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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4 패장] 3패로 벼랑 끝…박진만 감독 “원태인 부상, 어려운 경기”

[KS4 패장] 3패로 벼랑 끝…박진만 감독 “원태인 부상, 어려운 경기”“원태인 부상, 힘든 경기 했다.” 프로야구 삼성이 쓰디쓴 패배의 잔을 마셨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4차전서 2-9로 패했다. 광주에서 1,2차전을 내줬던 삼성은 대구서 치른 3차전을 잡으며 반전을 꾀하는 듯했다. 4차전을 내주며 벼랑 끝으로 몰렸다. 역대 KS서 2패 후 1승, 1패를 당한 팀이 왕좌에 오른 기억이 딱 한 번뿐이다. 공교롭게도 2013시즌의 삼성이다. 두산을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겼다. 믿었던 카드가 통하지 않았다.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조기 강판됐다. 2⅓이닝 6피안타 3볼넷 6실점(6자책)으로 크게 ..

기사/2024년 2024.10.28

[KS4 현장] '하위권 평가→정상 도전' 박진만 감독 "원동력은 삼성 팬 분들…응원해주셔서 흥이 났다”

[KS4 현장] '하위권 평가→정상 도전' 박진만 감독 "원동력은 삼성 팬 분들…응원해주셔서 흥이 났다” [대구=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3차전 승리를 통해 시리즈 1승 2패로 반격의 서막을 알린 삼성이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르윈 디아즈(1루수)-김헌곤(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성규(우익수)-이재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야수 라인업은 하루 전 3차전과 동일하다. 박진만 감..

기사/2024년 2024.10.28

[KS3 승장] ‘홈, 스윗홈’ 반격 알린 박진만 감독… “남은 시리즈, 더 재밌어질 겁니다”

패배의 충격, 안방의 따뜻함으로 달랬다. 프로야구 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광주에서 통한의 2연패를 당하며 고개를 떨궜던 사자군단은 안방에서 펼친 기분 좋은 1승과 함께 시리즈 반전을 향한 실마리를 쥐었다. 팀 홈런 1위(185개)에 빛나는 팀 컬러, 장타력이 찬란하게 빛났다. 상대 선발 에릭 라우어를 상대로 이성규(3회말)-김영웅(5회말)이 솔로포 2개로 완벽한 기선제압을 펼쳤다. 뒤를 이어 7회말 불펜 전상현을 만난 김헌곤과 박병호가 연타석 솔로포로 완벽하게 흐름을 삼성으로 돌려놨다. 마운드에 올랐던 데니 레예스의 수훈도 뺄 수 없다. LG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경..

기사/2024년 2024.10.28

'0% 확률 도전' 삼성 박진만 감독 "익숙한 안방, 승리로 분위기 바꿔야"[KS3 일문일답]

'0% 확률 도전' 삼성 박진만 감독 "익숙한 안방, 승리로 분위기 바꿔야"[KS3 일문일답]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적지에서 안고 온 2연패, 안방에선 반등할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반등에 초점을 맞췄다. 박 감독은 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갖는 KIA 타이거즈와의 2024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온 느낌이다. 플레이오프에서 대구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선수들이 홈에 돌아온 만큼 환경적으로 편안한 상황이라 본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이겨면 더 좋아질 것 같다.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등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21일 1차전에서 김헌곤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고,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비로 서스펜디드 ..

기사/2024년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