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5

“김현준, 충분히 승선 가능” 국민유격수도 AG 대체자 강력 추천, 마지막 쇼케이스 일주일 찾아온다

“김현준, 충분히 승선 가능” 국민유격수도 AG 대체자 강력 추천, 마지막 쇼케이스 일주일 찾아온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이 극적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승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민유격수’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대체자로 김현준을 강력 추천했다. 김현준은 올 시즌 8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104안타/ 2홈런/ 34타점/ 5도루/ 출루율 0.352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김현준은 1군 복귀 뒤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8월(타율 0.261) 동안 잠시 주춤했지만, 김현준은 9월(타율 0.286) 들어 다시 방망이 스윙에 힘이 붙었다. 김현준은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교체 선수 후보로 물망에 오른 분위기다. 대표팀 주축..

기사/2023년 2023.09.13

좌완 이승현, 12일 만에 다시 ‘말소’...박진만 “1군 선수 조건 아니다” 단호 [SS시선집중]

좌완 이승현, 12일 만에 다시 ‘말소’...박진만 “1군 선수 조건 아니다” 단호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기자] 삼성이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좌완 이승현(22)이 1군에서 빠졌다. 박진만(47) 감독은 단호했다. 박진만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앞서 “좌완 이승현은 1군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의 조건이 아니다. 엔트리에서 뺐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강조하는데, 마운드에서 타자와 싸워야 한다. 자신과 싸우기 바쁘다. 그러면 안 된다. 말소한 이유다. 별도로 전한 메시지는 없다”고 짧게 강조했다. 좌완 이승현은 삼성 불펜의 주요 자원이다. 그러나 올시즌 48경기 43.1이닝, 1승 5패 7홀드 5세이브, 평..

기사/2023년 2023.09.11

삼성 박진만 감독 "뷰캐넌, 한국 야구에 녹아들었다…최채흥, 젊은 선수다운 패기 기대해"

삼성 박진만 감독 "뷰캐넌, 한국 야구에 녹아들었다…최채흥, 젊은 선수다운 패기 기대해" [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삼섬 라이온즈를 이끄는 박진만 감독이 전날(9일) 선발 등판한 데이비드 뷰캐넌에게 극찬을 남겼다. 그러면서 오늘(10일) 마운드에 오를 최채흥의 활약에 기대감을 보였다 삼성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시즌 상대 14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삼성은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두산과 4연전을 치른다. 지난 8일 7-8로 패했다. 전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5-1 승리 후 2차전에서는 0-4로 패하며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박진만 감독은 "더블헤더를 처음으로 지휘했는데 힘들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오더를 교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1경기 후반에 ..

기사/2023년 2023.09.11

[IS 잠실] 박진만 감독 "어려웠던 첫 DH…뷰캐넌 덕에 2차전 구상 수월"

[IS 잠실] 박진만 감독 "어려웠던 첫 DH…뷰캐넌 덕에 2차전 구상 수월" "사령탑으로서 첫 더블 헤더였다. 2차전 게임 오더까지 구상해야 하니 경기에 집중하기도 어렵더라. 고민이 많았는데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이 8이닝을 소화해줘 2차전을 구상하기가 조금 수월했다." 초보 박진만 삼성 감독이 첫 더블 헤더를 우여곡절 끝에 마쳤다. 삼성은 지난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더블 헤더 두 경기를 1승 1패로 나눠 가졌다. 1차전은 5-1로 승리했고, 2차전은 0-4로 두산에 승리를 내줬다. 10일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첫 더블 헤더였다. 1차전 끝나자마자 오더를 교환해야 해 다음 경기까지 구상해야 했다. 경기(1차..

기사/2023년 2023.09.11

'4시간 3분 혈투→365km 이동' 박진만 감독 "프로 선수면 이겨내야"

'4시간 3분 혈투→365km 이동' 박진만 감독 "프로 선수면 이겨내야" 기사입력 2023.09.08 18:00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1차전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1-2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6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회초 구자욱의 1타점 선제 적시타 이후 추가 득점을 얻지 못한 게 패인이었다. 승기를 잡을 기회는 있었다. 연장 11회초 2사 만루 찬스를 만들면서 롯데를 압박했다. 하지만 한방을 기대했던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내야 땅볼에 그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삼성 벤치는 연장 11회말 이닝 시작과 함께 '돌부처' 오승환을 투입하며 ..

