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박진만 감독, "오재일 1군 복귀 후 큰 역할 해줄 것" 기대 한가득 [오!쎈 대구]

박진만 감독, "오재일 1군 복귀 후 큰 역할 해줄 것" 기대 한가득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진만 삼성 감독이 오재일의 1군 복귀를 반겼다. 후반기 반등을 위한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던 오재일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오재일은 지난달 5일 포항 두산전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착실히 부상 치료 및 재활 과정을 밟아왔던 오재일은 지난달 25일부터 퓨처스 경기에 출장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해왔다. 9경기에 출장해 22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경기였던 3일 울산 한화전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4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오재일이 복귀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일이 1군에 복귀하면서 류지혁이 3루수로..

기사/2023년 2023.08.07

박진만 감독, "어제 졌다면 시즌 내내 KIA 상대로 고전했을텐데..." [오!쎈 포항]

박진만 감독, "어제 졌다면 시즌 내내 KIA 상대로 고전했을텐데..." [오!쎈 포항] [OSEN=포항, 손찬익 기자] 삼성은 지난 2일 KIA를 7-6으로 꺾었다. 1승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올 시즌 포항 홈경기 첫 승이자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 승패 마진을 줄일 수 있기 때문. 3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한 번도 못 이기고 끝날 뻔 했다. 9회 실책으로 추가 실점하면서 어렵겠구나 싶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물고 늘어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올 시즌 KIA전과 포항 홈경기에서 열세를 보였는데 어제 경기를 내줬다면 올 시즌 내내 KIA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펼칠 뻔 했다”고 덧붙였다. 선발 최채흥은 5회까지 1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뽐냈으나 6회 무사..

기사/2023년 2023.08.04

삼성의 각본 없는 드라마 연출...박진만 감독이 가장 먼저 떠올린 두 명의 영웅은 [오!쎈 포항]

삼성의 각본 없는 드라마 연출...박진만 감독이 가장 먼저 떠올린 두 명의 영웅은 [오!쎈 포항] [OSEN=포항, 손찬익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서 역전승을 만들어낸 선수단 모두 칭찬하고 싶다”. 삼성이 ‘약속의 땅’ 포항에서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삼성은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9회 강민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첫 포항 홈경기 승리를 장식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서 역전승을 만들어낸 선수단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 특히나 9회 만루의 압박을 이겨낸 류지혁 선수와 포항의 아들 강민호 선수 덕분에 좋은 팀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감독으로 포항 첫승을 올리게..

기사/2023년 2023.08.03

‘충격 역전패’ 삼성 박진만 감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느껴” [백스톱]

‘충격 역전패’ 삼성 박진만 감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느껴” [백스톱] [스포츠서울 | 포항=황혜정기자]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어요.”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1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7-2로 앞서다가 8-11로 역전패했다. 4회까지 5점 차이로 앞서던 터라 더욱 충격적인 패배다. 2일 KIA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 감독은 “(1일 KIA 선발 산체스를 상대로)왼손타자들을 배치해 산체스를 초반부터 잘 공략했다. 2회와 3회 각각 3점씩 뽑았으니 타격 면에서 충분히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 선발 수아레즈가 5.1이닝 5실점..

기사/2023년 2023.08.03

후반기 승률 .625 ‘뜨거운 삼성’… 박진만이 전한 고마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큰 힘이 되었다” [MK고척]

후반기 승률 .625 ‘뜨거운 삼성’… 박진만이 전한 고마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큰 힘이 되었다” [MK고척]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큰 힘이 되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에서 10-6 승리를 거두며 2연송 위닝시리즈와 함께 3연승을 내달렸다. 36승 52패 1무를 기록한 삼성은 9위 키움(41승 51패 3무)과 경기 차를 세 경기 차로 좁혔다. 삼성은 1회부터 상대 선발 장재영의 제구 난조를 틈타 6점을 가져오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12안타, 11사사구를 얻어냈다. 김성윤, 구자욱, 강민호, 강한울이 멀티히트를 쳤고, 김현준과 류지혁도 2타점으로 힘을 냈다. 왼 팔꿈치 통증..

기사/2023년 2023.08.02

야구[고척현장]갑자기 무서워진 '꼴찌' 삼성, 박진만 감독 "상승세 주요인? 구자욱 덕분이죠"

[고척현장]갑자기 무서워진 '꼴찌' 삼성, 박진만 감독 "상승세 주요인? 구자욱 덕분이죠" 지난 6월 삼성 라이온즈는 최악을 경험했다. 25경기에서 7승18패, 승률 2할8푼. 한화 이글스에 밀려 꼴찌로 떨어졌다. 팀 창단 후 이런 사례는 없었다.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문, 삼성이라서 추락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최근 흐름이 달라졌다. 바닥을 치고 쑥쑥 올라온다. 7월 29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7월에 열린 17경기에서 8승1무8패를 기록했다. 불과 한달 전 2할대 승률을 맴돌았던 최하위팀이 승률 5할을 했다. 두산 베어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에 이어 4위다. 무엇보다 살아난 공격력이 눈에 띈다. 7월 팀 타율이 2할8푼9리다. KT(0.282), KIA(0.278), LG 트윈..

기사/2023년 2023.08.02

'2연승' 박진만 감독 "하위타선에서 활발한 공격...뷰캐넌은 에이스답게 던졌다"

'2연승' 박진만 감독 "하위타선에서 활발한 공격...뷰캐넌은 에이스답게 던졌다" OSEN=고척, 한용섭 기자] 삼성이 키움에 승리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다. 삼성은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투타 짜임새를 보이며 7-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뷰캐넌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8승째. 타선이 장단 11안타를 터뜨렸고, 테이블 세터로 나선 김성윤이 3루타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2회 하위타순에서 3안타 1볼넷으로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오늘 하위 타선에서 활발한 공격으로 찬스를 만들어 주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특히 김동진, 김성윤 선수의 활약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

기사/2023년 2023.08.02

[SPO 고척] "무리 없을 것"…핵타선 삼성, 키움발 트레이드 '나비효과'에도 의연했다

[SPO 고척] "무리 없을 것"…핵타선 삼성, 키움발 트레이드 '나비효과'에도 의연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타자들이 크게 헷갈리거나 무리는 없을 것이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깜짝 놀랄 소식을 접했다. 삼성과 맞대결을 펼칠 키움은 이날 오전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키움은 투수 최원태를 보냈고, 반대로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왔다. 삼성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았지만, 트레이드 명단에 최원태가 포함돼 문제가 생겼다. 최원태는 트레이드가 발표된 오전 11시까지 금일 키움의 선발 투수로 예고돼있던 상황. 갑작스러운..

기사/2023년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