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야구"자신감 있는 스윙으로 장타를.." 4연승으로 공동 1위 등극, 춤추는 백업에 고무된 사령탑

야구 "자신감 있는 스윙으로 장타를.." 4연승으로 공동 1위 등극, 춤추는 백업에 고무된 사령탑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시범경기지만 4연승은 기분좋은 일. 삼성 박진만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 폭발 속에 롯데를 제물로 4연승을 달리며 LG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피렐라 공민규 김동엽의 마수걸이 홈런 3방 포함,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0안타로 맞선 롯데에 12대1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끈질기게 따라온 롯데의 추격을 따돌리며 2점 차 승리를 지켰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선발 4이닝 2안타 2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 쾌투로 2경기 연속 무실점 속에 5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타선에..

기사/2023년 2023.03.22

삼성 박진만 감독, "타자들이 활발하게 타격 이끌었다" [오!쎈 대구]

삼성 박진만 감독, "타자들이 활발하게 타격 이끌었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조형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난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2-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시범경기 4연승. 삼성은 선발 양창섭이 4이닝 2피안타 무4사구 2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역투로 선발진 진입 청신호를 밝혔다. 타선에서는 공민규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김태훈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피렐라, 공민규, 김동엽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활발하게 타격을 이끌었다. 자신감 있는 스윙으로 장타를 만들어준 부분도 좋았다. 선발투수 양..

기사/2023년 2023.03.22

"어제 처럼만 던져준다면..." 박진만 감독, 백정현에게 무엇을 바랄까 [오!쎈 대구]

"어제 처럼만 던져준다면..." 박진만 감독, 백정현에게 무엇을 바랄까 [오!쎈 대구] [OSEN=대구, 조형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선발 백정현(36)은 기대에 부응하는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 일단 시범경기에서 구위 상승이라는 첫 번째 관문은 통과했다. 백정현은 지난 20일 대구 롯데전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 전준우에게 투런포를 내준 이후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백정현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의미였다. 지난 15일 LG전에서는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초반에는 불안함이 이어지는 듯 했지만 곧장 안정을 찾았다. 21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감독은 만..

기사/2023년 2023.03.22

‘영원한 삼성맨’ 이승엽 vs ‘삼성 새 사령탑’ 박진만… ‘웃픈 승부’

‘영원한 삼성맨’ 이승엽 vs ‘삼성 새 사령탑’ 박진만… ‘웃픈 승부’ ■ 프로야구 내달 1일 개막… 미리보는 ‘10인의 감독 열전’ ‘국대 동기’이승엽-박진만 초보 사령탑으로 ‘지략대결’ 염경엽-이강철-김종국 광주일고 동문 ‘선의의 경쟁’ 올해로 계약 종료 외국인 감독 수베로-서튼 맞대결 관심집중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김원형-홍원기 리턴매치 주목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는 10개 중 4개 구단이 새 사령탑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두산 이승엽, LG 염경엽, 삼성 박진만, NC 강인권 감독이다. 적지 않은 변화 속에서 감독들의 얽히고설킨 인연과 경쟁 구도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두산 사령탑에 오른 ‘국민타자’ ..

기사/2023년 2023.03.22

'훈련 지상주의'에 '한 장소 스프링캠프' 고집한 박진만-이승엽 두 신임 감독의 올시즌 성적표는?

'훈련 지상주의'에 '한 장소 스프링캠프' 고집한 박진만-이승엽 두 신임 감독의 올시즌 성적표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2023 KBO 리그의 시범 케이스다. 두 팀은 지난해 똑같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삼성은 정상과 밑바닥을 동시에 맛본 팀 가운데 하나다. 삼성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초창기인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 이후 처음이었다. 하지만 그 뒤 5년은 9-9-6-8-8로 이어지는 악몽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2021년 정규리그 2위로 반짝 올라섰으나 지난해에는 또 다시 악몽의 시간을 되풀이해야 했다. 구단 사상 역대 최다인 11연패를 넘어 13연패를..

기사/2023년 2023.03.21

확 젊어진 센터라인의 위기, 삼성의 진짜 도전이 시작된다...박진만 플랜B 초반부터 시험대

확 젊어진 센터라인의 위기, 삼성의 진짜 도전이 시작된다...박진만 플랜B 초반부터 시험대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확 젊어진 삼성 라이온즈의 센터라인. 시작도 하기 전에 한축이 빠졌다. 톱타자 겸 중견수 김현준이 손목 골절상으로 이탈했다. 김현준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스윙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에 외측에 통증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 3회초 수비 때 이성규로 교체됐다. 처음에는 큰 일 아닌 줄 알았다. 충돌도 없었고, 그저 스윙하다 삐끗한 정도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삼성 측도 교체 직후 "우측 손목 통증으로 보호 차 교체됐다. 특이 소견은 없어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병원 정밀..

기사/2023년 2023.03.21

'3연승' 박진만 감독 "타선 집중력+투수 지키기, 덕분에 이겼다" [SS대구in]

'3연승' 박진만 감독 "타선 집중력+투수 지키기, 덕분에 이겼다" [SS대구in]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이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공수 모두 우위에 섰다. 한화-LG와 함께 똑같이 5승 2패가 됐다. 박진만(47)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와 경기에서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선발 백정현을 비롯한 투수 5명이 단 2점만 내줬고, 타자들은 장단 11안타를 치며 5점을 뽑았다. 시범경기 3연승이다. 백정현은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만들었다. 1회초 전준우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살짝 불안하게 갔다. 그러나 4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2회와 4회는 삼자범퇴다. 직전..

기사/2023년 2023.03.21

야구'김현준 빠졌지만…' 3연승 박진만 감독, "초반리드 잡은 타자들, 지킨 투수들 집중력이 돋보였다"

'김현준 빠졌지만…' 3연승 박진만 감독, "초반리드 잡은 타자들, 지킨 투수들 집중력이 돋보였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이 3연승을 달린 선수단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삼성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5대2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선발 백정현이 1회 전준우에게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삼성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2이닝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1회 오재일의 적시타와 2회 김동엽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2사 만루에서 피렐라가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7회말 1사 1,3루에서 김재성의 1루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쐐기점을 올렸다. 첫 시범경기에서 주춤했던 삼성 선발 백정현은 두번째 선발 등판에서 4이닝 3안타 1볼넷..

기사/2023년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