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까진 아니고” 삼성 미야자키·오키나와 2개월 프로젝트, 진짜 필요한 ‘이것’…국민유격수 ‘일침’[MD광주]
“지옥까진 아니고” 삼성 미야자키·오키나와 2개월 프로젝트, 진짜 필요한 ‘이것’…국민유격수 ‘일침’[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지옥까지는 아니고요. 그래도 연습량이 적지 않을 겁니다.” 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삼성이 일찌감치 마무리훈련 계획을 세웠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을 붙여서 진행하는, 사실상 2개월까지 ‘빅 프로젝트’다. 어떻게든 가을에 다음 시즌을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절박함이 엿보인다. 삼성은 당장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주요 젊은 선수들을 내보낸다. 본래 8일 출국하는 스케줄이었으나 미야자키 기상 상황으로 9일 출국 예정이다. 두산, 한화와 연합팀을 이뤄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에 따르면 투수 이호성, 신정환, 한연욱, 박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