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1점차 신승' 삼성 박진만 감독 "김동엽, 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1점차 신승' 삼성 박진만 감독 "김동엽, 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SG 랜더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한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삼성은 시즌 20승 26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2연승이 끊기며 29승 1무 17패가 됐다. 선발투수 백정현이 5이닝을 5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잘 막았고, 우규민-이승현-김태훈-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모두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이재현과 김동엽이 각각 중요한 순간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김동엽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선두타자..

기사/2023년 2023.06.01

구자욱-오재일 선발 제외→“각성해야 한다”...박진만, 이례적 ‘일침’ [SS시선집중]

구자욱-오재일 선발 제외→“각성해야 한다”...박진만, 이례적 ‘일침’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기자] 삼성이 SSG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오재일(37)과 구자욱(30)이 빠졌다. 박진만(47) 감독은 각성을 촉구했다. 삼성은 3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날 2-3으로 패했다. 1회말 3점을 준 후, 5회초 이재현의 솔로포로 추격했다. 이후 9회초 김태군의 적시타가 터지며 2-3까지 붙었다. 그 이상이 없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강한울과 구자욱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다. 상대 마무리 서진용을 무너뜨리면서 이겼다면 효과는 두 배가 될 수 있..

기사/2023년 2023.06.01

“타선 사이클이...” 답답한 박진만, 대신 ‘지원군’이 온다...‘완전체’ 임박 [SS시선집중]

“타선 사이클이...” 답답한 박진만, 대신 ‘지원군’이 온다...‘완전체’ 임박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기자] “타선이...” 삼성과 박진만(47) 감독이 타선 부진에 애를 먹고 있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 상승세를 타야 할 때인데 마음대로 안 된다. 그나마 이번주면 ‘풀 전력’이 된다는 점은 반갑다. 박진만 감독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전을 앞두고 “공격이 사이클이 좀 올라와야 한다. 될 것 같은데 안 된다. 제자리 걸음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삼성은 현재 팀 타율 0.246으로 9위다. 팀 OPS는 0.671로 8위. 득점은 185점으로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으나, 뭔가 공격이 활발한 감은 부족하다. 해줄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기사/2023년 2023.05.31

"잘 준비된 모습으로 좋은 투구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 원태인 향해 엄지 척! [오!쎈 대구]

"잘 준비된 모습으로 좋은 투구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 원태인 향해 엄지 척!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진만 삼성 감독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원태인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3승째. 구자욱은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3타점을 올렸다. 김동진은 3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강한울과 호세 피렐라는 2안타씩 때려냈다. 삼성은 KT를 6-4로 꺾고 지난 25일 잠실 두산전 이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이 잘 준비된 모습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자신의 공을 확실하게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기사/2023년 2023.05.31

5선발 고민에 빠졌던 박진만 감독, 양창섭 활약에 반색..."다음 등판이 기대된다" [오!쎈 대구]

5선발 고민에 빠졌던 박진만 감독, 양창섭 활약에 반색..."다음 등판이 기대된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잘 던졌다. 다음 등판이 기대되는 투구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26일 대구 KT전 선발로 나서 5이닝 3실점(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쾌투를 뽐낸 양창섭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동안 5선발 고민에 빠졌던 박진만 감독은 양창섭의 활약에 반색했다. 박진만 감독은 27일 경기에 앞서 “잘 던졌다.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투구였다. 컨트롤과 커맨드 모두 좋아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바타 카즈야 퓨처스 투수 코치와 박희수 육성군 투수 코치의 조언에 따라 투구 폼을 교정한 게 큰 도움이 됐다. 박진만 감독은 “1군 말소 전보다 투구 폼이 바뀌었다. 퓨처스 투..

기사/2023년 2023.05.31

'지키지 못한 약속' 2군서 콜업된 내야 유망주들의 실책 또 실책, 하필 끝내기 상황에… 가혹했던 하루

'지키지 못한 약속' 2군서 콜업된 내야 유망주들의 실책 또 실책, 하필 끝내기 상황에… 가혹했던 하루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부상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삼성 라이온즈 야수진.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 햄스트링으로 말소된 김지찬도 모자라 강한울과 김현준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한울은 담 증세, 김현준은 몸살 증세를 호소했다. 강한울 대신 3루수 공민규, 김현준 대신 중견수 윤정빈, 김지찬 대신 이날 콜업된 김동진이 2루수를 맡았다. 새로 콜업돼 선발 출전한 선수에게 공이 몰리는 징크스. 김동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많은 타구가 그에게 향했다. 어려운 타구도 많았다. 하필 승부처에서의 결정적인 순간 아쉬운 수비를 유발했다. 3-3으로 맞선 11회말. 2이닝을 던진 오승환 뒤를..

기사/2023년 2023.05.26

삼성 박진만 감독, '2루수' 김동진에 "실전 감각 부족하지만 팀 사정상…"

삼성 박진만 감독, '2루수' 김동진에 "실전 감각 부족하지만 팀 사정상…"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두산 베어스와의 평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라인업 변화를 전했다. 삼성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첫날 경기에서 선발투수 원태인의 부진으로 5-7 역전패를 당했던 삼성은 어제(24일) 경기에서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6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에서는 오재일과 김태군이 2타점씩을 올리며 활약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3승 3패를 기록 중인 백정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타선은 이재현(유격수)-김동진(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오..

기사/2023년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