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2년 461

1군 감독은 처음이라...박진만 감독대행 비디오 판독 해프닝[지형준의 Behind]

1군 감독은 처음이라...박진만 감독대행 비디오 판독 해프닝[지형준의 Behin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군 감독은 처음이라…’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이날 재미난 장면이 연출됐다. 주인공은 바로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 상황은 이랬다. 5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박세혁의 타구가 1루로 향했다. 삼성 1루수 오재일이 포구해 2루로 뿌렸고 송승환을 2루에서 포스아웃시킨 오선진이 1루로 송구했다.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원태인은 병살 아웃으로 확신했고 주먹을 불끈 쥐며 오재일과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하지만 판정은 세이프. 이에 원태인은 벤치를 향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박 대행은 서둘러 심판진에 비디오 판독 제스처를 취했다. 보통의 경우라면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리는 게 일반..

기사/2022년 2022.08.08

'데뷔승' 박진만 대행 "강민호의 희생번트, 이길 수 있다는 확신 들었다" [MK잠실]

'데뷔승' 박진만 대행 "강민호의 희생번트, 이길 수 있다는 확신 들었다" [MK잠실] "강민호의 희생번트 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9차전에서 9-2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 아래서 첫 승을 신고했다. 투타 조화가 완벽했다. 두산 선발 이영하가 1회부터 흔들렸고, 삼성 타자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득점을 쌓아갔다. 삼성은 이날 16안타, 8사사구로 9점을 따냈다. 강한울이 3안타를 쳤고, 구자욱과 이원석, 김재성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지찬과 김현준도 3출루에 성공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이 빛났다. 원태인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에 ..

기사/2022년 2022.08.05

[사진]박진만 감독대행,'승리 기념구 주머니에 쏙'

[사진]박진만 감독대행,'승리 기념구 주머니에 쏙'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이 부임 후 첫 승을 맛봤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9승 2무 55패를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대행은 부임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41승 2무 50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이 승리 기념구를 주머니에 넣고 있다. 2022.08.04

기사/2022년 2022.08.05

[포토] 첫 승 거둔 박진만 감독대행, 캡틴 오재일이 전한 기념구에 환한 미소

[포토] 첫 승 거둔 박진만 감독대행, 캡틴 오재일이 전한 기념구에 환한 미소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이 9-2로 승리했다. 첫 승을 기록한 박진만 감독대행이 주장 오재일이 챙겨준 기념구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기사/2022년 2022.08.05

"선수 기용, 작전 모두 적중한 박진만 감독 대행"...두산 9-2로 잡고 2경기 만 데뷔승 신고

"선수 기용, 작전 모두 적중한 박진만 감독 대행"...두산 9-2로 잡고 2경기 만 데뷔승 신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대승을 거두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삼성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전날 두산을 상대로 한 사령탑 데뷔전에서 1-3 패배를 당한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은 두 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박 감독 대행의 선수 기용이 모두 적중했고,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지시한 작전들도 제대로 먹혀들었다. 테이블세터를 맡은 김지찬과 김현준은 각각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가 차린 밥상은 3번 구자욱과 4번 호세 피렐라가 ..

기사/2022년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