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대행 내정설 부인 "결정된 것 없다. 아무 통보도 받지 못했다"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이 감동 내정설에 손을 가로 저었다. 구단으로부터 어떤 언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은 마무리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박 대행은 감독 대행으로서 마무리 캠프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만 동참하고 있다. 박 대행은 "구단에서 어떤 언질도 받지 못했다. 차분하게 내 할 일만 하며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마무리 캠프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 결정이 나는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도 "아직 그룹의 재각가 나지 않았다. 뭐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조금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