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3년 416

'경찰 라팍 출동'에 깜짝 놀랐던 박진만 감독 "벤치도 잠깐 다녀가셨다"

'경찰 라팍 출동'에 깜짝 놀랐던 박진만 감독 "벤치도 잠깐 다녀가셨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경찰분들이 벤치까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경찰이 대거 출동하는 평소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5일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삼성-LG 경기 응원하기' 코너에 "오늘(5일) 대구야구장에서 수십 명을 칼로 찔러 죽일 것이다. 각오해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본 시민 중 한 명이 경기 개시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1분께 문자 메시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제가 된 '칼부림 예고' 글을 작성한 사람을 추적에 나섰다. 또 기동대, 특공대..

기사/2023년 2023.08.09

여름에 유독 강한 삼성 “결론은 적응력의 차이, 잠실 정도면 견딜 만해”[백스톱]

여름에 유독 강한 삼성 “결론은 적응력의 차이, 잠실 정도면 견딜 만해”[백스톱] [스포츠서울 | 잠실=장강훈기자] “대구보다는 낫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다른 팀보다 20여분 일찍 8일 잠실구장에 도착한 삼성 선수단은 선배이자 적장인 두산 이승엽 감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평소처럼 훈련을 시작했다.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지켜보던 삼성 박진만 감독은 “전국이 뜨거우니 잠실도 당연히 덥다”면서도 “대구보다는 낫다”며 웃었다. 그러고보니 올해도 삼성은 여름에 강하다. 수은주가 상승하기 시작한 7월부터 따져보면 12승1무11패로 승률 5할을 웃돈다. 4월 12승12패로 5할을 지킨 뒤 2개월 동안 밑지는 장사를 했는데, 여름 시작과 동시에 반등을 일궈냈다. 여전히 최하위이지만,..

기사/2023년 2023.08.09

“아직 포기할 단계 아냐, 전에 KT가 그랬듯이…” 삼성 사전에 포기 없다, 5강 꿈꾸는 국민유격수 해낼까 [MK현장]

“아직 포기할 단계 아냐, 전에 KT가 그랬듯이…” 삼성 사전에 포기 없다, 5강 꿈꾸는 국민유격수 해낼까 [MK현장]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서 6-3 승리를 가져오며 9위 키움 히어로즈(41승 56패 1무)와 게임차를 없앴다. 또한 8위 한화 이글스(38승 49패 4무)와 두 경기 차, 7위 롯데 자이언츠(42승 49패)와 게임차는 네 경기로 좁혔다. 삼성의 후반기는 무섭다. 14경기 8승 5패 1무로 후반기 승률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후반기 팀 타율이 0.336을 넘고, 선발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진 역시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 ..

기사/2023년 2023.08.07

'9위 키움과 승차 0' 박진만 감독, "한 경기 한 경기 최선 다하겠다" [오!쎈 대구]

'9위 키움과 승차 0' 박진만 감독, "한 경기 한 경기 최선 다하겠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은 LG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9위 키움과 승차를 없앴다. 6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강 진출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아직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고 KT처럼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다. 시즌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컨디션 회복이 필요한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벤치를 지킨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까지 관리해야 한다. 빠르면 다음주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현준-좌익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포수 ..

기사/2023년 2023.08.07

'위닝 확보' 박진만 감독 "4회 이재현의 멋진 홈 송구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위닝 확보' 박진만 감독 "4회 이재현의 멋진 홈 송구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2연승을 선물했다.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백정현의 호투가 돋보였다. 그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 6월 17일 수원 KT 위즈전(6⅔이닝) 이후 49일 만에 6이닝을 소화하면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5월 12일 대구 LG전(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못지않은 투구 내용으로 선발투수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7회초부터 차례로 등판..

기사/2023년 2023.08.07

삼성, 무적 LG 상대 위닝시리즈 달성...박진만 감독, "백정현 1회 실점 이후 흔들림 없이 자기 역할" [오!쎈 대구]

삼성, 무적 LG 상대 위닝시리즈 달성...박진만 감독, "백정현 1회 실점 이후 흔들림 없이 자기 역할"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LG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백정현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테이블세터 김현준과 김성윤은 나란히 2안타 2득점을 올렸고 류지혁은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재현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KBO 역대 53번째 250 2루타 및 64번째 2000루타를 달성했고 이재현은 시즌 8호 아치를 터뜨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 선수가 1회 비자책 실점 ..

기사/2023년 2023.08.07

5월 4일의 기억을 소환해야 하는 삼성 "자신감 가진 타자들, 알아서 잘 준비했을 것"

5월 4일의 기억을 소환해야 하는 삼성 "자신감 가진 타자들, 알아서 잘 준비했을 것"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백정현이 최원태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전날 5-4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강민호(포수)-류지혁(3루수)-김태훈(좌익수)-오재일(1루수)-이재현(유격수)-김동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이날까지 휴식을 취한다. 이날 LG의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지난달 29일..

기사/2023년 2023.08.07

무적 LG의 8연승 저지한 삼성 타선, 박진만 감독이 밝힌 후반기 팀타율 1위 비결은 [오!쎈 대구]

무적 LG의 8연승 저지한 삼성 타선, 박진만 감독이 밝힌 후반기 팀타율 1위 비결은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은 후반기 들어 팀타율 1위를 질주 중이다. 4일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선두 LG의 8연승을 저지했다. 박진만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의 철저한 관리와 대체 선수들의 활약세를 비결로 꼽았다. 박진만 감독은 5일 대구 LG전에 앞서 “무더위 속에 체력적으로 지칠 수 있는데 트레이닝 파트에서 관리를 잘해주고 있다. 그래서 선수들이 경기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기존 선수들도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빼준다. 하루 정도 쉬고 나면 다음날 경기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게 박진만 감독의 설명. 또 “구자욱이 가세하면서 팀 전력이 강해졌고 김동진..

기사/2023년 2023.08.07

'1위 팀 상대로 역전승' 박진만 감독 "포기하지 않는 근성있는 승부 인상적"

'1위 팀 상대로 역전승' 박진만 감독 "포기하지 않는 근성있는 승부 인상적" 기사입력 2023.08.04 22:01 / 기사수정 2023.08.04 22:01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만들면서 '선두' LG 트윈스의 8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4 1점 차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38승1무54패(0.413)가 됐다.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선수는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었다. 뷰캐넌은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달성했다. 특히 7회초 2사에서 갑작스럽게 오른쪽..

기사/2023년 2023.08.07

'무적 LG의 8연승 저지' 삼성 사령탑이 꼽은 승리의 일등공신은 [오!쎈 대구]

'무적 LG의 8연승 저지' 삼성 사령탑이 꼽은 승리의 일등공신은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LG의 8연승을 저지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의 활약을 칭찬했다. 삼성은 4일 대구 LG전에서 5-4로 이겼다. 선발로 나선 뷰캐넌은 7이닝을 소화하며 3점만 내주는 쾌투를 뽐냈다.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뷰캐넌의 활약이 없었다면 승리는 불가능했을 터. 강민호는 3-4로 뒤진 8회 2사 2,3루 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진만 감독은 경기 후 “뷰캐넌 선수가 1위 팀을 상대로 7회까지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주며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도 리드를 계속 빼앗기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근성..

기사/2023년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