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유격수 박진만, 삼성과 결별
- 입력시각 : 2010-11-11 17:16
프로야구 베테랑 유격수 박진만이 삼성을 떠나 새 구단을 찾아 나섭니다.
삼성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계약 관계를 정리하고 박진만이 내년부터 원하는 구단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시즌 뒤 삼성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박진만은 올해 부상으로 후배 선수들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구단과 잠정 합의했던 내년 연봉 6억 원까지 포기한 박진만은 더 많이 뛸 수 있는 다른 팀 이적을 목표로 몸 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삼성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계약 관계를 정리하고 박진만이 내년부터 원하는 구단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시즌 뒤 삼성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박진만은 올해 부상으로 후배 선수들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구단과 잠정 합의했던 내년 연봉 6억 원까지 포기한 박진만은 더 많이 뛸 수 있는 다른 팀 이적을 목표로 몸 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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