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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홀드 1위 아닌가요" 58억 FA 투수, 5경기 연속 실점에도 믿음 변함없다

"그래도 홀드 1위 아닌가요" 58억 FA 투수, 5경기 연속 실점에도 믿음 변함없다 프로야구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근 부진한 불펜 투수 김재윤에 대해 믿음을 보냈다. 김재윤은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어 삼성과 4년 58억원에 계약했다. 김재윤은 KT에서 9시즌 동안 169세이브를 기록했고, 삼성 이적 후에는 마무리 오승환 앞에서 셋업맨 역할을 맡고 있다.김재윤은 지난 28일 대구 KT전에서 3-3 동점인 9회 등판해 로하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27일 KT전과 28일 KT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  박진만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를 앞두고 김재윤에 대해 "불펜진이 좋을 때와 나쁠 ..

기사/2024년 2024.07.31

"답답하다." 박진만의 한숨. 대구에 두고온 새 거포 외국인에 "검진엔 문제없는데 본인은 아프다고..."[잠실 코멘트]

"답답하다." 박진만의 한숨. 대구에 두고온 새 거포 외국인에 "검진엔 문제없는데 본인은 아프다고..."[잠실 코멘트]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답답한 상황이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의 상태를 얘기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카데나스는 데이비드 맥키넌를 대신해 후반기에 온 새 외국인 타자다. 맥키넌이 보여주지 못했던 장타력에 기대를 했다.그리고 6경기서 타율 3할4푼8리(23타수 8안타)에 2홈런 5타점을 올리며 기대한 장타력을 뿜어냈다. 특히 21일 대구 롯데전서는 끝내기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려 삼성팬들을 열광케 했다.그러나 지난 26일 대구 KT 위즈전서 1회말 첫타석에서 헛스윙 후 허리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고,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문제는 병원 검..

기사/2024년 2024.07.31

“몸 관리 하나는 진짜” 국민유격수 매번 놀란다…‘7월 9홈런 괴력→.418 폭발’ 뜨거운 39세 베테랑, 8년 만에 3할도 꿈 아니네

“몸 관리 하나는 진짜” 국민유격수 매번 놀란다…‘7월 9홈런 괴력→.418 폭발’ 뜨거운 39세 베테랑, 8년 만에 3할도 꿈 아니네 “몸 관리는 진짜 잘한다.”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의 7월은 그 누구보다 뜨겁다. 7월 18경기에 나선 강민호는 타율 0.418 28안타 9홈런 22타점 14득점을 기록 중이다. 7월 기준 리그 홈런 1위, 타격 3위다.놀라운 건 역시 홈런. 강민호는 올 시즌 13홈런을 기록 중인데 7월에만 9홈런을 뽑아냈다. 즉, 3-4-5-6월에는 4홈런에 그쳤다는 의미다. 홈런이 모두 영양가 있는 홈런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7월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대타로 나와 투런홈런을, 7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스리런홈런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19일부터 21일까지 대..

기사/2024년 2024.07.31

'3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선발 원태인 최고의 피칭 보여줬다" [오!쎈 대구]

'3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선발 원태인 최고의 피칭 보여줬다" [오!쎈 대구] "선발 원태인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를 끊는 게 에이스의 역할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3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했다.원태인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9승째. ‘끝판대장’ 오승환은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김영웅은 ‘김영웅(heROSE) Day’를 맞아 결승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KT를 3-2로 꺾고 지난 23일 대전 한화전 이후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상대..

기사/2024년 2024.07.29

“영웅아 급하다, 차분하게 해” 국민유격수 특급 과외, 34도 무더위에 직접 방망이 들었다…‘뭉침 증세’ 카데나스 선발 제외

“영웅아 급하다, 차분하게 해” 국민유격수 특급 과외, 34도 무더위에 직접 방망이 들었다…‘뭉침 증세’ 카데나스 선발 제외  “영웅이가 급한 것 같다. 차분하게 하라고 이야기를 전했다.”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의 훈련이 진행됐다.이날 대구의 최고 기온은 34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였다. 그런 상황에서 현역 시절 명품 유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박진만 삼성 감독이 직접 방망이를 잡고 펑고를 쳤다. 박진만 감독의 과외를 받은 이는 내야수 김영웅.3년차인 김영웅은 올 시즌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91경기 타율 0.257 87안타 19홈런 54타점 51득점 OPS(장타율+출루율) ..

기사/2024년 2024.07.29

"상황에 맞지 않는 아쉬운 플레이" 칼 빼든 박진만 감독, '판단미스→역전패 빌미' 포수 말소 "이겨내야 한다"[대전브리핑]

"상황에 맞지 않는 아쉬운 플레이" 칼 빼든 박진만 감독, '판단미스→역전패 빌미' 포수 말소 "이겨내야 한다"[대전브리핑]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상황에 맞는 플레이는 아니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문책성 엔트리 교체를 했다.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세컨드 포수 이병헌을 말소하고, 김도환을 콜업했다.이병헌은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5-4 역전에 성공한 8회말 수비 때 교체 출전 했다.1사 2,3루에서 김재윤과 함께 황영묵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공이 그라운드에 닿으며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상황. 공을 집어든 이병헌은 3루쪽을 견제하듯 잠시 바라보다 뒤늦게 1루에 송구했다. 1루까지 전력질주한 황영묵의 발이 빨랐다. 1루에서 세이프...

기사/2024년 2024.07.25

김원중 포크볼 완벽 공략→140m 장외 끝내기, 박진만도 놀랐다…“홈런 예상 못했어”

김원중 포크볼 완벽 공략→140m 장외 끝내기, 박진만도 놀랐다…“홈런 예상 못했어”[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홈런 칠 것이라는 예상을 못했다.”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말 루벤 카데나스의 끝내기 투런포로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데나스는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원중이 던진 131km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경기장 밖으로 공을 날려보냈다. 카데나스는 비거리 140m가 찍힌 대형 아치를 그리는 괴력을 자랑했다.사령탑도 깜짝 놀랄 만한 대형 홈런이었다. 더구나 카데나스가 김원중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때려낼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박진만 삼성 감독은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기사/2024년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