서 5승만 추가해도 2위를 자동으로 확보한다. 삼성은 이 날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

기사/2024년 2024.09.13

'긴급 1군 말소' 코너, 왜 박진만 감독은 큰 변수 아니라 자신했나…"큰 부상은 아닌데"

'긴급 1군 말소' 코너, 왜 박진만 감독은 큰 변수 아니라 자신했나…"큰 부상은 아닌데"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코너 선수는 큰 부상은 아니다."삼성 라이온즈는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코너는 11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3⅓이닝 58구 무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 행진을 이어 가던 와중에 오른쪽 견갑 통증을 호소했다. 코너는 6-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자진 강판을 요청할 정도로 등 상태가 불편해 보였다. 삼성 관계자는 부상 직후 "코너는 우측 견갑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한 뒤에 병원 진료를 할 예정이다. 병원 진료 일정이 잡히면 ..

기사/2024년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