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장타자 이승엽 감독, 박진만 감독과 선의의 샷대결...3년만에 재개되는 필드 위 화합의 무대[야구인골프대회]
소문난 장타자 이승엽 감독, 박진만 감독과 선의의 샷대결...3년만에 재개되는 필드 위 화합의 무대[야구인골프대회]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 시즌 내내 그라운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야구인들이 골프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스포츠조선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팀 SSG 랜더스가 후원하는 제39회 야구인골프대회가 6일 경기도 여주시 자유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15분부터 전 홀 동시출발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구인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프 시즌에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유일한 행사. 올해도 10개 구단 프런트와 감독, 코치, 선수, KBO 임직원, 언론인 등 109명이 참가해 필드 위에서 화합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