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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 현장] ‘작심 발언’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경기에 안 들어갔어야”

[KS1 현장] ‘작심 발언’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경기에 안 들어갔어야”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삼성이 6회초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중단된 경기는 22일 오후 4시 재개된다. 박진만 감독은 “시즌 중에도 잘 안 일어나는 상황이 일어났다. 시작할 때부터 걱정되기는 했다. 선발 투수도 쓰고 중간에 끊기는 경우가 걱정이 됐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

기사/2024년 2024.10.22

“원태인 길게 던졌으면, 타격감 올라와야 한다” 박진만 감독 KS 데뷔전, 관건은 네일 공략 [KS1]

“원태인 길게 던졌으면, 타격감 올라와야 한다” 박진만 감독 KS 데뷔전, 관건은 네일 공략 [KS1]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삼성이 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상대는 KIA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끼리 붙는다. 박진만 감독이 구상을 내놨다. 선발 라인업도 변화를 줬다. 구자욱(31)은 일단 ‘대기’다.박진만 감독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IA전에 앞서 “컨디션 좋은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가 왼손투수가 많다. 좌우 밸런스를 고려했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단 피로도는 있다. 대신 정신적으로는 좋은 분위기다. 선발 원태인이 길게 던져줬으면 한다. 구자욱은 상황을 보면서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 선발은 안 된다..

기사/2024년 2024.10.22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사령탑 입씨름도 후끈, 이구동성 '5차전 끝낸다' [KS 미디어데이]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사령탑 입씨름도 후끈, 이구동성 '5차전 끝낸다' [KS 미디어데이]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2024 신한 쏠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팀 KIA는 이범호 감독, 내야수 김도영과 투수 양현종이 참석했고, 플레이오프  승자 삼성은 박진만 감독, 내야수 김영웅과 포수 강민호가 나서 시리즈 출사표를 던지며 우승의지를 드러냈다. 참석자 전원은 누가 이기든 시리즈가 모두 5차전에서 끝날 것이라는 의미로 손가락 5개를 폈다. 사령탑들의 입담도 흥미진진했다. 이 감독은 "정규리그를 멋있게 잘 치렀다. 삼성 올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잘 ..

기사/2024년 2024.10.21

[PO4 현장] 벅찬 삼성 박진만 감독 "시즌 시작할 때는 스스로도 KS 꿈 못 꿨다"

[PO4 현장] 벅찬 삼성 박진만 감독 "시즌 시작할 때는 스스로도 KS 꿈 못 꿨다"[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도 벅차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오후 2시부터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승에 선착하며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삼성은 21일부터 KIA 타이거즈와 왕좌를 놓고 맞붙는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1회부터 긴장을 많이 해 힘든 경기였다.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었다. (강)민호가 잘 해줬고, 한국시리즈 열리기 전까지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시리즈 총평으로 “데니 레예스를 비롯 1,2선발들이 승리를 챙..

기사/2024년 2024.10.21

강민호 보고 환하게 웃는 박진만 감독

강민호 보고 환하게 웃는 박진만 감독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한 삼성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경기는 삼성이 LG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2024.10.19/뉴스1

카테고리 없음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