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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면 분위기 전환에 도움 될 텐데…” 국민 유격수의 바람대로 우천 취소 [오!쎈 대구]

“하루 쉬면 분위기 전환에 도움 될 텐데…” 국민 유격수의 바람대로 우천 취소 [오!쎈 대구]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키움전이 비로 미뤄졌다.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재충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과의 시즌 2차전이 비로 미뤄졌기 때문. 우천 취소되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지금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는데 (우천 취소로) 하루 정도 쉬게 된다면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키움전 선발로 나섰던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은 3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4회와 5회 2점씩 내주며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박진만 감독은 “3회까지 잘 던졌고 투구수가 적어..

기사/2024년 2024.04.05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채워줘야 하는데…”…‘6연패’ 삼성, 박진만 한숨 늘어진다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채워줘야 하는데…”…‘6연패’ 삼성, 박진만 한숨 늘어진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채워줘야 하는데….”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 투수들의 집단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 원투펀치 코너 레예스와 데니 레예스, 국내 에이스 원태인을 비롯해 백정현, 이승민 등이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선발 투수들이 소화한 이닝은 42이닝이다. 리그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는 2개에 불과하다. 박진만 감독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우리 불펜이 어느정도 안정감이 ..

기사/2024년 2024.04.05

‘선발 와르르-타선도 불완전’ 박진만 감독 “고비 넘어야 강팀이 되는데…” [백스톱]

‘선발 와르르-타선도 불완전’ 박진만 감독 “고비 넘어야 강팀이 되는데…” [백스톱]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공기가 무겁네요.” 삼성이 4연패 늪에 빠졌다. 믿었던 외국인 투수 카드가 통하지 않았다. 전날 데니 레예스가 크게 흔들린 부분이 아쉽다. 박진만 감독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SS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레예스가 1회 출발은 좋았는데 빗맞은 안타가 나오면서 흔들렸다. 제구가 안 됐다. 볼과 스트라이크의 차이가 컸다”고 짚었다. 삼성은 KT와 개막 2연전을 모두 잡은 후 5경기에서 1무 4패다. 홈 개막시리즈도 루징이다. 29일과 30일 SSG를 만나 아쉬운 패배를 잇달아 당했다. 추격은 했는..

기사/2024년 2024.04.01

“출발은 좋았는데…” 왜 레예스는 급격하게 무너졌나…박진만 감독이 내린 진단은

“출발은 좋았는데…” 왜 레예스는 급격하게 무너졌나…박진만 감독이 내린 진단은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됐다. 3회 급격하게 흔들린 레예스다. 선두타자 조형우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최지훈에게도 투수 앞 내야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이때부터 레예스는 페이스를 잃었다. 평소 투구 타이밍이 빠른 편이지만, 레예스는 연거푸 피치클락을 위반했다. 박성한과 최정에게 연이어 볼넷을 내주며 1점을 실점했고, 하재훈을 3루 라인드라이브, 한유섬을 삼진 처리했지만 강진성에게 2타점..

기사/2024년 2024.04.01

"분명히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 국민 유격수, 김영웅에게 제대로 꽂혔다 [오!쎈 대구]

"분명히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 국민 유격수, 김영웅에게 제대로 꽂혔다 [오!쎈 대구] 더 많은 경기와 타석을 경험하면 분명히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이다.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내야수)의 성장세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영웅은 지난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1-6으로 뒤진 7회 1사 2루서 SSG 두 번째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째. 삼성은 SSG에 4-6으로 패했지만 김영웅이 추격의 신호탄을 터뜨리며 상대 필승조를 가동시킨 건 소득이었다. 30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은 타석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호쾌한 스윙을 ..

기사/2024년 2024.04.01

‘피홈런만 3개‘ 무너진 코너, 박진만 감독은 1선발을 감쌌다…“홈 개막이라 긴장했나…마운드도 불편했다더라”

‘피홈런만 3개‘ 무너진 코너, 박진만 감독은 1선발을 감쌌다…“홈 개막이라 긴장했나…마운드도 불편했다더라”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선발 코너 시볼드를 감쌌다. 코너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앞선 등판이었던 수원 kt 위즈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SSG 타선에 고전했던 코너다. 1회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초구로 144km 짜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렸다. 코너는 최지훈에게 ‘KBO리그 통산 43..

기사/2024년 2024.04.01

‘올 시즌 시작!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하여 박진만 감독님이 쏜다~❤︎’ 라팍에 국민 유격수 응원 커피 트럭 떴다 [오!쎈 대구]

‘올 시즌 시작!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하여 박진만 감독님이 쏜다~❤︎’ 라팍에 국민 유격수 응원 커피 트럭 떴다 [오!쎈 대구] 29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시즌 1차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박진만 삼성 감독의 선전을 기원하는 커피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보낸 이는 대구컨트리클럽 우승수 대표이사. 커피 트럭에는 ‘올 시즌 시작!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하여 박진만 감독님이 쏜다~❤︎’ ‘박진만 감독님! 올 시즌 시작입니다!!! 사자들과 함께 화이팅~❤︎’ 등 응원 문구가 눈에 띄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에도 커피 트럭을 보내주셨는데 선수들과 맛있게 잘 마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현준-좌익수 구자욱-1루수 데..

기사/2024년 2024.04.01

‘5선발 오디션 합격?’ 이승민 로테이션 돈다…박진만 감독 “첫 등판이지만 제구 잘 됐다”

‘5선발 오디션 합격?’ 이승민 로테이션 돈다…박진만 감독 “첫 등판이지만 제구 잘 됐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5선발 이승민(24)이 계속해서 로테이션을 돈다. 이승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20년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민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을 마쳤다. 실투 두 개가 아쉬웠다. LG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던 이승민. 3회 2사 2,3루 상황에서 김현수에게 던진 116km짜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 몰리면서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상황에서 오스틴에게 던진 127km짜리 슬라이더도 공..

기사/2024년 2024.04.01

류지혁 부상 이탈에 박진만 감독의 진심 "열심히 한 선수... 해줄 수 있는 보상 해주겠다"[잠실 코멘트]

류지혁 부상 이탈에 박진만 감독의 진심 "열심히 한 선수... 해줄 수 있는 보상 해주겠다"[잠실 코멘트]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큰 부상이 아니길 바랐는데…." 류지혁의 검진 결과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결국 긴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 내야수 류지혁이 결국 4주 정도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류지혁은 지난 27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2회초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하다가 태그를 하던 오지환과 부딪힌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MRI 검사를 받고 좌측 어깨 관절 와순(팔뼈가 몸에 잘 고정 되도록 어깨의 안정성을 잡아주는 구조물) 일부 손상 의심 판정을 받았고, 28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았는데 전하방 관절..

기사/2024년 2024.03.29

“심지어 포수 아닌가, 몇 배 가치다” 박진만 감독, 강민호 ‘최다 출장’에 감탄 [SS시선집중]

“심지어 포수 아닌가, 몇 배 가치다” 박진만 감독, 강민호 ‘최다 출장’에 감탄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정말 대단하죠. 심지어 포수잖아요.”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39)가 KBO리그 통산 최다 출장 기록까지 2경기 남았다. 일단 27일 ‘타이’는 확보했다.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박진만 감독도 호평을 남겼다. 감탄이 담겼다. 박진만 감독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경기에 앞서 “포수는 정말 체력 소모가 심한 포지션이다. 다른 포지션과 비교하면 몇 배의 가치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 체력 부담을 딛고, 지금 나이까지 주전으로 뛰고 있다. 대단하다. 놀라운 선수다. 강민호가 대단한 기록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26일까지 강민..

기사/2024년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