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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히어로, 구자욱입니다”… 4연승 내달린 박진만 감독의 함박웃음

“오늘의 히어로, 구자욱입니다”… 4연승 내달린 박진만 감독의 함박웃음 거침없는 사자군단이다. 프로야구 삼성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팀간 14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신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시리즈 스윕과 함께 4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69승(2무54패)을 신고했다. 이날 KIA가 광주에서 SSG에 4-10으로 패하면서 선두와의 격차는 4.5경기로 줄었다. 3위 LG도 잠실에서 KT에 4-8로 역전패 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4경기로 벌어졌다. 선발투수 황동재가 5⅔이닝 무실점으로 제몫을 다했다. 키움 하영민(6이닝 무실점)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바통을 받은 오승환(1⅓이닝)-최지광(2이닝)-임창민(1이닝·구원승)-김재윤..

기사/2024년 2024.09.02

"불펜 데이라 전 불펜진 고생했어"…'투수 8명 총동원 대성공' 국민 유격수, 122일 만에 '고척 스윕 승' 재도전

"불펜 데이라 전 불펜진 고생했어"…'투수 8명 총동원 대성공' 국민 유격수, 122일 만에 '고척 스윕 승' 재도전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8명을 총동원하는 불펜 데이 승부수를 띄워 원정 6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돋보이는 팀 투·타 밸런스에 큰 만족감을 내비친 삼성 박진만 감독은 122일 만에 고척 시리즈 스윕 승에 재도전한다. 삼성은 8월 28일 고척 키움전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과 원정 6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68승 2무 54패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은 같은 날 패한 3위 LG 트윈스와 경기 차를 3경기로 벌렸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1루수)-강민호(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

기사/2024년 2024.08.29

‘2위’ 삼성 박진만 감독 “좋은 투·타 밸런스 올시즌 자주 보여 고무적” [SS고척in]

‘2위’ 삼성 박진만 감독 “좋은 투·타 밸런스 올시즌 자주 보여 고무적” [SS고척in][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삼성이 키움에 승리했다.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박병호와 구자욱의 홈런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주중 3연전 중 2승 이상을 확정지어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를 예약했다.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오늘 불펜데이로 진행되며 전 불펜진이 고생했지만 특히 임창민선수가 6회 위기상황에서 침착하게 투구를 하며 상대 분위기를 꺾어줬다”고 했다.이날 삼성 선발 이승민이 3이닝 2실점(1자책)했지만, 오승환(1이닝)-김태훈(1이닝)-이승현(0.2이닝)-임창민(1.1이닝)-최지광(1이닝)-김재윤(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

기사/2024년 2024.08.29

"KIA전 부담되는데"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욕심 숨기지 않았다..."항상 목표는 1등, 우승"

"KIA전 부담되는데"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욕심 숨기지 않았다..."항상 목표는 1등, 우승"[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항상 1등, 우승이 목표 아니겠습니까."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정규시즌 1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허황된 꿈이 아니라, 프로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목표이자 승부욕임을 강조했다.삼성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코너의 11삼진 완봉승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2연승. 최근 10경기 7승3패로 페이스가 매우 좋다.벌써 주말 삼성과 KIA 타이거즈의 대구 2연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위 KIA와 2위 삼성의 승차는 5.5경기. 20경기가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솔직히 따라잡기 버거운 승차인 건 맞다.하지만 삼성이 맞대결을 모두 잡는다고 가..

기사/2024년 2024.08.29

박진만 삼성 감독 "코너 최고의 투구, 윤정빈 깜짝 도우미" [IS 승장]

박진만 삼성 감독 "코너 최고의 투구, 윤정빈 깜짝 도우미" [IS 승장] 삼성 라이온즈가 67승째를 거뒀다. 사령탑 박진만 감독은 불펜 소모를 줄여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를 칭찬했다. 삼성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시즌 67승(2무 54패)째를 거뒀다. 1위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30일~9월 1일)을 앞두고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가 짜임새가 좋은 키움 타선에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박빙 승부에서 9이닝을 책임지며 완봉승을 해냈다. 개인 1호. 삼성 소속 외국인 투수 기준으로는 2022년 5월 14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데이비드 뷰캐넌 이후 836일 만이다. 코너는 KBO리그 입성 뒤 개..

기사/2024년 2024.08.29

박진만 삼성 감독 "오승환 당분간 편안한 상황에 투입...마무리는 계속 김재윤" [IS 고척]

짧은 조정기를 보내고 1군에 복귀한 '끝판왕' 오승환(42)이 당분간 타이트하지 않은 상황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은 휴식일이었던 26일 오승환을 콜업했다. 그는 후반기 등판한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8, 피안타율 0.351를 기록하며 부진한 뒤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구위가 이전보다 올라왔다. 140㎞/h 후반까지 나온다"라며 오승환을 다시 부른 배경을 전하며 "한두 경기는 편안한 상황에서 투입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이 이탈한 뒤 삼성 뒷문은 김재윤이 지켰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KT 위즈 마무리 투수였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삼성으로 이적했다. 박진만 감독은 "앞으로도 김재윤을..

기사/2024년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