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홈런 1위' 삼성 이창용, 8번 1루수로 1군 데뷔…박진만 감독 "장타력 있는 선수, 활기찬 활약 기대"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이날 데뷔전을 치르는 이창용(25)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진만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엔트리에 투수진 변동이 조금 있었다"라고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삼성은 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박병호(지명타자)-전병우(3루수)-김영웅(2루수)-이창용(1루수)-김지찬(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삼성은 이날 원태인, 이상민, 이창용을 1군으로 콜업하고 김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