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처음일걸요?" 전력보강 전혀 없지만...루키 감독의 믿는 구석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3년 만에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스프링캠프를 재개했다. 온나손을 찾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을 맞는 환영회가 1일 열렸다.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라이온즈에선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가 대표로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캠프를 열어준 덕분에 지역 어린이들도 꿈과 희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