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2년 461

박진만 감독은 두 번 말하지 않았다 “마무리는 내년에도 오승환이다”

박진만 감독은 두 번 말하지 않았다 “마무리는 내년에도 오승환이다” 내년에도 삼성의 마지막 투수는 오승환(40)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은 외부 FA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 여유 있는 포수 자원을 활용해 허약해진 불펜을 보강한다는 계획은 세워 놓고 있다. 삼성은 불펜이 약한 팀이다. 필승조로 나갈 수 있는 투수가 확실치 않다. 삼성 불펜에서 확실한 것은 단 하나뿐이다. 마무리가 오승환이라는 점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내년에도 마무리는 오승환이다. 아직 그를 뛰어넘을 만한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젊은 불펜 투수들이 좀 더 성장해야 하는데 오승환을 넘을만한 선수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오승환만이 유일한 마무리 후보다. 오승환에게 1년을 더 맡기는 수밖에 없다. 그만..

기사/2022년 2022.11.11

삼성, FA 김상수 빠지면 어쩌나...‘박진만의 남자’ 김동진을 아시나요

삼성, FA 김상수 빠지면 어쩌나...‘박진만의 남자’ 김동진을 아시나요 삼성 입장에선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내야수 FA 김상수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내야 보강을 해야 하는 팀 들 중에서 김상수를 노리는 팀들이 적지 않다는 설이 돌고 있다. 유격수는 물론 2루수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격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지만 베테랑으로서 제 몫을 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입장에선 대안을 마련해 둬야 하는 상황이다. 김상수를 반드시 잡는다는 방침이지만 만에 하나 팀을 떠날 것에 대한 준비도 반드시 돼 있어야 한다. 오키나와 가을 캠프서는 김상수의 뒤를 이을 내야수 자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진만 감독에게 물었다. “김상수가 만약 팀을 떠난다면 어..

기사/2022년 2022.11.11

이승엽·박진만…2023시즌 화두 ‘거물급 사령탑’

이승엽·박진만…2023시즌 화두 ‘거물급 사령탑’ 두산 베어스 지휘봉 잡은 이승엽 동갑 친구 박진만과 대결 기대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선임 ‘준비된 감독’ NC 강인권 주목 2022시즌 프로야구가 지난 8일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각 구단들이 일찌감치 팀 정비를 마치고 내년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포스트시즌 결과보다 오히려 주목받는 초대형 뉴스도 연이어 터지면서 프로야구 팬들은 벌써부터 내년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이는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선수로 익숙했던 국민적인 스타들이 잇따라 지휘봉을 잡으면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핫 이슈는 ‘국민 타자’ 이승엽(46) KBO 총재특보의 전격적인 두산 베어스 사령탑 선임과 ‘국민 유격수’ 박진..

기사/2022년 2022.11.11

감독 클래스가 다르니, 코칭스태프 레벨도 다르네

감독 클래스가 다르니, 코칭스태프 레벨도 다르네 [OSEN=손찬익 기자] 지휘봉을 처음 잡았지만 네임 파워는 확실히 다르다. 레전드 출신 수석 코치를 영입하는 등 발빠르게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클래스가 다르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뒤 수석 코치 영입에 무게를 뒀다. 지난달 26일 취임식을 통해 "(코칭스태프 구성은) 계속 진행 중이다. 수석 코치가 공석인데 계속 심사숙고하고 있다.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일반 코치 선임의 경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데 수석 코치는 (중요한 만큼)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병규 LG 퓨처스 타격 코치가 내년부터 수석 코치를 맡게 될..

기사/2022년 2022.11.07

'진짜 지옥문 열렸다' 일본 간 박진만 캠프 '아침 6시 기상→하루 종일...'

'진짜 지옥문 열렸다' 일본 간 박진만 캠프 '아침 6시 기상→하루 종일...' 사자 군단의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훈련이 시작됐다. 예고했던 대로 진짜 지옥문이 열렸다. 일정을 살펴보니 첫날부터 상상 이상이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 3일부터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마무리캠프 첫 훈련에 돌입했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4까지 '4일(또는 3일) 훈련-1일 휴식'의 일정으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를 소화한 뒤 25일 귀국한다. 삼성은 66승2무76패의 성적과 함께 올 시즌을 7위로 마감했다. 지난해 타이 브레이커(1위 결정전) 끝에 2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던 삼성으로서는 분명 아쉬움이 남는 한 시즌이었다. 다시 시작이다. 삼성은 2022 시즌 ..

