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박진만 감독 꼽은 승부처, '선발 레예스의 긴이닝, 2번 윤정빈의 출루'
PO 1차전 박진만 감독 꼽은 승부처, '선발 레예스의 긴이닝, 2번 윤정빈의 출루'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삼성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이 기선제압을 위해서 선발의 긴 이닝과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윤정빈의 활약을 키워드로 꼽았습니다.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레예스를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1번 김지찬을 시작으로 구자욱, 디아즈, 박병호, 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김영웅과 이재현, 류지혁의 하위타선을 구성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2번에 전진 배치된 윤정빈입니다.외야의 한 자리를 두고 김헌곤과 윤정빈 사이에 고민이 있었다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회의를 통해 얻은 결정이었다면서 '출루율'에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