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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박진만 감독 "6회초 추가점 실패로 경기 어려워져…잘 추스르겠다"

패장 박진만 감독 "6회초 추가점 실패로 경기 어려워져…잘 추스르겠다"[광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내줬다. 박진만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삼성은 21일과 23일에 걸쳐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5로 패했다.경기 종료 후 박진만 감독은 "6회초 상황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가게 되었다. 한국시리즈라는 큰경기 원정에서 경기 후반 역전을 당하고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았다"고 답했다.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잘 추슬러서 2차전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치러진다.삼성은 ..

기사/2024년 2024.10.24

[KS1 현장] 삼성 박진만 감독 "(중단된) 6회초 상황이 중요하다…결과에 따라 구상 바뀐다"

[KS1 현장] 삼성 박진만 감독 "(중단된) 6회초 상황이 중요하다…결과에 따라 구상 바뀐다"[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삼성이 6회초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경기는 우천으로 이틀 뒤인 23일 오후 4시 재개된다. 2차전은 1차전 종료 후 치러진다. 21일과 22일, 23일 모두 인터뷰를 가진 박진만 감독은 취재진에게 "자주 뵙는다(웃음)"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했다. 다음은 박진만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

기사/2024년 2024.10.24

[KS1 현장] 박진만 감독 "어제 양 팀 선수들 부상 없이 지나간 것 다행이다"

[KS1 현장] 박진만 감독 "어제 양 팀 선수들 부상 없이 지나간 것 다행이다"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삼성이 6회초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당초 중단된 경기가 22일 오후 4시 재개되고, 2차전은 1차전 종료 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뒤 바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2일에도 비가 계속 내렸다. 경기일 내내 강수 예보가 있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그라운드 정비 시간과 비 예보를 고려할 때 ..

기사/2024년 2024.10.23

[KS1 현장] ‘작심 발언’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경기에 안 들어갔어야”

[KS1 현장] ‘작심 발언’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경기에 안 들어갔어야”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삼성이 6회초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중단된 경기는 22일 오후 4시 재개된다. 박진만 감독은 “시즌 중에도 잘 안 일어나는 상황이 일어났다. 시작할 때부터 걱정되기는 했다. 선발 투수도 쓰고 중간에 끊기는 경우가 걱정이 됐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

기사/2024년 2024.10.22

“원태인 길게 던졌으면, 타격감 올라와야 한다” 박진만 감독 KS 데뷔전, 관건은 네일 공략 [KS1]

“원태인 길게 던졌으면, 타격감 올라와야 한다” 박진만 감독 KS 데뷔전, 관건은 네일 공략 [KS1]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삼성이 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상대는 KIA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끼리 붙는다. 박진만 감독이 구상을 내놨다. 선발 라인업도 변화를 줬다. 구자욱(31)은 일단 ‘대기’다.박진만 감독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IA전에 앞서 “컨디션 좋은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가 왼손투수가 많다. 좌우 밸런스를 고려했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단 피로도는 있다. 대신 정신적으로는 좋은 분위기다. 선발 원태인이 길게 던져줬으면 한다. 구자욱은 상황을 보면서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 선발은 안 된다..

기사/2024년 2024.10.22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사령탑 입씨름도 후끈, 이구동성 '5차전 끝낸다' [KS 미디어데이]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사령탑 입씨름도 후끈, 이구동성 '5차전 끝낸다' [KS 미디어데이] "호랑이가 사자 이기더라", "에버랜드 가보셔라". 2024 신한 쏠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팀 KIA는 이범호 감독, 내야수 김도영과 투수 양현종이 참석했고, 플레이오프  승자 삼성은 박진만 감독, 내야수 김영웅과 포수 강민호가 나서 시리즈 출사표를 던지며 우승의지를 드러냈다. 참석자 전원은 누가 이기든 시리즈가 모두 5차전에서 끝날 것이라는 의미로 손가락 5개를 폈다. 사령탑들의 입담도 흥미진진했다. 이 감독은 "정규리그를 멋있게 잘 치렀다. 삼성 올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잘 ..

기사/2024년 2024.10.21

[PO4 현장] 벅찬 삼성 박진만 감독 "시즌 시작할 때는 스스로도 KS 꿈 못 꿨다"

[PO4 현장] 벅찬 삼성 박진만 감독 "시즌 시작할 때는 스스로도 KS 꿈 못 꿨다"[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도 벅차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오후 2시부터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승에 선착하며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삼성은 21일부터 KIA 타이거즈와 왕좌를 놓고 맞붙는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1회부터 긴장을 많이 해 힘든 경기였다.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었다. (강)민호가 잘 해줬고, 한국시리즈 열리기 전까지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시리즈 총평으로 “데니 레예스를 비롯 1,2선발들이 승리를 챙..

기사/2024년 2024.10.21

KS까지 1승 남긴 삼성의 ‘총력전 선언’ 박진만 감독 “원태인도 불펜 대기…구자욱은 대타 준비”

KS까지 1승 남긴 삼성의 ‘총력전 선언’ 박진만 감독 “원태인도 불펜 대기…구자욱은 대타 준비”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둔 삼성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수단에 합류한 구자욱을 대타로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박진만 감독은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정말 필요한 상황이 온다 싶으면 대기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이날 미출장 선수는 3차전 선발 투수였던 황동재와 또 다른 투수 이호성이다.선발 원태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박 감독은 “후반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발생되는 상황이 있으면,여차하면 원태인도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레예스 바로 뒤에 내보내는 ‘1+1’ 선발 기용..

기사/2024년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