기사/2022년 2022.11.07

고참급 주축 다 두고 日로 떠난 박진만 감독, 그가 남기고 간 짧고 굵은 메시지

고참급 주축 다 두고 日로 떠난 박진만 감독, 그가 남기고 간 짧고 굵은 메시지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선수단. 2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3년 만에 재개되는 해외 캠프. 24일 간 강도 높은 훈련을 갖는 지옥 훈련 원정대다. 훈련 강도를 감안해 젊은 유망주 위주로만 꾸렸다. 지옥훈련을 자청한 구자욱 정도만 주축 베테랑 선수. 삼성 박진만 감독은 "훈련을 따라오지 못해서 이탈할 경우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다"며 "만약 며칠 이상 이탈이 불가피할 경우 중도 귀국 시킬 것"이라며 단일 대오의 훈련 효율을 강조했다. 오키나와 직항편이 복구되지 않아 후쿠오카를 경유해야 하는 여정. 출입국 일과 휴식일을 제외하면 사실상 훈련일은 18일에 불과하다. 기본기 위주의 집중도 높은 훈련..

기사/2022년 2022.11.07

박진만 감독, 출신 학교・소속 구단 다른 이병규 코치에게 수석 코치 제의 왜?

박진만 감독, 출신 학교・소속 구단 다른 이병규 코치에게 수석 코치 제의 왜? [OSEN=손찬익 기자] LG 트윈스의 두 번째 영구 결번 주인공인 ‘적토마’ 이병규(48) LG 퓨처스 타격 코치가 삼성 라이온즈 수석 코치 제안을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뒤 수석 코치 영입에 무게를 뒀다. 지난달 26일 취임식을 통해 “(코칭스태프 구성은) 계속 진행 중이다. 수석 코치가 공석인데 계속 심사숙고하고 있다.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빠르면 이달 중에 결정될 수 있고 아니면 다음 달까지 갈 수 있다. 일반 코치 선임의 경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데 수석 코치는 (중요한 만큼)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있다. 마무리 캠프 중에 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진만 ..

기사/2022년 2022.11.03

[단독] 신인왕 출신 배영섭, 박진만 사단 합류한다

[단독] 신인왕 출신 배영섭, 박진만 사단 합류한다 [OSEN=손찬익 기자] 신인왕 출신 배영섭(36)이 박진만 사단에 합류한다. OSEN 취재 결과 배영섭 코치는 내년부터 코치로 새롭게 출발한다. 보직은 미정이다. 배영섭은 유신고와 동국대를 거쳐 2009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야구의 이치로'라고 불릴 만큼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로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입단 직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했다. 2010년 9월 확대 엔트리 때 1군 무대를 밟아 1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3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듬해 류중일 감독이 삼성 지휘봉을 잡은 뒤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2할9푼4리(340타수 100안타) 2홈런 24타점 51득점..

기사/2022년 2022.11.03

[단독] '적토마' 이병규, 박진만호 수석코치 제안 받아...대구행 보인다

[단독] '적토마' 이병규, 박진만호 수석코치 제안 받아...대구행 보인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적토마’ 이병규(48) LG 퓨처스 타격코치가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46) 감독의 제안을 받았다. 다만, 현재까지는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삼성은 지난 10월18일 박 감독을 제16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10월26일에는 취임식도 치렀다. 아직 코칭스태프 조각은 진행중이다. 최대 관심은 수석코치 자리였다. 박 감독은 취임식 당시 “이르면 10월 안에 결정이 날 수도 있다. 아니라면 다음 달까지 갈 수도 있다. 심사숙고중이다”고 설명했다. 취임식 당시 기준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키움과 LG, SSG에 수석코치가 될 인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기사/2022년 2022.11.03

"정말 힘들 겁니다" 삼성의 지옥훈련 예고, 벌써 단내가 '풀풀'

"정말 힘들 겁니다" 삼성의 지옥훈련 예고, 벌써 단내가 '풀풀'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훈련량이 많을 거에요. 다들 많이 힘들 겁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2일 일본 오키나와로 마무리캠프를 떠났다.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가운데,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손주인 수비코치를 비롯한 코치진들은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지난해 후반기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박진만 감독은 선수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젊은 선수들을 대거 중용하며 기회를 줬다. 그리고 이 기조는 박진만 대행이 정식감독이 된 후에도 변함이 없다. 지난달 취임식에서 박진만 감독은 “선수층이 두꺼워야만 성적을 낼 수 있다. 한두 선수가 빠져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뎁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박진만 ..

기사/2022년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