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달성, 정말 대단하고 축하해" 박진만 감독 [오!쎈 대구]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달성, 정말 대단하고 축하해" 박진만 감독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경기 초반 타선이 상대 선발을 잘 공략해 대량 득점을 만들면서 다소 여유 있게 진행된 경기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6일 대구 NC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NC를 9-6으로 꺾고 3연전 첫 테이프를 잘 끊었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3점 차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키며 사상 첫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금자탑을 세웠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타선이 상대 선발을 잘 공략해 대량 득점을 만들면서 다소 여유 있게 진행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펜 투수들도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

기사/2023년 2023.06.07

"납득가지 않는 실망스러운 피칭" 외인에이스 향한 사령탑의 작심 비판, 무엇이 문제였나

"납득가지 않는 실망스러운 피칭" 외인에이스 향한 사령탑의 작심 비판, 무엇이 문제였나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이 지난 경기에 부진했던 알버트 수아레즈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박 감독은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주중 첫 경기에 앞서 "납득이 가지 않는 실망스러운 피칭이었다"며 작심한 듯 강한 어조로 질책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4일 한화전에 시즌 10번째 선발 등판, 4⅔이닝 만에 8안타 3볼넷으로 9실점하며 시즌 5패째(1승)을 떠안았다. 에이스가 일찍 무너지며 팀도 5대10으로 패했다. 박 감독은 "자기 공이 자신이 없는지 154㎞씩 나오는 빠른 공을 놔두고 변화구 위주로 도망다니다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맞는 패턴이 이어졌다. 유리한 볼카운트가 거의 없었다"며 "..

기사/2023년 2023.06.07

“삼성 팬들은 열정적이다”…하루 만에 해체된 박진만호 완전체, 그래도 29번째 선수 있어 포기 없다 [MK현장]

“삼성 팬들은 열정적이다”…하루 만에 해체된 박진만호 완전체, 그래도 29번째 선수 있어 포기 없다 [MK현장] 삼성 팬들은 정말 열정적입니다.” 뒤에서 늘 응원하는 팬들이 있기에 삼성 라이온즈는 힘을 낸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현재 22승 27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1/3이 지난 시점에서 계속되는 부상자 발생 속에 웃지 못한 게 사실이다. 전날, 포수 김재성과 내야수 김지찬이 1군 엔트리에 합류하면서 드디어 완전체 전력으로 경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또 두 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외야수 구자욱과 내야수 김동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제대로 된 전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력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개막 때부터 발목을 잡는 부상이 뼈아프기만 하다...

기사/2023년 2023.06.05

[SPO 대전] 또 부상자 발생 삼성, 박진만 감독 “걱정이 또 많아진다”

[SPO 대전] 또 부상자 발생 삼성, 박진만 감독 “걱정이 또 많아진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걱정이 또 많아진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의 부상에 울상을 지었다.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구자욱과 김동진에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모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구자욱은 전날 경기에서 8회 문현빈의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들다가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졌다. 스스로 일어서지 못한 구자욱은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김동진도 3회를 앞두고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안주형과 교체됐다. 박 감독은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경기를 이겼어도 걱정이 또 많아지더라. 그래도 앞서 부상을 입었던 선..

기사/2023년 2023.06.05

[SPO 대전] 구자욱 부상에 웃지 못한 박진만 감독...“컨디션 관리에 최선 다해주길”

[SPO 대전] 구자욱 부상에 웃지 못한 박진만 감독...“컨디션 관리에 최선 다해주길”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에게 부상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7-2로 이겼다.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시즌전적 22승 27패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원태인이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원태인은 제 몫을 다했다. 경기를 마친 후 박 감독은 “원태인이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해주며 승리의 기반을 닦아주었다”며 칭찬했다. 이날 동점 홈런을 친 윤정빈도 언급..

기사/2023년 2023.06.05

박진만 감독 작두 탔다, 대타 윤정빈 동점 홈런+김태군 쐐기타…삼성, 한화에 역전승 '위닝 확보' [대전 리뷰]

박진만 감독 작두 탔다, 대타 윤정빈 동점 홈런+김태군 쐐기타…삼성, 한화에 역전승 '위닝 확보' [대전 리뷰]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삼성이 대타 작전이 연이어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7-2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박진만 감독이 낸 대타들이 일을 냈다. 7회 대타 윤정빈이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8회에도 대타 김태군이 쐐기 적시타를 치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전날(2일) 한화전 8-7 승리에 이어 연이틀 짜릿한 승리를 맛본 삼성은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22승27패로 7위 유지. 4년 만에 대전 홈경기 매진(1만2000석)을 이룬 9위 한화는 아쉬운 역전패 속에 18승29패3무가 됐..

기사/2023년 2023.06.05

[SPO 대전] 한화에 진땀승 거둔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 집중력 좋았다”

[SPO 대전] 한화에 진땀승 거둔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 집중력 좋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삼성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8-7로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막바지 한화의 거센 추격을 무찌르고 승리를 쟁취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1승 27패가 됐다. 한화와 시즌전적도 3승 3패 동률을 이뤘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삼성이 3회 5점을 뽑아낼 때까지만 하더라도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곧바로 한화에 3점을 내주더니, 경기가 박빙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팀은 계속해서 점수를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삼성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김현준..

기사/2023년 2023.06.05

숙소서 야간 훈련까지 진행 삼성…'3G 7득점' 극저 공격력, 발목 잡았다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주중 3연전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경기 내용이라도 만족스럽다면 다행인데, 그것도 아니다. 결국 3경기 동안 7득점에 그친 타선의 책임이 가장 크다. 삼성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2-14로 대패했다. 7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 삼성의 시즌 성적은 20승27패(0.426)가 됐고, 공동 5위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와의 승차가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승부의 추가 SSG 쪽으로 기울어진 것은 사실이다. 1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투런포와 2회말 최지훈의 3점 홈런으로 단숨에 0-5가 됐고, 3회말에는 최정의 솔로포를 포함해 대거 5실점을 내줬다...

기사/2023년 2023.06.02

삼성 박진만 감독 "백정현·오승환 좋아지고 있다"

삼성 박진만 감독 "백정현·오승환 좋아지고 있다"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백정현과 오승환이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은 1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일전을 치른다. 올해 삼성(20승 26패)은 7위에 머물고 있다. 팀 타율, 팀 평균자책점 모두 9위로 부진하다. 선발의 부진도 심각하다. 팀내 최다승 투수가 3승에 불과하다. 전날 삼성 선발 백정현은 어려운 상황에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백정현은 2, 3회말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2-0로 앞선 4회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삼성은 7회 역전에 성공했고, 필승조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박진만..

기사/2023년 2023.06.02

복귀 첫 안타가 대포→박진만도 ‘흐뭇’...“자세 무너져도 힘이 있으니까” [SS시선집중]

복귀 첫 안타가 대포→박진만도 ‘흐뭇’...“자세 무너져도 힘이 있으니까”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기자] “계기가 될 것이다.” 삼성 박진만(47) 감독이 ‘돌아온 거포’ 김동엽(33)의 홈런에 흐뭇함을 표했다. 꼭 필요한 순간 터진 대포 한 방.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박진만 감독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어제 김동엽의 홈런 순간을 보지는 못했다. 각도상 안 보였다. 영상으로 보니 폴을 맞았더라. 그 순간에는 코치에게 ‘맞았어?’ 했더니 ‘맞았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다. 부상 복귀 후 첫 안타가 홈런이다. 유인구를 참으면서 승부를 이어갔고, 홈런까지 쳤다는 점이..

기사/2023년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