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후반기 타율 4할2푼6리' 김성윤의 대반전 비결, "자신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느낀 것 같다"

'후반기 타율 4할2푼6리' 김성윤의 대반전 비결, "자신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느낀 것 같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자신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느낀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은 후반기 들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전반기 타율 2할1푼7리(69타수 15안타) 7타점 11득점에 그쳤으나 후반기 타율 4할2푼6리(61타수 26안타) 2홈런 9타점 14득점을 기록 중이다. 16일 대구 LG전에서도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수비 및 대주자 요원으로 분류됐던 그가 후반기 핵심 선수로 급부상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박진만 감독은 “김성윤의 장점은 빠른 발과 정확한 컨택이다. 내야 땅볼을 치고도 안타로 만들어내거나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

기사/2023년 2023.08.18

[SPO 대구] “우리 주전 유격수는 이재현” 박진만 강한 믿음…어깨 부상도 예의주시

[SPO 대구] “우리 주전 유격수는 이재현” 박진만 강한 믿음…어깨 부상도 예의주시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계속 체크해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이재현의 몸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기 때문. 수비를 소화하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타격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재현은 일단 타격 훈련을 소화했고, 컨디션을 체크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재현에 대해 “우리 팀 주전 유격수는 이재현이다. 벤치에서도 이재현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타격 연습을 하고 부상 부위를 체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재현은 지난 13일 인천 SSG전에서 3회말 무사 2..

기사/2023년 2023.08.17

안타 10개 맞았는데 감독은 만족한다? 박진만은 왜 와이드너에 흡족했을까

안타 10개 맞았는데 감독은 만족한다? 박진만은 왜 와이드너에 흡족했을까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공격적인 피칭은 고무적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후반기 외국인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그동안 효자 노릇을 해왔던 베네수엘라 출신의 오른손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가 종아리 부상으로 4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삼성은 결국 수아레즈와 작별을 택했고,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테일러 와이드너를 영입했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 박진만 감독은 와이드너의 피칭에 만족감을 표했다. 와이드너는 13일 인천 SSG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10피안타 1볼넷 4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총 투구수는 82개밖에 되지 않았다. 타자와 싸움에서 도망가지 않고 공격적으로 피칭했다고 볼 수..

기사/2023년 2023.08.17

'2차례 번트 실패→2연속 기습번트 역전 발판' 박진만 감독의 쓴소리..."승리했지만 작전 실패는 반성, 면밀히 피드백하겠다"

'2차례 번트 실패→2연속 기습번트 역전 발판' 박진만 감독의 쓴소리..."승리했지만 작전 실패는 반성, 면밀히 피드백하겠다" [OSEN=대구, 한용섭 기자] 삼성이 LG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0-2로 뒤진 6회 기습 번트 2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 4득점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만루에서 류지혁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4-3으로 추격 당했으나 8회 1사 만루에서 오재일이 2타점 적시타로 도망갔다. 9회 마무리 오승환이 LG의 거센 추격으로 2점을 허용했으나, 한 점 차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최근 2연패를 끊고 42승 1무 58패를 기록했다. 선두 LG는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멈췄다..

기사/2023년 2023.08.16

[SPO 대구] ‘1위 LG 잡았다’ 삼성, 박진만 감독 “원태인과 류지혁 잘했다”

[SPO 대구] ‘1위 LG 잡았다’ 삼성, 박진만 감독 “원태인과 류지혁 잘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위 LG 트윈스를 꺾고 환하게 웃었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팀간 13번째 맞대결에서 6-5로 이겼다. 마지막까지 펼쳐진 LG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가까스로 승리를 쟁취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 시즌전적 42승 1무 58패가 됐다. LG와 상대전적에서도 4승 9패를 기록했다. 광복절에 열린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삼성은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마친 후 박진만 감독은 “휴일을 맞아 야구장을 한껏 채워주신 홈팬들께 1위팀 상대로 역전승을 보여드려 개인적으로 만족스..

