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28

'퓨처스 홈런 1위' 삼성 이창용, 8번 1루수로 1군 데뷔…박진만 감독 "장타력 있는 선수, 활기찬 활약 기대" [오!쎈 대구]

'퓨처스 홈런 1위' 삼성 이창용, 8번 1루수로 1군 데뷔…박진만 감독 "장타력 있는 선수, 활기찬 활약 기대"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이날 데뷔전을 치르는 이창용(25)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진만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엔트리에 투수진 변동이 조금 있었다"라고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삼성은 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박병호(지명타자)-전병우(3루수)-김영웅(2루수)-이창용(1루수)-김지찬(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삼성은 이날 원태인, 이상민, 이창용을 1군으로 콜업하고 김대우..

기사/2024년 2024.06.20

‘140㎞’ 최채흥, 마침내 첫 실전 소화…박진만 감독 “더 봐야 한다” 냉정 [SS대구in]

‘140㎞’ 최채흥, 마침내 첫 실전 소화…박진만 감독 “더 봐야 한다” 냉정 [SS대구in]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아직 더 봐야 한다.”삼성 왼손 최채흥(29)이 올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퓨처스 KIA전에 선발 등판했다. 1군 콜업은 아직이다. 박진만 감독도 냉정하게 보고 있다.박진만 감독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전에 앞서 “최채흥은 이제 한 번 던졌다. 오랜만에 실전을 치렀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구속은 예전에 비해 좀 올라온 것 같다. 그 부분은 잘 참고했다. 오늘 시속 140㎞ 정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최채흥은 19일 경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안타 무사사구 2삼진 무실점을 ..

기사/2024년 2024.06.20

"염경엽 감독이 좋은 말씀하셨다" KBO-현장 소통 부재, 박진만 감독도 공감했다 [대구 현장]

"염경엽 감독이 좋은 말씀하셨다" KBO-현장 소통 부재, 박진만 감독도 공감했다 [대구 현장] "아쉬운 부분은 솔직히 있죠."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8) 감독이 최근 올스타전 휴식일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LG 트윈스 염경엽(56) 감독의 의견에 공감했다. 염 감독은 18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향해 아쉬운 소리를 내놓았다. 올스타전 전후로 일주일의 휴식기를 가졌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4일로 단축했다. 7월 4일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7월 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 7월 6일 올스타전을 치른다. 이후 이틀의 휴식을 취한 뒤 7월 9일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염 감독은 올스타전 휴..

기사/2024년 2024.06.20

삼성 젊은 야수진에 또 하나 추가요… “콘택트 좋아졌다” 박진만이 웃은 두 가지 이유

삼성 젊은 야수진에 또 하나 추가요… “콘택트 좋아졌다” 박진만이 웃은 두 가지 이유[스포티비뉴스=대구, 김태우 기자] 가속화되고 있는 삼성 야수진의 젊은 바람에 또 하나의 선수가 추가될 조짐이다. 최근 1군에 올라온 외야수 윤정빈(25)이 좋은 활약으로 박진만 삼성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박 감독은 콘택트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면서 기대를 걸었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은 김헌곤(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이성규(중견수)-윤정빈(우익수)-박병호(1루수)-안주형(2루수)-이병헌(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박병호가 7번으로 내려간 가운데 윤정빈이 6번에 기용됐다.박진만 감독은..

기사/2024년 2024.06.19

'박병호 7번-김헌곤 1번 출격' 박진만 감독 "컨디션과 몸 상태 고려했다" [대구 현장]

'박병호 7번-김헌곤 1번 출격' 박진만 감독 "컨디션과 몸 상태 고려했다" [대구 현장] 거포 박병호(38·삼성 라이온즈)가 7번 타순에서 SSG 랜더스를 맞이한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SSG 랜더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은 김헌곤(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이성규(중견수)-윤정빈(우익수)-박병호(1루수)-안주형(2루수)-이병헌(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민.지난 13일 한·미 통산 400홈런 금자탑을 쌓은 박병호가 7번 타순에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지난달 28일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병호는 연일 홈런포를 쏘아 올..

기사/2024년 2024.06.19

"이재현 대단하죠, 나도 그렇게 못 쳐봤는데"…2G 8안타에 감독도 깜짝 놀랐다 [창원 현장]

"이재현 대단하죠, 나도 그렇게 못 쳐봤는데"…2G 8안타에 감독도 깜짝 놀랐다 [창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창원, 최원영 기자) 기특하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6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주전 유격수 이재현에게 박수를 보냈다.이재현은 지난달 27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뒤 지난 13일 1군에 복귀했다. 최근 타격감이 무척 뜨겁다. 14일 창원 NC전서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을 자랑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기록이다. 지난 4월 13일 대구 NC전서 4안타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이어 15일 NC전서도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2022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

기사/2024년 2024.06.18

'파죽의 5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구자욱, 주장다운 모습 보여줘... 불펜 모두 완벽한 모습" 칭찬세례 [창원 현장]

'파죽의 5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구자욱, 주장다운 모습 보여줘... 불펜 모두 완벽한 모습" 칭찬세례 [창원 현장]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사령탑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삼성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리게 된 삼성은 시즌 전적 38승 29패 1무(승률 0.567)를 기록하게 됐다. 같은 날 승리한 1위 KIA 타이거즈와는 1경기, 2위 LG 트윈스와는 0.5경기 차를 유지하게 됐다.삼성은 이날 경기 막판까지 한 점 차 접전을 이어갔다. 1회 말 맷 데이비슨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 초 김영웅의 3루타 이후 전병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기사/2024년 2024.06.18

“레전드 보며 젊은 선수들 보고 성장하길”…박진만 감독 함박웃음

“레전드 보며 젊은 선수들 보고 성장하길”…박진만 감독 함박웃음[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레전드 선수들을 젊은 선수들이 보고 성장했으면 한다.”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한 삼성. 시즌전적 37승 1무 29패가 됐다. 올 시즌 LG와 상대전적에서도 5승 1무 3패 우위를 이어갔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이호성이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이호성은 5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 시즌 2승(4패)을 수확했다. 인천고 출신인 이호성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오른손 투수다. LG 강타선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

기사/2024년 2024.06.18

'정말 괜찮아?' 말소된 맥키넌 챙긴 박진만 감독...'빨리 회복하고 돌아와'

'정말 괜찮아?' 말소된 맥키넌 챙긴 박진만 감독...'빨리 회복하고 돌아와'[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정말 괜찮아?'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이 전날 파울 타구에 맞은 뒤 경기 도중 교체됐던 맥키넌을 진심으로 걱정했다.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삼성. 야수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라운드에 나와 평소처럼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을 정상 소화했다. 박진만 감독은 3루 선상에 나와 타격 훈련을 유심히 지켜봤다. 전날 4대0으로 끌려가다 무서운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은 삼성.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맹활약한 구자욱의 공격력이 빛났던 경기였다.위닝시리즈를 확보했지만, 박..

기사/2024년 2024.06.18

리그 1위 상대 0:4→5:4 역전승 "선수들 집중력 좋았다"…박진만 감독의 미소 [대구 현장]

리그 1위 상대 0:4→5:4 역전승 "선수들 집중력 좋았다"…박진만 감독의 미소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정현 기자) 선수들을 칭찬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삼성 라이온즈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에서 5-4로 승리했다. 팀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36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이날 삼성은 경기 중후반 역전을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팀은 선발 투수 이승민이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승민은 2회초 박동원에게 2점 홈런을 맞아 0-2, 3회초 오스틴 딘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0-3이 됐다. 이승민은 4회초 추가 실점했다. 2사 2루에서 홍창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0..

기사/2024년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