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역대 처음일걸요?" 전력보강 전혀 없지만...루키 감독의 믿는 구석

"역대 처음일걸요?" 전력보강 전혀 없지만...루키 감독의 믿는 구석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3년 만에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스프링캠프를 재개했다. 온나손을 찾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을 맞는 환영회가 1일 열렸다.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라이온즈에선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가 대표로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캠프를 열어준 덕분에 지역 어린이들도 꿈과 희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

기사/2023년 2023.02.02

박진만 “전지훈련부터 1군 붙박이는 없다…경쟁 불 지필 것”

박진만 “전지훈련부터 1군 붙박이는 없다…경쟁 불 지필 것” 30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 1, 2군 선수들 대거 79명 참가 “1군은 긴장시키고 2군은 동기부여” 박진만(47)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꽤 들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기대감 때문이다. 박 감독은 최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캠프가 재밌을 것 같다. 감독 되고 첫 캠프니까 두근두근하는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 선수단은 30일 오키나와로 떠난다. 사자 군단의 올해 스프링캠프는 조금 특별나다. 1, 2군이 동시에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차린다. 재활선수를 빼고는 삼성 선수단 전부가 오키나와에 집결한다고 보면 된다. 참가 선수 수만 무려 79명에 이른다. 1군은 원래대로 온나손구장에서, 2군은..

기사/2023년 2023.01.30

“나랑 성격 정반대다” 박진만 감독이 바라는 이병규 수석코치와 시너지효과

“나랑 성격 정반대다” 박진만 감독이 바라는 이병규 수석코치와 시너지효과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KBO리그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뭉쳤다. 성격은 정반대지만, 명가재건을 꿈꾸며 감독과 수석코치로 만났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 이야기다. 삼성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3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레전드 유격수였던 박진만 감독과 타격왕 출신 이병규 수석코치는 명가재건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출국길에 나섰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이병규 코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병규 코치는 나랑 성격이 정반대다. 나는 묵묵한 편인 반면, 이병규 코치는 가만히 있지 않는 스타일이다.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선수들을 자극할 수 있다. ..

기사/2023년 2023.01.30

"무슨 악수를 해요~" "입단식 이야?" 삼성에서 만난 두 레전드의 너스레, 첫 만남부터 찰떡호흡[출국 현장]

"무슨 악수를 해요~" "입단식 이야?" 삼성에서 만난 두 레전드의 너스레, 첫 만남부터 찰떡호흡[출국 현장] 첫 만남부터 찰떡호흡이었다. 정식 감독으로 첫 스프링캠프를 맞이한 삼성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의 센스 있는 입담이 그랬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본진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1,2군이 함께 전지훈련을 펼친다. 왕조 재건을 노리는 사자군단의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 두 레전드의 첫 만남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성사됐다. 박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는 사이 인사를 하기 위해 잠시 대기하던 이 코치, 취재진의 카메라가 몰리자 쑥스러운 듯 잠시 자리를 피했으나 흔쾌히 포즈 요청을 받아들여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다정하게 밀착하..

기사/2023년 2023.01.30

경쟁 강조한 삼성 수장, 오키나와 지옥훈련 예고…“훈련 힘들 것, 선수들 마음가짐 있어야” [MK인천]

경쟁 강조한 삼성 수장, 오키나와 지옥훈련 예고…“훈련 힘들 것, 선수들 마음가짐 있어야” [MK인천] “훈련이 많이 힘들 것이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오전 스프링캠프 훈련지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삼성은 총 40일 동안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0일 오전에 한국에 들어온다.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총 10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2월 9일부터 니혼햄, 11~ 12일 주니치, 19일 한신, 3월 4일 요미우리 등 일본팀과 총 5차례 경기를 치른다. 국내 팀과는 28일 롯데 자이언츠, 3월 1일과 5일 KIA 타이거즈, 6일 SSG 랜더스, 8일 한화 이글스 등 총 5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허삼영 감..

기사/2023년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