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270

"팬들과 함께 라팍에서 '가을 야구'를"…자신감 내비친 삼성 박진만 감독

"팬들과 함께 라팍에서 '가을 야구'를"…자신감 내비친 삼성 박진만 감독 오키나와서 스프링캠프 훈련 작년과 확실히 다르다 생각 선수층 보강해 변수 줄일 것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확실히 작년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2024년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이다. 25일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내비쳤다. 선수층이 두터워지면서 변수를 줄여간다면 가을 야구까지 내다볼 수 있다는 평이다. 박 감독은 "작년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 불펜 보강이었다. 올해는 선수 보강을 많이 하면서 여유가 생겼고,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작년과 다르게 분위기가..

기사/2024년 2024.02.26

“3루 수비? 진짜 필요할 때 빼고는” 13억 美 신입생 1루로 가는데…50억 1루수와 교통정리 어떻게? 다 계획 있다 [MK오키나와]

“3루 수비? 진짜 필요할 때 빼고는” 13억 美 신입생 1루로 가는데…50억 1루수와 교통정리 어떻게? 다 계획 있다 [MK오키나와] “맥키넌 선수와 대화를 했는데. 3루가 아닌 1루에 서야 팀을 위한 좋은 방향인 것 같다고 하더라.”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내야의 키플레이어로 새로운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일본 오키나와 출국 전 박진만 감독은 “맥키넌이 야수 키플레이어다. 지난 시즌까지 피렐라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전략적으로 내야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다. 맥키넌은 1루-3루가 다 되지만 3루 쪽을 생각하고 있다. 1루 오재일-3루 맥키넌이 자리를 잡는다면 지명타자 운영도 수월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었다. 맥키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

기사/2024년 2024.02.26

“몸이 많이 좋아졌더라” 박진만이 눈여겨본 군필 유망주, 포텐 터질까

“몸이 많이 좋아졌더라” 박진만이 눈여겨본 군필 유망주, 포텐 터질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몸이 많이 좋아졌더라.” 김재혁(25)은 제주고-동아대를 졸업하고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동아대 시절 급성장한 김재혁은 2021시즌 대학 무대에서 14경기 4홈런 23타점 18득점 13도루 타율 0.466(58타수 27안타) 출루율 0.471 장타율 0.845 OPS(출루율+장타율) 1.316을 기록. ‘5툴 플레이어’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재혁은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고, 야수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던 삼성의 품에 안겼다. 지명 당시 삼성은 김재혁을 두고 “손목 힘과 배트 스피드가 우수하다. 프로 1군 수준의 타구 스피드를 기록했다. 중장..

기사/2024년 2024.02.06

‘주전’ 강민호→‘제2포수’는...박진만 감독 “당연히 김재성? 그런 것 없다” [SS시선집중]

‘주전’ 강민호→‘제2포수’는...박진만 감독 “당연히 김재성? 그런 것 없다”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인천국제공항=김동영 기자] “당연한 것은 없다.” 삼성 박진만(48) 감독이 포수진 경쟁을 말했다. 물론 주전은 강민호(39)다. 백업은 필수다. ‘제2포수’에 눈길이 간다. 김재성(28)이 실적은 가장 좋다. 대신 안정권도 아니다. 박진만 감독은 30일 일본 오키나와 출국에 앞서 “강민호 다음 2번, 3번 포수가 필요하다. 지난해 경험을 쌓았다. 김재성이 안착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대 그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호주리그까지 다녀왔다. 김도환도 제대 후 후반기 몇 경기에 나섰다. 김재성도 작년에 부진했기에 절치부심했다. 경쟁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기사/2024년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