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전 6연패 끝' 박진만 감독 "집중력 잃지 않은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파"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승부 끝에 값진 1승을 수확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4로 승리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면서 지난달 2일 대구 경기부터 이어진 KIA전 6연패까지 끊었다. 시즌 성적은 58승2무51패(0.532)가 됐다.선발투수 데니 레예스는 시즌 10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이승현(1이닝 1실점)-최지광(!이닝 무실점)-임창민(⅓이닝 무실점)-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