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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삼성 팀 타율 2위? 사실은…" 박진만 감독의 냉정한 진단과 기대감

"삼성 팀 타율 2위? 사실은…" 박진만 감독의 냉정한 진단과 기대감'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LG의 시즌 첫 대결이 열린 15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삼성 박진만 감독은 타선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전날까지 팀 득점 1위(18경기 110점)에 타율 2위(2할7푼)를 달렸다. 그러나 박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홈에서는 잘 하는데 원정에서는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삼성은 원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홈에서는 7승 4패를 달렸지만 원정에서는 3승 4패다.이날 삼성은 타순에도 변화를 줬다. 지난 13일 kt와 원정에서 1, 6번을 맡았던 이재현, 김영웅을 각각 9번, 8번 타순으로 내렸다.중심 타자들도 마찬가지다. 박 감독은 "..

기사/2025년 2025.04.16

“오, 4번타자!” 박진만 삼성 감독, 새 타선 중심 강민호에게 보내는 신뢰

“오, 4번타자!” 박진만 삼성 감독, 새 타선 중심 강민호에게 보내는 신뢰 “오, 4번타자!”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3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강민호(40)의 타순은 계속 4번으로 유지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4번타자가 (강)민호에게 딱 맞는 옷 같다”고 대답했다. 이때 인터뷰 중이던 박 감독의 옆으로 강민호가 나타났다. 강민호가 자신을 힐끗 쳐다보며 지나가자, 박 감독은 “오, 4번타자!”라고 인사를 건넸다. 강민호도 박 감독을 향해 씩 웃으며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다.삼성은 강민호 덕분에 고민을 덜었다. 지난 시즌에는 4번타순의 확실한 주인이 없었다. 데이비드 맥키넌, 김영웅, 박병호 등이 번갈아 맡았다. 자신이 새로운 주인이 될 줄 몰랐던 강민호도 올 시즌 개막전이..

기사/2025년 2025.04.14

구자욱 걱정은 가장 쓸데없는 걱정…국민 유격수, “바닥 찍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오!쎈 대구]

구자욱 걱정은 가장 쓸데없는 걱정…국민 유격수, “바닥 찍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은 '캡틴' 구자욱(외야수) 걱정이다. 그 정도로 구자욱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타자다. 잠시 부진하더라도 기다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살아났다. 구자욱은 7일 현재 타율 1할7푼3리(52타수 9안타) 2홈런 11타점 10득점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개막 후 5경기 타율 3할6푼8리(19타수 7안타) 2홈런 8타점 6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으나 지난 3일 광주 KIA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8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의 타격 부진에 대해 “타자라면 누구나 타격 사이클이 있기 마련이다. 거의 ..

기사/2025년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