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충분히 승선 가능” 국민유격수도 AG 대체자 강력 추천, 마지막 쇼케이스 일주일 찾아온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이 극적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승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민유격수’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대체자로 김현준을 강력 추천했다. 김현준은 올 시즌 8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104안타/ 2홈런/ 34타점/ 5도루/ 출루율 0.352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김현준은 1군 복귀 뒤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8월(타율 0.261) 동안 잠시 주춤했지만, 김현준은 9월(타율 0.286) 들어 다시 방망이 스윙에 힘이 붙었다. 김현준은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교체 선수 후보로 물망에 오른 분위기다. 대표팀 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