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브리핑] 현대 박진만 최근 6경기 4할5푼 맹타 |
[스포츠투데이 2001-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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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내야수 박진만(25)의 기세가 무섭다. 박진만은 21일 수원 한화전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의 불꽃타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 3개의 안타를 몰아친 적은 6번 있었지만 4안타는 처음. 또 6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고 있을 만큼 최고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6경기 타율이 4할5푼.
박진만은 이날 맹타로 시즌 타율을 2할8푼3리로 끌어올려 올시즌 목표인 ‘2할8푼-20홈런’ 가능성을 높였다. 이같은 활황세 덕에 그 누구도 박진만을 최고의 9번타자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박진만은 상·하위 타선을 완벽하게 이어주는 고리다. 팀 타선의 핵이다” 김재박 감독은 박진만의 칭찬에 입에 침이 마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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