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2년 461

'국민유격수' 감독 취임식에 갑자기 '만두' 등장...삼성의 '센스' [백스톱]

'국민유격수' 감독 취임식에 갑자기 '만두' 등장...삼성의 '센스' [백스톱]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이거 실화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박진만(46)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현장을 찾은 이들이 단체로 ‘빵’ 터졌다. 난데없이 만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박 감독의 별명이 ‘만두’다. 라이온즈파크 공식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감독 취임식에 앞서 출입구 앞에 테이블이 비치됐고, 위에 무언가 놓여져 있었다. 만두다. 고기만두와 짬뽕만두 두 종류로 준비했다. 삼성 홍보팀의 센스다. 박 감독의 현역시절 별명을 보고 준비했다. ‘국민유격수’라는 별명이 유명하지만, ‘만두’도 있다. 이쪽이 더 유명하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 진짜 만두가 등장하니 현장은 당연히 웃음바다가 됐다. 취재진은 “만두 감독님이..

기사/2022년 2022.10.27

박진만 신임 감독 '기념 액자 받고 환한 미소' [MK포토]

박진만 신임 감독 '기념 액자 받고 환한 미소' [MK포토] 삼성 라이온즈 16대 박진만 감독 취임식'이 26일 오후 3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박진만 신임 감독이 원기찬 대표로 부터 기념 액자를 선물 받고 미소짓고 있다. 삼성은 지난 18일 제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년 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기사/2022년 2022.10.27

[사진] 박진만 감독 취임식 마치고 원기찬 대표이사, 오재일과 기념촬영

[사진] 박진만 감독 취임식 마치고 원기찬 대표이사, 오재일과 기념촬영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취임식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공식 인터뷰실에서 열렸다. 7월까지 퓨처스 사령탑을 맡았던 박진만 감독은 8월 1일 허삼영 감독이 물러나면서 1군 지휘봉을 잡았다. 삼성은 허삼영 감독이 물러나기 전 38승 54패 2무(승률 4할1푼3리)에 그쳤으나 박진만 감독 대행 체제 이후 28승 22패(승률 5할6푼)로 시즌을 마감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년 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박진만 감독이 취임식에서 원기찬 대표이사, 오재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26

기사/2022년 2022.10.27

[일문일답] 박진만 삼성 신임감독 “프로는 2등이 필요없죠”

[일문일답] 박진만 삼성 신임감독 “프로는 2등이 필요없죠” 박진만 삼성 신임 감독이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원기찬 대표 이사, 홍준학 단장 등의 축하를 받으며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박 감독은 지난 18일 삼성의 16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000만원, 옵션 년 5000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1996년 현대 입단으로 KBO커리어를 시작한 박진만 감독은 FA(자유계약선수)가 된 2005년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긴 후 팀의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프로 통산 20시즌 동안 1993경기에 출전하며 1574개의 안타와 153개의 홈런을 기록한 후 은퇴한 ..

기사/2022년 2022.10.27

오승환 '박진만 감독님, 취임을 축하해요' [MK포토]

오승환 '박진만 감독님, 취임을 축하해요' [MK포토] '삼성 라이온즈 16대 박진만 감독 취임식'이 26일 오후 3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박진만 신임 감독이 오승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지난 18일 제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년 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기사/2022년 2022.10.27

[사진] 제16대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취임식

[사진] 제16대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취임식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취임식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공식 인터뷰실에서 열렸다. 7월까지 퓨처스 사령탑을 맡았던 박진만 감독은 8월 1일 허삼영 감독이 물러나면서 1군 지휘봉을 잡았다. 삼성은 허삼영 감독이 물러나기 전 38승 54패 2무(승률 4할1푼3리)에 그쳤으나 박진만 감독 대행 체제 이후 28승 22패(승률 5할6푼)로 시즌을 마감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년 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박진만 감독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2.10.26

기사/2022년 2022.10.27

새롭게 지휘봉 잡은 박진만 감독, 프로 첫 스승 등번호 70번 단다 [오!쎈 대구]

새롭게 지휘봉 잡은 박진만 감독, 프로 첫 스승 등번호 70번 단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16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진만 감독이 등번호 79번에서 70번으로 바꾼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공식 인터뷰실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70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었다. 박진만 감독이 70번으로 바꾼 건 현대 유니콘스 시절 스승이었던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전 감독이 사용했던 등번호이기 때문이다. 원기찬 대표이사는 박진만 감독에게 70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전달했다. 구단 관계자는 "박진만 감독님께서 언젠가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김재박 전 감독의 등번호인) 70번을 달고 싶어 하셨다"고 전했다. 원기찬 대표이사는 박진만 감독에게 광작가가 그린 ..

기사/2022년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