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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일문일답] 라팍 첫 가을 승리… 박진만 삼성 감독 “우리 선수들, 저만 걱정했네요”

[승장 일문일답] 라팍 첫 가을 승리… 박진만 삼성 감독 “우리 선수들, 저만 걱정했네요” 모든 걱정을 날린 완벽한 출발이다. 프로야구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10-4 대승을 거뒀다. 홈팬들 앞에서 쾌승을 빚어낸 삼성은 역대 5전3선승제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안는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진출 확률 75.8%(25/33)라는 기분 좋은 숫자를 등에 업었다. 특별한 기록도 찾아왔다. 대구시민구장을 떠나보내고 2016년 개장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거둔 첫 PS 승리다. 2021년 KT와의 정규시즌 1위 타이브레이커 끝에 라팍 첫 가을야구를 PO로 물들였던 삼성은 두산에..

기사/2024년 2024.10.14

박진만 전략 적중! 'LG전 출루율 0.423' 윤정빈 선발 투입, '신의 한 수' 됐다 [PO1]

박진만 전략 적중! 'LG전 출루율 0.423' 윤정빈 선발 투입, '신의 한 수' 됐다 [PO1] "출루율이 좋다.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 가교 역할을 할 것."삼성 라이온즈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깜짝 카드'를 꺼냈다. 정규시즌 3할 타자 김헌곤이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했으나, 박진만 삼성 감독의 선택은 윤정빈이었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윤정빈의 출루율이 좋은 점을 이유로 설명했다. 실제로 윤정빈의 정규시즌 LG전 출루율은 0.423로 높았다.  선택은 적중했다. 윤정빈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감독의 기대에 제..

기사/2024년 2024.10.14

PO 1차전 박진만 감독 꼽은 승부처, '선발 레예스의 긴이닝, 2번 윤정빈의 출루'

PO 1차전 박진만 감독 꼽은 승부처, '선발 레예스의 긴이닝, 2번 윤정빈의 출루'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삼성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이 기선제압을 위해서 선발의 긴 이닝과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윤정빈의 활약을 키워드로 꼽았습니다.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레예스를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1번 김지찬을 시작으로 구자욱, 디아즈, 박병호, 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김영웅과 이재현, 류지혁의 하위타선을 구성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2번에 전진 배치된 윤정빈입니다.외야의 한 자리를 두고 김헌곤과 윤정빈 사이에 고민이 있었다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회의를 통해 얻은 결정이었다면서 '출루율'에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

기사/2024년 2024.10.14

"평소랑 똑같은데" 박진만 감독 가을 데뷔전…PO 목표 "4차전 안에 끝낸다" [일문일답]

"평소랑 똑같은데" 박진만 감독 가을 데뷔전…PO 목표 "4차전 안에 끝낸다" [일문일답]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삼성 박진만 감독이 감독으로 첫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정규시즌 2위로 상대 팀을 기다린데다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혈투를 벌인 만큼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박진만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주변에서 잘 잤냐고 하던데 평소랑 똑같은 것 같다"며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었고,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길어지면서 체력전에 대한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삼성 라이온즈 1차전 선발 라인업김지찬..

기사/2024년 2024.10.14

삼성 박진만 감독 "컨디션 관리 잘했다…실전 감각은 변수"[PO]

삼성 박진만 감독 "컨디션 관리 잘했다…실전 감각은 변수"[PO]내일 LG와 1차전… "2002년 승리, 이번에도 좋은 경기"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격돌하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삼성은 13일부터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준플레이오프 승자 LG와 맞붙는다.1차전을 하루 앞둔 12일 박진만 감독은 "포스트시즌 전날이지만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면서 "내일 야구장에 나오면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그는 "휴식 기간에 선수단 모두 컨디션 유지를 잘했다"면서 "다만 2주 만에 실전을 치르는 것이 1차전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삼성은 ..

기사/2024년 2024.10.14

삼성, 22년 만에 LG와 격돌...국민유격수, 1차전부터 올인 선언 "3차전 선발도 불펜 대기한다" [PO]

삼성, 22년 만에 LG와 격돌...국민유격수, 1차전부터 올인 선언 "3차전 선발도 불펜 대기한다" [P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다. LG는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 위즈를 4-1로 누르고 3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손주영(2이닝)과 엘리저 에르난데스(1이닝)가 무실점을 합작했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결승타 포함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반면 KT 선발 엄상백은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삼성은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8승 7패 1무로 근소한 우세를 보였..

기사/2024년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