기사/2023년 2023.08.16

'2연승→2계단 순위 상승' 박진만 감독, "뷰캐넌 승리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 [인천 톡톡]

'2연승→2계단 순위 상승' 박진만 감독, "뷰캐넌 승리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 [인천 톡톡] [OSEN=인천,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에 성공했다. 외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은 호투했지만 승운이 없었다. 삼성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3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뷰캐넌이 자신의 KBO최다 투구수를 경신하며 투혼의 피칭을 했는데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고 전했다. 뷰캐넌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뷰캐넌은 이날 KBO리그 입성 후 최다 투구수를 기록했다. 종전 1경기 최다 투구수는 119개였다. 지난달 13일 광주 KIA전과 지난해 5월 14일 대구..

기사/2023년 2023.08.14

와이드너 삼성 합류, 박진만 감독 “가장 몸이 좋을 때 방출됐다던데”

와이드너 삼성 합류, 박진만 감독 “가장 몸이 좋을 때 방출됐다던데”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가장 몸이 좋을 때 방출됐다더라.”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에 앞서 와이드너와 인사를 나눴고 “좋은 기회를 받은 만큼 잡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와이드너는 왼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앨버트 수아레즈 대신 삼성에 합류했다. 올해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와이드너는 방출 통보를 받았고, 삼성이 와이드너의 손을 붙잡았다. 그렇게 와이드너는 한국에서 더 머물 수 있게 됐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고전했던 와이드너. 그러나 NC가 방출을 결정한 뒤 ..

기사/2023년 2023.08.14

‘집념의 역전’ 삼성 박진만 감독 “류지혁 도루가 승부 결정지었다”

‘집념의 역전’ 삼성 박진만 감독 “류지혁 도루가 승부 결정지었다” “경기를 읽는 센스와 과감함, 모두 칭찬하고 싶다.” 프로야구 삼성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시즌 40승(1무56패)을 신고했다. 원태인(삼성)과 라울 알칸타라(두산)의 맞대결로 문이 열린 경기다. 경기 중반 홈런을 위시한 양 팀의 팽팽한 주도권 싸움이 진행됐다. 두산이 호세 로하스, 김재환의 솔로포로 앞서자, 삼성이 호세 피렐라, 구자욱의 홈런으로 응수했다. 삼성은 6회말 양석환의 적시타로 리드를 다시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8회초 김성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9회초에만 3점을 더해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 ..

기사/2023년 2023.08.10

[IS 승장] 박진만 감독 "타선 후반 집중력이 연패를 끊었다"

[IS 승장] 박진만 감독 "타선 후반 집중력이 연패를 끊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9회 집중력 있는 타격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0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정규시즌 40승을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선발 투수는 에이스 원태인. 원태인은 3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고, 4회와 5회 피홈런, 6회 적시타를 맞으며 흔들렸으나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2-3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에이스답게 긴 이닝을 책임졌다. 원태인이 버티고 난 뒤 경기 후반 타선이 힘을 냈다. 삼성은 라울 알칸타..

기사/2023년 2023.08.10

[IS 잠실] '최채흥 말소' 박진만 감독 "대체 선발은 최하늘·허윤동 중에"

[IS 잠실] '최채흥 말소' 박진만 감독 "대체 선발은 최하늘·허윤동 중에" "아직 공에 힘이 조금 덜 실리는 것 같다. 한 주에 2번 등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엔트리를 조정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혹독한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최채흥(삼성 라이온즈)이 재조정의 시간을 갖는다. 삼성은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최채흥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오른손 투수 김서준을 등록했다. 최채흥은 앞서 8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시즌 3패를 떠안았다. 올 시즌 8경기 선발 등판해 0승 3패 평균자책점 7.27로 좀처럼 구위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2020년 11승 6패, 2021년 5승 9패 2홀드..

기사/2023년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