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2 [12:51]
◎…지난해 패션 트렌드중 하나는 '추리닝룩'이었다.
특히 몸에 약간 달라붙는 운동복은 여성들에게 유행병처럼 번져 홈웨어나
운동복 개념을 떠나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현대 박진만이 뒤늦게 추리닝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진만은 요즘 하루종일 운동복만 입고 다닌다. 아침에 눈떠서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운동복 차림이다. 개인 훈련을 위해 수원 야구장을 갈때도 추리닝을
입고 가서 추리닝을 입고 집에 온다. 출퇴근 복장이 똑같은 것이다.
박진만의 패션 변화는 지난달 결혼 이후부터다.
총각때는 안그랬다. 운동이 끝나면 사우나에 들러 깨끗이 샤워를 하고,
매일매일 컨셉에 따라 패션 감각을 뽐냈었다.
특히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가 있는 날엔 더욱 '때빼고 광'을 냈다.
근데 결혼하고 나니 굳이 옷에 신경쓸 일이 없어졌단다.
"남자는 결혼을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당장 저부터
옷값이 안들잖아요."
신혼초 새 신랑의 행복이 팍팍 묻어난다.
◎…지난해 패션 트렌드중 하나는 '추리닝룩'이었다.
특히 몸에 약간 달라붙는 운동복은 여성들에게 유행병처럼 번져 홈웨어나
운동복 개념을 떠나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현대 박진만이 뒤늦게 추리닝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진만은 요즘 하루종일 운동복만 입고 다닌다. 아침에 눈떠서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운동복 차림이다. 개인 훈련을 위해 수원 야구장을 갈때도 추리닝을
입고 가서 추리닝을 입고 집에 온다. 출퇴근 복장이 똑같은 것이다.
박진만의 패션 변화는 지난달 결혼 이후부터다.
총각때는 안그랬다. 운동이 끝나면 사우나에 들러 깨끗이 샤워를 하고,
매일매일 컨셉에 따라 패션 감각을 뽐냈었다.
특히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가 있는 날엔 더욱 '때빼고 광'을 냈다.
근데 결혼하고 나니 굳이 옷에 신경쓸 일이 없어졌단다.
"남자는 결혼을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당장 저부터
옷값이 안들잖아요."
신혼초 새 신랑의 행복이 팍팍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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