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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삼성 투혼 불살랐지만 KS 준우승

고생했다 삼성 투혼 불살랐지만 KS 준우승  [앵커]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기아에 5대 7로 패하며 기아에 왕좌를 내줬습니다.삼성은 홈런의 힘을 앞세워 경기 초반을 지배했지만 불펜진이 크게 흔들리며 기아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선수들은 부상 없는 완전체로 다음 시즌 재도전을 기약했습니다.한현호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경기 초반은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이 지배했습니다.1회 디아즈의 벼락같은 한방이 담장을 훌쩍 넘깁니다.이어서 김영웅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자 뜨거운 함성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디아즈는 3회에는 직구를 그대로 낚아채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양현종을 조기 강판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역대 포스트시즌에서 김영웅은 최연소 4홈런 타자로, 디아즈는 2개의 연타석 홈런을 때린 최초..

기사/2024년 2024.10.30

'졌지만 잘 싸웠다'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 감독으로서 너무나 고맙다"

'졌지만 잘 싸웠다'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 감독으로서 너무나 고맙다"[광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박진만 감독은 후련한 표정 속에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삼성은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7로 패했다.경기 종료 후 박진만 감독은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1년 동안 우리 선수들 앞만 보고 달려왔다. 감독으로서 너무나 고맙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이하 박진만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시리즈 총평아쉽게 준우승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1년 동안 스프링캠프 때부터 여러 사람들에게 하위권으로 분류돼서 1년 동안..

기사/2024년 2024.10.29

'세상에' 삼성 15승, 11승, 33홈런, 19홈런 다 부상…박진만 한숨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세상에' 삼성 15승, 11승, 33홈런, 19홈런 다 부상…박진만 한숨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동등한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박진만(48) 삼성 감독은 경기 전부터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삼성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태. 광주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패한 삼성은 대구에서 펼쳐진 3차전을 4-2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4차전에서 2-9로 완패, 이제는 우승을 놓칠 위기에 놓여있다.악몽과도 같았던 '부상 도미노'가 도무지 끝이 보이..

기사/2024년 2024.10.29

[KS5 현장] 삼성 박진만 감독 “궁지에 몰린 상황…구자욱 출전 솔직히 쉽지 않다"

[KS5 현장] 삼성 박진만 감독 “궁지에 몰린 상황…구자욱 출전 솔직히 쉽지 않다"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질문들에 답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3패(1승)를 당한 삼성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현준(우익수)-이병헌(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승현이다.다음은 박진만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강민호가 라인업에 제외된 이유는?▶..

기사/2024년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