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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전략 적중! 'LG전 출루율 0.423' 윤정빈 선발 투입, '신의 한 수' 됐다 [PO1]

박진만 전략 적중! 'LG전 출루율 0.423' 윤정빈 선발 투입, '신의 한 수' 됐다 [PO1] "출루율이 좋다.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 가교 역할을 할 것."삼성 라이온즈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깜짝 카드'를 꺼냈다. 정규시즌 3할 타자 김헌곤이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했으나, 박진만 삼성 감독의 선택은 윤정빈이었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윤정빈의 출루율이 좋은 점을 이유로 설명했다. 실제로 윤정빈의 정규시즌 LG전 출루율은 0.423로 높았다.  선택은 적중했다. 윤정빈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감독의 기대에 제..

기사/2024년 2024.10.14

PO 1차전 박진만 감독 꼽은 승부처, '선발 레예스의 긴이닝, 2번 윤정빈의 출루'

PO 1차전 박진만 감독 꼽은 승부처, '선발 레예스의 긴이닝, 2번 윤정빈의 출루'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삼성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이 기선제압을 위해서 선발의 긴 이닝과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윤정빈의 활약을 키워드로 꼽았습니다.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레예스를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1번 김지찬을 시작으로 구자욱, 디아즈, 박병호, 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김영웅과 이재현, 류지혁의 하위타선을 구성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2번에 전진 배치된 윤정빈입니다.외야의 한 자리를 두고 김헌곤과 윤정빈 사이에 고민이 있었다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회의를 통해 얻은 결정이었다면서 '출루율'에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

기사/2024년 2024.10.14

"평소랑 똑같은데" 박진만 감독 가을 데뷔전…PO 목표 "4차전 안에 끝낸다" [일문일답]

"평소랑 똑같은데" 박진만 감독 가을 데뷔전…PO 목표 "4차전 안에 끝낸다" [일문일답]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삼성 박진만 감독이 감독으로 첫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정규시즌 2위로 상대 팀을 기다린데다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혈투를 벌인 만큼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박진만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주변에서 잘 잤냐고 하던데 평소랑 똑같은 것 같다"며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었고,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길어지면서 체력전에 대한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삼성 라이온즈 1차전 선발 라인업김지찬..

기사/2024년 2024.10.14

삼성 박진만 감독 "컨디션 관리 잘했다…실전 감각은 변수"[PO]

삼성 박진만 감독 "컨디션 관리 잘했다…실전 감각은 변수"[PO]내일 LG와 1차전… "2002년 승리, 이번에도 좋은 경기"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격돌하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삼성은 13일부터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준플레이오프 승자 LG와 맞붙는다.1차전을 하루 앞둔 12일 박진만 감독은 "포스트시즌 전날이지만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면서 "내일 야구장에 나오면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그는 "휴식 기간에 선수단 모두 컨디션 유지를 잘했다"면서 "다만 2주 만에 실전을 치르는 것이 1차전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삼성은 ..

기사/2024년 2024.10.14

삼성, 22년 만에 LG와 격돌...국민유격수, 1차전부터 올인 선언 "3차전 선발도 불펜 대기한다" [PO]

삼성, 22년 만에 LG와 격돌...국민유격수, 1차전부터 올인 선언 "3차전 선발도 불펜 대기한다" [P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다. LG는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 위즈를 4-1로 누르고 3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손주영(2이닝)과 엘리저 에르난데스(1이닝)가 무실점을 합작했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결승타 포함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반면 KT 선발 엄상백은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삼성은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8승 7패 1무로 근소한 우세를 보였..

기사/2024년 2024.10.14

‘우승반지 5개’ 오승환에게 찾아온 시련…박진만 과감한 결단 “PO 출전 계획 없다, 코너도 쉽지 않다” [MK대구]

‘우승반지 5개’ 오승환에게 찾아온 시련…박진만 과감한 결단 “PO 출전 계획 없다, 코너도 쉽지 않다” [MK대구] “오승환은 계획에 없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끝판왕’ 오승환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진다.박진만 감독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오승환 선수는 플레이오프 출전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58경기 3승 9패 27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4.91로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후반기는 2승 4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7.41 이었다.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22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0.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6실점(비자책)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썼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간 후 두 번의 ..

기사/2024년 2024.10.10

韓 403홈런 베테랑 거포, PS에서는 타격에 집중한다…박진만 결정 “디아즈가 1루 수비 전담” [MK대구]

韓 403홈런 베테랑 거포, PS에서는 타격에 집중한다…박진만 결정 “디아즈가 1루 수비 전담” [MK대구] “디아즈가 1루 수비를 전담할 것 같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 직행과 함께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플레이오프 대비 훈련에 들어갔다. 7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김지찬이 2안타 1타점 1득점, 구..

기사/2024년 2024.10.10

“하나 된 선수단 제역할 해내…좋은 성적 기대하시라”

“하나 된 선수단 제역할 해내…좋은 성적 기대하시라” 첫 가을야구 앞둔 삼성 박진만 감독의 각오“개막 전 전문가들 하위권 평가원동력 삼아 좋은 성적 거둬더 세밀한 작전 야구에 초점수비적인 면에서 실수 없어야”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 시즌 2위를 이끈 사령탑 박진만(47) 감독이 감독으로 맞는 첫 가을 야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아직 2024 KBO리그 정규 시즌이 모두 종료되진 않았지만, 삼성은 일찌감치 페넌트레이스 2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삼성의 포스트 시즌 진출은 지난 2021시즌 이후 3년만이자,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개장 후 두 번째다.박진만 감독은 먼저 “처음 드는 생각은 ‘마지막이 오긴 오네’였다. 처음 시즌에 돌입했을 때에는 언제 끝나려나 했는데, 경기를 치르다 보니 또, 금방..

기사/2024년 2024.10.02

[스포츠+] 약체라는 평가? 믿음으로 삼성라이온즈 가을로 이끈 박진만 감독

[스포츠+] 약체라는 평가? 믿음으로 삼성라이온즈 가을로 이끈 박진만 감독   삼성라이온즈가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합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2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삼성이 2위까지 올라선 배경에는 팀의 사령탑 박진만 감독의 역할도 듬직하게 자리할 겁니다.2위를 확정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는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이 모든 성과를 선수들의 공으로 돌리며 포스트시즌 좋은 모습을 다짐했습니다.팀의 약점인 불펜에 대한 고민부터 상대 팀 아직 정해지지 않은 플레이오프에 대한 준비와 시즌 내내 약했던 KIA를 상대해야 하는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박진만 감독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기사/2024년 2024.09.27

[개봉박두 포스트시즌] ‘감독’ 박진만이 맞는 첫 PS… 그의 머릿속은 온통 ‘가을’입니다

[개봉박두 포스트시즌] ‘감독’ 박진만이 맞는 첫 PS… 그의 머릿속은 온통 ‘가을’입니다 설레는 처음, 만반의 준비만이 살길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제16대 사령탑 박진만 감독은 한국 명품 유격수 계보를 이은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냈다. 명성에 걸맞게 가을도 익숙했다. 현대에서 4번, 삼성에서 2번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일구며 ‘반지 수집가’로 불렸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전에 없던 가을을 준비한다. 정식 감독 2년 차인 올해, 신진급 선수들의 스텝 업을 이끌며 약체 평가를 딛고 정규시즌 2위 반전을 빚었다. 삼성 팬들이 지난 8년간 1번밖에 맡지 못한 가을 공기가 드디어 대구에 스며든다. 박 감독의 감회도 남다르다. 그는 “포스트시즌(PS)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라..

기사/2024년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