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30

박진만 감독, "새 외국인 타자 4번 우익수 기용...국내 무대 적응이 중요" [오!쎈 대구]

박진만 감독, "새 외국인 타자 4번 우익수 기용...국내 무대 적응이 중요"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를 4번 우익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97년생 카데나스는 미국 출신으로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다.카데나스는 201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템파베이 레이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으며, 올 시즌 트레이드 이적 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활약중이다.올 시즌 뛰어난 타격 컨디션으로 투고타저의 트리플A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홈런2위, 타점 6위 등 타격부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올해 75경기에 출전해 289타수 ..

기사/2024년 2024.07.11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 나갈 때 이례적 쇄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SC시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 나갈 때 이례적 쇄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SC시선][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파격적이었던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 개편에 대한 외부의 의아한 시선이다.신상필벌은 조직 관리의 원칙이다. 잘한 건 상을 주고, 잘못한 건 벌을 내려야 기강이 선다. 잘한 조직을 야단치면? 자칫 와해될 위험이 있다.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5일, 삼성 라이온즈는 저녁 무렵 이례적인 보도자료를 냈다.1,2군 코칭스태프 개편이었다. 소폭이 아닌, 대폭 개각. 1,2군 주요 코치들이 보직을 맞바꿨다.1군은 '정대현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타격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3군 타격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퓨처스 강영식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가..

기사/2024년 2024.07.10

“많이 놀랐다” 갑자기 코치진 ‘물갈이’, 삼성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SS포커스]

“많이 놀랐다” 갑자기 코치진 ‘물갈이’, 삼성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SS포커스][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상위권이 오랜만이다. 그런데 갑자기 코치진을 ‘싹’ 갈아엎었다. 현장도, 프런트도 당황하는 기색이 읽힌다.삼성은 전반기를 4위로 마쳤다. 그래도 2위 LG와 1.5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것은 맞다. 6월25일부터 7월4일까지 9경기에서 1승 1무 7패로 크게 흔들렸다.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은 3.89다. 리그 3위다. 대신 결정적일 때 주춤했다. 마무리 오승환이 두 차례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2패를 기록한 것이 아쉽다. 김재윤은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88이다. 타선은 팀 타율 0.186으로 최하위다. 2할이 안 되는 유일한 팀이다. 5일 저녁 삼성이 코치..

기사/2024년 2024.07.08

"5강 무리" 전망 비웃은 전반기 질주, 사령탑이 꼽은 '순항이유와 후반 키포인트'[대구 토크]

"5강 무리" 전망 비웃은 전반기 질주, 사령탑이 꼽은 '순항이유와 후반 키포인트'[대구 토크][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간이 후딱 지나간 것 같다(웃음)."전반기 막판 4연패. 아쉬움이 가득할 수밖에 없지만,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기대 이상의 성과 속에 전반기를 마감한 삼성이다. 전반기 84경기에서 44승2무38패, 승률 0.537로 상위권을 마크했다. 개막 이후 4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고, 한때는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최근 4연패로 다소 주춤하지만, 후반기 초반 결과에 따라 언제든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간격을 유지 중이다.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삼성을 향한 시선은 대부분 회의적이었다. 여전히 성장해야 할 젊은 선수들이 다수..

기사/2024년 2024.07.05

삼성 박진만 감독 “이승현과 김영웅, 전반기 투타에서 좋은 성장세 보여”

삼성 박진만 감독 “이승현과 김영웅, 전반기 투타에서 좋은 성장세 보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4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2024시즌 전반기를 마감하는 소감을 밝혔다.삼성은 올 시즌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는 극단적인 흐름 속에 전반기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했다. 이 속에서 어린 투수와 야수들이 급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팀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밝히는 긍정 요소도 챙겼다.  박 감독은 4일 “우리가 시즌 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 마지막에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그 동안 우리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움직여줬다.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준 게 우리가 계획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를 낸 이유 같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이어 “다른 팀 감독님들도 그렇겠지..

기사/2024년 2024.07.05

'1년 전 꼴찌→최소 4위' 삼성, 국민유격수도 '만족'…"계획보다 좋은 전반기였다" [대구 현장]

'1년 전 꼴찌→최소 4위' 삼성, 국민유격수도 '만족'…"계획보다 좋은 전반기였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024 시즌 전반기 결과에 만족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는 입장이다.박진만 감독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8차전에 앞서 "벌써 이렇게 전반기가 끝났다. 훌쩍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웃을 뗀 뒤 "그래도 우리가 시즌 초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에 (연패에 빠지면서) 주춤하기는 했지만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에 계획보다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3일까지 20..

기사/2024년 2024.07.05

박진만 감독, "오승환 보직 바꿀 계획 없다...김재윤은 자신감 떨어진 상태" [오!쎈 대구]

박진만 감독, "오승환 보직 바꿀 계획 없다...김재윤은 자신감 떨어진 상태"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되돌아봤다. 삼성은 4-1로 앞선 8회 임창민, 9회 오승환, 10회 김재윤 등 필승조 트리오를 투입했으나 5-9 역전패를 당했다. 3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4-3으로 앞선 9회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끝판대장’ 오승환에 대해 “최근 들어 공이 좀 몰리는 모습이다. 커맨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오승환의 보직을 바꿀 계획은 없다. 이제 전반기 2경기 남았는데 선수들도 올스타 브레이크 때 쉬면서 안정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만 감독은 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실점(3자책)으로..

기사/2024년 2024.07.04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1차 지명의 완벽투, 국민 유격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오!쎈 대구]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1차 지명의 완벽투, 국민 유격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오!쎈 대구] “최고의 투구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차 지명 출신 황동재의 시즌 첫 등판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황동재는 지난달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1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뽐냈다. 안타 3개 볼넷 1개를 내줬고 삼진 4개를 솎아냈다. 총투구수 7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49개.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적절히 활용했다. 1회 멜 로하스 주니어,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황동재. 문상철의 1루 땅볼로 1사 1,3루가 됐다. 오재일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준 황..

기사/2024년 2024.07.03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1차 지명의 완벽투, 국민 유격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오!쎈 대구]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1차 지명의 완벽투, 국민 유격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오!쎈 대구] “최고의 투구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차 지명 출신 황동재의 시즌 첫 등판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황동재는 지난달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1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뽐냈다. 안타 3개 볼넷 1개를 내줬고 삼진 4개를 솎아냈다. 총투구수 7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49개.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적절히 활용했다. 1회 멜 로하스 주니어,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황동재. 문상철의 1루 땅볼로 1사 1,3루가 됐다. 오재일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준 황..

기사/2024년 2024.07.03

“더블헤더가 있는데 경기 운영이…이게 맞나” 삼성 감독도, 선수도 ‘작심 발언’ [SS시선집중]

“더블헤더가 있는데 경기 운영이…이게 맞나” 삼성 감독도, 선수도 ‘작심 발언’ [SS시선집중][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삼성이 전날 KT와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창 이기고 있었는데 비로 노게임 되고 말았다. 박진만 감독이 작심 발언을 남겼다.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했다. 선수들도 불만이다.박진만 감독은 30일 수원 KT 더블헤더 1차전에 앞서 “비 예보가 뻔히 있는데, 레이더 영상 다 확인했을 텐데 경기를 시작한 점이 아쉽다. 경기 중 심판진이 레이더 영상을 확인하지 않았겠나. 게임 전에는 왜 체크하지 않는가. 비 오면 무조건 시작이다. 꼭 그렇게 해야 하나”고 말했다. 전날 오후 5시 경기가 시작됐다. 비가 아주 안 온 것은 아니지만, 양이 ..

기사/2024년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