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2년 461

국민타자 VS 국민 유격수, 동갑내기 40대 사령탑의 뜨거운 지략 대결

국민타자 VS 국민 유격수, 동갑내기 40대 사령탑의 뜨거운 지략 대결 1976년생 동갑내기 '국민 타자(이승엽)'와 '국민 유격수(박진만)'가 내년부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사령탑으로 맞붙는다. 두 감독의 맞대결은 벌써 KBO리그의 흥행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은 18일 박진만 감독대행과 정식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 총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연 5000만원)의 조건이다. 앞서 두산은 3년 총 18억원(계약금 3억, 연봉 5억)에 이승엽 KBO 총재 특보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로써 가을 야구 탈락 팀 중 계약 기간이 1년씩 남은 롯데 자이언츠(래리 서튼)와 한화 이글스(카를로스 수베로)를 제외한 삼성·두산·NC 다이노스(강..

기사/2022년 2022.10.19

"코칭스태프까지 확대할 것" 감독도 인센티브 시대, 과연 어떤 기준이길래…

"코칭스태프까지 확대할 것" 감독도 인센티브 시대, 과연 어떤 기준이길래…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18일 박진만 감독을 16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5000만 원, 옵션 연 5000만 원 등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조건이다.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옵션으로 표시된 인센티브다. 보장금액 10억5000만 원, 인센티브 최대 1억5000만 원이다. 다양한 기록에 설정 가능한 선수 인센티브와 달리 감독 인센티브는 결국 승수가 될 수 밖에 없다. 팀을 이끄는 사령탑 계약에 인센티브가 공식적으로 등장한 첫 사례.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 삼성 측은 "구단 입장에서는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고, 감독 입장에서는 잘 하겠다고 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만 신..

기사/2022년 2022.10.19

대행 꼬리표 뗀 삼성 박진만 감독 “혼연일체로 팬들 기대 부응”

대행 꼬리표 뗀 삼성 박진만 감독 “혼연일체로 팬들 기대 부응” 3년 최대 12억원 조건 계약 “탄탄한 수비·공격적 플레이 팀 체질 업그레이드” 평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새 사령탑으로 박진만 감독대행을 선임했다. 삼성구단은 18일 “제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 5천만원, 옵션 1년간 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지난 8월 1일부터 감독대행으로 삼성 1군을 이끈 박진만 감독은 대행 꼬리표를 떼고 삼성야구의 명가재건에 나서게 됐다. 삼성구단은 박 감독을 ‘내유외강 스타일의 준비된 지도자, 원활한 소통으로 선수단의 지지를 받는 감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박진만 감독은 2017년부터 5년간 삼성의..

기사/2022년 2022.10.19

'정식 감독' 박진만 "친구 이승엽과 경쟁 기대"

'정식 감독' 박진만 "친구 이승엽과 경쟁 기대" 앵커 이승엽의 친정팀 삼성도 박진만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두 '동갑내기' 사령탑의 맞대결도 내년 시즌을 보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리포트 삼성 라이온즈가 새 사령탑으로 '국민 유격수' 박진만 대행을 선임했습니다. 3년 최대 12억 원에 계약을 맺었는데요.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승엽 감독과의 '동갑내기 맞대결'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겠죠? [박진만/삼성 감독] "대표팀 있을 때부터 워낙 친해서‥같은 해에 감독을 맡고 경쟁을 하면서 팬들이 재밌어하는 포인트가 만들어진 게 아닌가‥저도 솔직히 기대가 됩니다." [이승엽/두산 감독] "이제는 친구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두산의 승리를 위해 뛸 것이며 당연히 박진만 감독도 마..

기사/2022년 2022.10.19

첫째도 둘째도 경쟁, 박진만 감독의 키워드 [오!쎈 인터뷰]

첫째도 둘째도 경쟁, 박진만 감독의 키워드 [오!쎈 인터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0월 18일 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000만원, 옵션 년 5000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으로 KBO커리어를 시작한 박진만 감독은 FA(자유계약선수)가 된 2005년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긴 후 팀의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2022년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된 박진만 감독은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신인 발굴과 이기는 DNA 접목이라는 2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팀을 이끌었고, 8월 1군 감독 대행으로 팀을 맡은 후에는 9월 이후 승률 1위(0.621)를 기록하는 등 위기..

