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2년 461

박진만 감독과 인사 나누는 감독들

박진만 감독과 인사 나누는 감독들 스포츠조선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팀 SSG 랜더스가 후원하는 제39회 야구인골프대회가 6일 경기도 여주시 자유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두산 이승엽, KIA 김종국, 키움 홍원기, NC 강인권, SSG 김원형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여주=허상욱

기사/2022년 2022.12.07

소문난 장타자 이승엽 감독, 박진만 감독과 선의의 샷대결...3년만에 재개되는 필드 위 화합의 무대[야구인골프대회]

소문난 장타자 이승엽 감독, 박진만 감독과 선의의 샷대결...3년만에 재개되는 필드 위 화합의 무대[야구인골프대회]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 시즌 내내 그라운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야구인들이 골프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스포츠조선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팀 SSG 랜더스가 후원하는 제39회 야구인골프대회가 6일 경기도 여주시 자유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15분부터 전 홀 동시출발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구인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프 시즌에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유일한 행사. 올해도 10개 구단 프런트와 감독, 코치, 선수, KBO 임직원, 언론인 등 109명이 참가해 필드 위에서 화합의 장..

기사/2022년 2022.12.05

박진만 감독 “베테랑 유출 걱정 안된다면 거짓말, 하지만...

박진만 감독 “베테랑 유출 걱정 안된다면 거짓말, 하지만... “걱정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을 믿고 있다.” 삼성은 스토브리그서 베테랑 내야수들을 잇달아 잃었다. 전천후 야수로 다시 업그레이드된 김상수가 kt로 이적했고 백업 내야수 오선진은 친정팀 한화로 복귀했다. 팀 내야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의 이탈로 어려움에 놓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박 감독은 “팀에서 큰 몫을 담당했던 선수들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걱정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을 믿고 있다. 마무리 캠프에서 강훈련을 하며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베테랑들이 빠져나간 공백을 메워나갈 것”이라고 ..

기사/2022년 2022.12.05

[포토]김광수 회장, 이 친구들이 벌써 감독이 됐네일간스포츠입력

[포토]김광수 회장, 이 친구들이 벌써 감독이 됐네 일간스포츠 입력 2022.12.01 14:11 수정 2022.12.01 14:10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시상식 전 김광수 일구회장이 박진만 감독과 이승엽 감독을 찾아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기사/2022년 2022.12.02

박진만 감독 “강한울 커리어 하이? 내년에 못하면 안 쓴다. 모두의 원칙”

박진만 감독 “강한울 커리어 하이? 내년에 못하면 안 쓴다. 모두의 원칙” 얼음장처럼 차갑다. 박진만 감독의 리더십이 매서울 정도로 차가운 냉정함을 잊지 않고 있다. 선수를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지난해 아무리 좋은 활약을 펼쳤어도 다가올 시즌엔 모두가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될 뿐이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일 뿐이다. 과거의 성과에 매달리지 않고 현재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해의 성적은 지난해의 것이라는 분명한 소신을 갖고 있다. 주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날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일 수 있는 선수를 중용하는 편견 없는 리더십을 준비하고 있다. 내야 유틸리티 맨은 강한울은 지난해 커리어 하이 성적을 냈다. 타율이 0.323이나 됐으며 94경기에 출장했다. 3루수로 가장 많..

기사/2022년 2022.11.29

삼성엔 ‘MR.쓴소리’ 박진만 감독도 칭찬하게 만드는 선수가 있다

삼성엔 ‘MR.쓴소리’ 박진만 감독도 칭찬하게 만드는 선수가 있다 박진만 삼성 신임 감독은 칭찬에 인색하다. 어지간해선 선수 칭찬을 잘 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성적이 좋았던 선수도 “내년에 잘해야 주전”이라며 틈을 잘 주지 않는다. 마무리 캠프에서 젊은 유망주들이 ‘지옥 훈련’을 버텨냈음에도 “잘하고 있지만 아직 모자라다”며 좀 더 분발해 줄 것을 주문하곤 한다. 팀이 단단하게 바뀌려면 리더가 좀 더 냉정해져야 한다는 것이 박 감독의 생각이다. 그런 박진만 감독에게 오로지 ‘칭찬’만 받는 선수가 있다. 이제는 팀의 베테랑이 된 구자욱(29)이다. 구자욱은 이달 초부터 일본 오키나와서 열린 마무리 캠프에 자원해서 참가했다. 훈련량이 엄청난 ‘지옥 훈련’이 예고돼 있었다. 구자욱 정도 베테랑들은 회복조로 ..

기사/2022년 2022.11.29

日에 있는 사이 떠난 김상수, 박진만 감독 기조는 다시 또 '경쟁'

日에 있는 사이 떠난 김상수, 박진만 감독 기조는 다시 또 '경쟁'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다시 한 번 선수들의 경쟁 의식을 강조했다. 시즌 후 삼성의 정식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최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하고 25일 귀국했다. 그런데 귀국을 하루 앞둔 24일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2009년 입단 후 삼성의 원클럽맨으로 뛴 내야수 김상수가 4년 29억 원에 FA 계약을 맺고 kt 위즈로 떠난 것. 2009~2010년 김상수와 함께 뛰었고 2018년부터는 삼성의 코치와 선수로 함께 했던 박 감독은 내년부터 김상수 없는 삼성 내야를 그리게 됐다. 삼성은 올해 1월 유격수 자원 이학주를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한 데 이어 김상수를 보내면서 내야 키스톤 ..

기사/2022년 2022.11.28

마무리캠프 종료…박진만 감독 “어린 선수들, 성장”

마무리캠프 종료…박진만 감독 “어린 선수들, 성장” 박진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삼성이 마무리 훈련을 모두 마쳤다. 삼성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4일 동안 마무리 훈련을 진행했다. 삼성은 “어느 때보다 훈련량이 많은 ‘지옥 훈련’이었다. 근력과 체력 보강,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훈련했다”고 소개했다. 박진만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공식 훈련이다. 삼성은 2022시즌 7위에 머물러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했다. 허삼영 전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지난 8월부터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 삼성은 시즌을 마친 뒤 박진만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마무리 캠프를 마친 박진만 감독은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이번 캠프에서 선수들의 기본기, 체력 강화에 중점..

기사/2022년 2022.11.28

마무리 캠프 종료…삼성 박진만 감독 "강도 높은 훈련, 잘 소화"

마무리 캠프 종료…삼성 박진만 감독 "강도 높은 훈련, 잘 소화"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국외에서 마무리 캠프를 한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46) 감독이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진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삼성 선수단은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25일 오후에 귀국했다. 23박 24일의 마무리 캠프를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짠 박진만 감독은 "유망주 위주로 꾸린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기본기와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며 "강도 높은 훈련을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했고,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진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고 총평했다. 이어 "마무리 캠프가 종료되었다고 여기서 그치는..

기사/2022년 2022.11.28

삼성 마무리캠프 '지옥훈련' 종료...박진만 "비시즌에도 미흡한 부분 계속 채워야"

삼성 마무리캠프 '지옥훈련' 종료...박진만 "비시즌에도 미흡한 부분 계속 채워야"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삼성이 2022 마무리캠프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옥훈련’이 끝났다. 삼성은 26일 “선수단이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25일 오후 8시50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23박 24일동안 진행된 이번 마무리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량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지옥훈련이었다. 근력 및 체력 보강,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진만 감독은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 강도 높은 훈련을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기사/2022년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