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사령탑 입씨름도 후끈, 이구동성 '5차전 끝낸다' [KS 미디어데이]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사령탑 입씨름도 후끈, 이구동성 '5차전 끝낸다' [KS 미디어데이]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2024 신한 쏠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팀 KIA는 이범호 감독, 내야수 김도영과 투수 양현종이 참석했고, 플레이오프 승자 삼성은 박진만 감독, 내야수 김영웅과 포수 강민호가 나서 시리즈 출사표를 던지며 우승의지를 드러냈다. 참석자 전원은 누가 이기든 시리즈가 모두 5차전에서 끝날 것이라는 의미로 손가락 5개를 폈다. 사령탑들의 입담도 흥미진진했다. 이 감독은 "정규리그를 멋있게 잘 치렀다. 삼성 올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