기사/2022년 2022.10.19

시드니부터 베이징까지 함께했던 두 남자,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MK잠실]

시드니부터 베이징까지 함께했던 두 남자,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MK잠실] 시드니부터 베이징까지 한국야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두 남자, 이승엽, 박진만 감독이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신임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제11대 사령탑으로서의 공식 첫 출발을 알렸다. 이 감독이 취임식을 가진 이날 또 다른 곳에선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부임했다. 두산과 삼성은 같은 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감독과 박 감독은 2000년대 한국야구의 전성시대를 연 주인공이다. ‘국민타자’ 이 감독이 화끈한 홈런으로 상대 투수들을 무너뜨렸다면 ‘국민 유격수’ 박 감독은 멋진 수비로 상대 타자들을 울렸다. 2000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부터 시작된 그들의 국가대..

기사/2022년 2022.10.19

박진만 삼성 감독 "건강한 내부 경쟁 통해 왕조 재건"(종합)

박진만 삼성 감독 "건강한 내부 경쟁 통해 왕조 재건"(종합) 대행 꼬리표 떼고, 3년 최대 12억원에 삼성 사령탑 부임 "친구 이승엽 두산 감독과 사령탑 대결, 흥행카드 되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늘이 이승엽 감독 취임식인데, 실례가 되지는 않았을까요." 박진만(46)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조심스럽게 '동갑내기 친구' 이승엽(46) 두산 베어스 감독을 화두에 올렸다. 삼성은 18일 "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총 1억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마침 18일은 두산이 이승엽 감독 취임식을 연 날이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4일 3년 총 18억원(계약금 3억·연봉 5억)에 두..

기사/2022년 2022.10.19

박진만 삼성 신임 감독, ‘또 한 명의 여우’ 사령탑을 예고하다

박진만 삼성 신임 감독, ‘또 한 명의 여우’ 사령탑을 예고하다 -원조 '여우' 김재박 전 감독이 인정하는 또 한 명의 '그라운드의 여우' 탄생 예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삼성 라이온즈의 부활을 노린다 [OSEN=박선양 기자]한국프로야구 원조 ‘그라운드의 여우’를 꼽자면 단연 김재박(68) 전 현대 유니콘스와 LG 트윈스 감독이다. 김 전감독은 화려했던 선수 시절은 물론 한국시리즈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감독 시절에도 야구판의 ‘여시’로 유명했다. ‘그라운드의 여우’로 선수와 감독 시절을 수놓았던 김재박 전 감독이 인정하는 새로운 감독이 탄생했다. 김 전감독과 포지션도 같은 유격수 출신에 현대 유니콘스에서 함께 한국시리즈 4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박진만(46)이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18일 삼성 ..

기사/2022년 2022.10.19

삼성 지휘봉 잡은 박진만 감독 "왕조 시절 모습 보여드리겠다"

삼성 지휘봉 잡은 박진만 감독 "왕조 시절 모습 보여드리겠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예전 왕조 시절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삼성 라이온즈의 지휘봉을 잡은 박진만 감독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삼성은 18일 "제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5000만 원, 옵션 연 5000만 원 등 3년 간 최대 12억 원이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 감독은 이후 FA(자유계약선수)를 통해 2005년 삼성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05년과 2006년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박 감독은 프로 통산 20시즌 동안 통산 1993경기에 출전해 1574개의 안타와 153개의 홈런을 기록한 후 ..

기사/2022년 2022.10.19

국제 대회 슈퍼스타 이승엽 vs 박진만, 이젠 감독으로 지략대결

국제 대회 슈퍼스타 이승엽 vs 박진만, 이젠 감독으로 지략대결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숱한 국제 대회에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인 이승엽(46) 두산 베어스 감독과 박진만(46)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내년부터 프로야구 사령탑으로 변신해 지략으로 맞선다. 은퇴 후 5년간 방송사 해설위원, KBO 홍보위원과 총재 특보 등으로 재야에 머물던 '국민 타자' 이승엽이 14일 두산의 새 감독으로 먼저 선임됐고, 올해 감독 대행으로 삼성을 이끈 '국민 유격수' 박진만 대행이 18일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두산과 삼성은 한국 야구사에 남긴 둘의 굵직한 발자취를 인정해 초보 감독인데도 계약기간 3년을 보장하고 예우했다. 프로 데뷔는 이승엽 감독이 1995년으로 박진만 감독보다 1년 빨랐..

기사/2022년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