기사/2023년 2023.09.11

'아직도 이해 안돼' 발끈한 사령탑+격앙된 외인…전날 회상 "스윙하다 맞은 거잖아!" [울산포커스]

'아직도 이해 안돼' 발끈한 사령탑+격앙된 외인…전날 회상 "스윙하다 맞은 거잖아!" [울산포커스] [울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건 스윙이네요. 사구가 선언되진 않겠지만, 공에 맞은 부위가 걱정이네요. 어?(박재홍 해설위원)" 스윙의 의도 자체는 있었다. 공이 와서 맞은 타이밍이 문제였을까. 외국인 투수는 양 팔을 들어올리며 소리를 쳤다. 사령탑은 사구로 판정되자 즉각 격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6일 울산 롯데-삼성전에서 벌어진 일이다. 4회말 롯데 공격, 1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와이드너의 144㎞ 투심이 타자 유강남의 몸쪽으로 향했다. 타격에 들어갔던 유강남은 공이 자신 쪽으로 향하자 움찔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몸은 돌았고, 공에 맞은 뒤 스윙이 이뤄졌다. 박재홍 해설위원..

기사/2023년 2023.09.11

"우리는 구자욱이 쳐야 이긴다" 박진만 감독, 주장의 타격감 회복세 반색 [오!쎈 울산]

"우리는 구자욱이 쳐야 이긴다" 박진만 감독, 주장의 타격감 회복세 반색 [오!쎈 울산] [OSEN=울산, 손찬익 기자] “우리는 구자욱이 쳐야 이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6일 울산 롯데전에서 결승타를 터뜨린 구자욱을 칭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0경기 타율 2할(40타수 8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구자욱은 1-2로 뒤진 7회 1사 1,3루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8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빅이닝 완성에 이바지했다. 삼성은 롯데를 7-2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최근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안타를 때려 기분 좋았다. (8월) 한 달 동안 좋았던 시절도 생각났었고 조금의 위기감도 느..

기사/2023년 2023.09.11

박진만 감독, "불펜이 잘 막아준 덕분에 후반 역전 가능...와이드너 역시 롯데전 강해" [오!쎈 울산]

박진만 감독, "불펜이 잘 막아준 덕분에 후반 역전 가능...와이드너 역시 롯데전 강해" [오!쎈 울산] [OSEN=울산, 손찬익 기자] 박진만 삼성 감독이 6일 울산 롯데전을 되돌아보며 계투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삼성은 롯데를 7-2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에 이어 우완 이승현, 이재익, 김태훈, 오승환이 무실점을 합작했다. 박진만 감독은 7일 경기에 앞서 “어제 불펜이 잘 막아준 덕분에 후반에 역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쉽게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와이드너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진만 감독은 “오랜만에 던지는 거라서 처음에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역시 롯데전에 강하다. 선발 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다. 지..

기사/2023년 2023.09.11

박진만 감독이 꼽은 6일 울산 롯데전 승리의 원동력은 [오!쎈 울산]

박진만 감독이 꼽은 6일 울산 롯데전 승리의 원동력은 [오!쎈 울산] [OSEN=울산, 손찬익 기자] “선발과 불펜을 막론하고 투수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실점을 최소화한 게 후반 역전의 기반이 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6일 울산 롯데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투타 조화 속에 롯데를 7-2로 제압했다. 삼성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는 5⅓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우완 이승현은 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주장 구자욱은 7회 역전타를 터뜨리는 등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류지혁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박진만 감독은 “선발과 불펜을 막론하고 투수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실점을 최소화한 게 후반 역전의 ..

기사/2023년 2023.09.07

박진만 감독, '1일 NC전 선발' 최채흥 선발 등판 시점 앞당긴 이유는 [오!쎈 울산]

박진만 감독, '1일 NC전 선발' 최채흥 선발 등판 시점 앞당긴 이유는 [오!쎈 울산] [OSEN=울산, 손찬익 기자] “100개 던져야 5일 쉬는 거 아닌가”. 삼성은 5일 울산 롯데전 선발 투수로 좌완 최채흥을 내세운다. 지난 1일 대구 NC전(2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 이후 4일 만의 등판. 당시 박진만 감독은 최채흥을 향해 “투구 내용도 내용이지만 솔직히 선발 투수는 5일 휴식 후 6일째 등판하는 특혜를 받는다. 그럴수록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 있게 던지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마운드에서 그런 모습을 안 보이면 팀 분위기 전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박진만 감독은 5일 경기를 앞두고 최채흥의 등판 시점을 앞당긴 이유에 대..

기사/2023년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