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박진만 감독, "시범경기 1위보다 젊은 선수들 기량 향상이 더 반갑다"...김지찬 1군 복귀 [오!쎈 대구]

박진만 감독, "시범경기 1위보다 젊은 선수들 기량 향상이 더 반갑다"...김지찬 1군 복귀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 결산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삼성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박진만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삼성은 26일 현재 시범경기 10승 2패 승률 0.833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27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시범경기 1위를 하는 것보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다수 해설위원들은 삼성을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했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야 선수들이 더 자극을 받는다”면서 “외부에서는 하위권 전력으로 예상하더라도 내부적..

기사/2023년 2023.03.28

야구"결과는 승리, 과정은 패배" 8연승-10승 선착에도 '경고장' 날린 1위팀 사령탑

"결과는 승리, 과정은 패배" 8연승-10승 선착에도 '경고장' 날린 1위팀 사령탑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8연승과 10승 고지 선점. 하지만 삼성 박진만 감독은 웃지 못했다. 투-타에 걸친 실망스러운 과정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삼성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2대1 역전승으로 8연승 속에 가장 먼저 10승(2패) 고지를 점령하며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양 팀 모두 내용이 썩 좋지 못했다. 삼성은 잔루를 9개나 남겼다. 두산의 8개 보다 많았다. 마운드 위 투수들은 4사구를 8개나 허용했다. 두산 투수들도 8개의 4사구를 허용했다. 양 팀 합계 16개의 4사구와 17개 잔루가 겹치면서 이날 경기는 5개 구장 중 가장 긴 경기시간을 기록했다. 양 팀 합계 3득점에..

기사/2023년 2023.03.27

[사진]박진만 감독, 8연승 하이파이브

[사진]박진만 감독, 8연승 하이파이브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삼성이 이날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범경기 1위의 자격을 입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범경기 8연승을 질주하며 10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3승 2무 6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03.26

기사/2023년 2023.03.27

'7연승' 박진만 감독의 미소…"이기는 법 터득하면서 팀이 강해진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시범경기 단독 1위를 지켰다. 삼성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삼성은 시범경기 9승(2패)째를 챙기며 선두를 달리며 정규시즌을 향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시범경기 홈런왕 이성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성규는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투런포로 쏘아 올리며 7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8번타자 포수로 나선 김태군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5⅓이닝 77구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정규시즌 개막 전 마지막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우규민(⅔이닝)-이상민(⅓이닝 3실점)-문용익(⅔이..

기사/2023년 2023.03.27

이성규가 흐뭇한 박진만 삼성 감독 "변화구 대처 자신감 보인다"

이성규가 흐뭇한 박진만 삼성 감독 "변화구 대처 자신감 보인다" 송고시간2023-03-25 12:35 '만년 유망주' 이성규, 시범경기 4홈런으로 맹활약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2018년 지금은 해체한 경찰야구단에서 31홈런을 터트려 KBO 퓨처스(2군)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이성규(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최정상급 활약을 보여주다 1군에만 오면 고개를 숙였던 이성규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다.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9(21타수 9안타)를 쳤고, 홈런 4개로 시범경기 홈런 1위를 달린다. 여기에 도루 2개로 빠른 발까지 뽐내 삼성의 개막전 1번 타자 후보로까지 거론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기사/2023년 2023.03.27

"양창섭 5선발-이호성 불펜" 박진만, '초보감독'은 확고했다 [★현장]

"양창섭 5선발-이호성 불펜" 박진만, '초보감독'은 확고했다 [★현장] [잠실=안호근 스타뉴스 기자] 지옥의 전지훈련에 이은 시범경기 1위.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전부터 계획대로 술술 풀려가고 있다. 마운드 구상도 마찬가지다. 박진만 감독은 확고한 계획이 있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5선발은 양창섭으로 가려고 한다"며 "(허)윤동이도 컨디션이 좋다. 좌우 타자를 다 잡을 수 있어 롱릴리프로 내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규리그 개막까지는 일주일 가량 남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일찌감치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 데이비드 뷰캐넌과 알버트 수아레즈, 원태인과 백정현까지 로테이션 한 자리씩을 차지한 가운..

기사/2023년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