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5

이숭용-홍원기-최원호-박진만 ‘한 자리에 모인 현대 출신 감독들’ [MK포토]

이숭용-홍원기-최원호-박진만 ‘한 자리에 모인 현대 출신 감독들’ [MK포토] ‘2023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SSG 이숭용 감독, 키움 홍원기 감독, 한화 최원호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사/2023년 2023.12.13

일본서 3번 만난 박진만+이종열, 다 계획이 있구나…"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터뷰]

일본서 3번 만난 박진만+이종열, 다 계획이 있구나…"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장소를 옮겨가며 세 차례나 만났다.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치밀하게 전략을 세웠다. 이들의 계획은 현재진행형이다. 시작은 일본 미야자키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교육리그에 참가했다. 지난달 16일 새로이 선임된 이종열 단장은 곧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미야자키에서 박진만 삼성 감독과 만나 머리를 맞댔다. 다음은 일본 오키나와였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마무리캠프가 열렸다. 그곳에서 이 단장과 박 감독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일본 도쿄에서도 만났다. 삼성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투수 10명을 드라이브라인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 현장을 찾은 이 단장과 박 감독은 한 번 ..

기사/2023년 2023.11.23

169세이브 김재윤, 삼성과 4년 최대 58억 원 계약...뒤늦게 취임 선물 받은 박진만 감독, “내년에 불펜 운영 한결 더 수월해질 것”

169세이브 김재윤, 삼성과 4년 최대 58억 원 계약...뒤늦게 취임 선물 받은 박진만 감독, “내년에 불펜 운영 한결 더 수월해질 것” “뒷문을 지키는 김재윤이 들어오면서 앞에서 쓸 수 있는 카드가 다양해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에게 뒤늦게 취임 선물을 받게 된 소감을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삼성은 김재윤과 4년 최대 총액 58억 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합계 28억 원, 인센티브 합계 10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휘문고 출신 김재윤은 2015년 KT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통산 481경기에 나서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쌓았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

기사/2023년 2023.11.22

외부 영입은 커녕 전력 유출 맛봤던 박진만 감독, 뒤늦게 FA 취임 선물 받나

외부 영입은 커녕 전력 유출 맛봤던 박진만 감독, 뒤늦게 FA 취임 선물 받나 [OSEN=손찬익 기자] FA 시장의 문이 열렸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8일 2024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4명 중 FA 승인 선수 19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승인 선수는 LG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 오지환, KT 김재윤, 주권, SSG 김민식, 두산 홍건희, 양석환, KIA 김선빈, 고종욱, 롯데 안치홍, 전준우, 삼성 김대우, 오승환, 강한울, 한화 장민재, 키움 임창민, 이지영 등 총 19명이다. 한편 18일 공시된 2024 FA 승인 선수는 19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9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

기사/2023년 2023.11.21

"감독-단장 불협화음에 잘 된 팀 없다" 박진만 존중, 이종열표 삼성의 방향성

"감독-단장 불협화음에 잘 된 팀 없다" 박진만 존중, 이종열표 삼성의 방향성 올 시즌 8위에 머문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종료 후 가장 먼저 변화를 준 건 단장이었다. 7년 간 팀을 이끌던 홍준학 단장 대신 '공부하는 지도자'인 이종열(50)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자리에 앉혔다. 박진만(47) 감독과 이종열 단장은 동시대에 선수 생활을 했지만 박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 SK 와이번스를 거쳤고 이 단장은 LG 트윈스의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해설위원으로 외부에서 삼성을 바라보던 이종열은 단장직을 맡은 뒤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캠프지에 수차례 오가며 박진만 감독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흔히 구단의 운영 방향성을 두고 프런트의 야구와 감독의 야구로 분류하곤 한다. 경기 운영은 물론이고 선수 육성 등까..

기사/2023년 2023.11.15

박진만 감독-이종열 단장 ‘첫 만남’...핵심은 ‘조화’, 삼성은 이제 ‘출발선’에 섰다 [SS포커스]

박진만 감독-이종열 단장 ‘첫 만남’...핵심은 ‘조화’, 삼성은 이제 ‘출발선’에 섰다 [SS포커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할 일이 ‘태산’이다. 대신 급하면 안 된다. ‘지속 가능한 강팀’을 천명했기에 더욱 그렇다. 그림을 잘 그리고, 맞춰서 운영해야 한다. 그러려면 현장과 프런트의 ‘조화’는 필수다. 박진만(47) 감독과 이종열(50) 단장의 첫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20일 이병규 수석코치와 함께 일본 미야자키로 떠났다.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보기 위해서다. 이번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일본프로야구(NPB) 12개 팀과 일본 독립리그 2개 팀이 참가하고 한국에서는 삼성-한화-두산 3개 팀이 연합해 두 팀을 꾸려 리그를 진행 중이다. 유망주들..

기사/2023년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