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삼성 15승, 11승, 33홈런, 19홈런 다 부상…박진만 한숨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세상에' 삼성 15승, 11승, 33홈런, 19홈런 다 부상…박진만 한숨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박진만(48) 삼성 감독은 경기 전부터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삼성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태. 광주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패한 삼성은 대구에서 펼쳐진 3차전을 4-2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4차전에서 2-9로 완패, 이제는 우승을 놓칠 위기에 놓여있다.악몽과도 같았던 '부상 도미노'가 도무지 끝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