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브리핑] 박진만 견제구에 손바닥 맞아 "휴∼" |
2월27일 오키나와 온나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친선전에서 일어났다. 2회 견제를 위해 2루 커버를 하던 박진만은 주자에 시야가 가리면서 배영수의 견제구에 오른손바닥을 맞았다. 박진만은 볼에 맞은 손이 접히면서 굳어오자 아이싱으로 응급치료를 한 후 근처의 병원으로 직행했다. 일요일이었지만 병원과장과 전문의를 집에서 호출해 두 번이나 X레이 촬영을 했다. 검진결과 단순타박상으로 진단받았다. “손바닥을 맞아서 그냥 아이싱만 하려고 했는데 손등까지 울려서 일단은 병원에서 기초적인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삼성내야의 지휘자’인 박진만이 큰 부상을 당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십중팔구 ‘선동렬의 지키는 야구’는 큰 차질을 빚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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