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새 외국인 타자 4번 우익수 기용...국내 무대 적응이 중요"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를 4번 우익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97년생 카데나스는 미국 출신으로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다.카데나스는 201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템파베이 레이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으며, 올 시즌 트레이드 이적 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활약중이다.올 시즌 뛰어난 타격 컨디션으로 투고타저의 트리플A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홈런2위, 타점 6위 등 타격부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올해 75경기에 출전해 289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