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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약체라는 평가? 믿음으로 삼성라이온즈 가을로 이끈 박진만 감독

[스포츠+] 약체라는 평가? 믿음으로 삼성라이온즈 가을로 이끈 박진만 감독   삼성라이온즈가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합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2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삼성이 2위까지 올라선 배경에는 팀의 사령탑 박진만 감독의 역할도 듬직하게 자리할 겁니다.2위를 확정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는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이 모든 성과를 선수들의 공으로 돌리며 포스트시즌 좋은 모습을 다짐했습니다.팀의 약점인 불펜에 대한 고민부터 상대 팀 아직 정해지지 않은 플레이오프에 대한 준비와 시즌 내내 약했던 KIA를 상대해야 하는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박진만 감독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기사/2024년 2024.09.27

[개봉박두 포스트시즌] ‘감독’ 박진만이 맞는 첫 PS… 그의 머릿속은 온통 ‘가을’입니다

[개봉박두 포스트시즌] ‘감독’ 박진만이 맞는 첫 PS… 그의 머릿속은 온통 ‘가을’입니다 설레는 처음, 만반의 준비만이 살길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제16대 사령탑 박진만 감독은 한국 명품 유격수 계보를 이은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냈다. 명성에 걸맞게 가을도 익숙했다. 현대에서 4번, 삼성에서 2번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일구며 ‘반지 수집가’로 불렸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전에 없던 가을을 준비한다. 정식 감독 2년 차인 올해, 신진급 선수들의 스텝 업을 이끌며 약체 평가를 딛고 정규시즌 2위 반전을 빚었다. 삼성 팬들이 지난 8년간 1번밖에 맡지 못한 가을 공기가 드디어 대구에 스며든다. 박 감독의 감회도 남다르다. 그는 “포스트시즌(PS)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라..

기사/2024년 2024.09.27

‘멀티 홈런 폭발→데뷔 첫 30홈런 눈앞' 국민 유격수, “최고의 컨디션 보여줬다” 미소 한가득 [오!쎈 대구]

‘멀티 홈런 폭발→데뷔 첫 30홈런 눈앞' 국민 유격수, “최고의 컨디션 보여줬다” 미소 한가득 [오!쎈 대구] "김영웅이 홈런 2방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히트 상품’ 김영웅(내야수)이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7번 3루수로 나선 김영웅은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3-1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27호째.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영웅은 추가 득점이 필요한 가운데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을 날렸다. 4-3으로 앞선 8회 1사 1루서 김동욱을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시즌 28호)을 때려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포크볼을 힘껏..

기사/2024년 2024.09.26

"지금처럼만 해줘" 가을야구의 키를 쥔 남자, 사령탑은 애지중지…'가을자욱' 기대만발[광주 토크]

"지금처럼만 해줘" 가을야구의 키를 쥔 남자, 사령탑은 애지중지…'가을자욱' 기대만발[광주 토크][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금 컨디션만 유지해줬으면 좋겠다(웃음)."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키워드는 '가을자욱'이다. 페넌트레이스 활약상은 엄청났다. 24일까지 127경기 타율 3할4푼4리(491타수 169안타) 33홈런 1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45. 타자 WAR(스포츠투아이 기준) 6.15로 전체 3위, OPS 2위 등 소위 '영양가 있는' 활약상을 이어갔다.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는 수식어가 일찌감치 붙었다. 이런 구자욱이 다가올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객관적으로 봐도 구자욱의 활약상이 삼성의 운명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

기사/2024년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