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30

박진만 감독 "선발진만 잘 버텨주면"···완전체 앞둔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선발진만 잘 버텨주면"···완전체 앞둔 삼성라이온즈 5연승의 신바람을 타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발진만 잘 버텨주면 분위기를 쭉 이어갈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12일 NC다이노스와의 홈 맞대결을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5연승을 지켜낸 전날 선발 레예스의 호투를 칭찬하며 불펜의 과부하를 해결하는 좋은 투구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선발진의 활약이 큰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선발승이 없는 코너에 대해서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불펜의 필승조 활약과 함께 특히 최하늘 선수가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빠르면 NC와의 주말 3연전 기간 이재현 선수 합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힌 박 감독은 류지혁 선수 역시 다음..

기사/2024년 2024.04.15

'윤석민 상대 타율 0.444' 기세가 달라진다? 국민유격수의 고백. 역시 야구는 멘털게임 [부산포커스]

'윤석민 상대 타율 0.444' 기세가 달라진다? 국민유격수의 고백. 역시 야구는 멘털게임 [부산포커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사직에만 오면 우리 선수들이 내게 기대를 한다. 나도 '여기 사직이다' 말한다." '상성'이란 진짜 존재하는 걸까. 아니면 우연이 거듭된 산물일까.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롯데 자이언츠만 만나면 힘이 난다. 2020년 이후 올해까지 총 17경기에 선발등판, 8승3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다. 독보적인 '천적' 관계다. 구자욱은 부산만 오면 불방망이가 된다. 데뷔 이래 사직에서의 통산 타율 3할7푼7리, OPS(출루율+장타율)이 1.117에 달한다. 홈런도 16개나 쳤다. 구자욱은 "사직에 오면 우리 선수들이 내게 기대를 많이 한다. 나도 '여기 사직이야'라고 답..

기사/2024년 2024.04.15

'5연승 질주' 삼성 박진만 감독, "강민호 홈런으로 팀 분위기 더 좋아질 것" [오!쎈 부산]

'5연승 질주' 삼성 박진만 감독, "강민호 홈런으로 팀 분위기 더 좋아질 것" [오!쎈 부산]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롯데와의 3연전을 스윕하면서 5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7승8패1무를 마크했다. 삼성은 선발 대니 레예스가 앞선 2경기 부진을 딛고 다시 호투를 펼쳤다.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아울러 타석에서는 최근 10경기 타율 7푼1리(28타수 2안타)에 불과했던 강민호가 2회 선제 투런포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수 마스크를 쓰고 레예스의 반등투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구자욱은 9일 ..

기사/2024년 2024.04.12

강민호, 18일간의 '침묵' 깬 투런포! '4연승' 감독이 직접 던져준 배팅볼 '통했다' [부산현장]

강민호, 18일간의 '침묵' 깬 투런포! '4연승' 감독이 직접 던져준 배팅볼 '통했다' [부산현장]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선수들 열심히 하는데…나도 내 할일 하는 거다." 감독이 직접 배팅볼을 던져줬다. 효과는 '만점'이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18일만의 홈런포를 가동했다. 개막전 이후 처음이다. 강민호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회 1사 3루에서 등장,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3월엔 부진했다. 개막 첫주 타율이 2할8리(24타수 5안타)였다. 4월은 악몽이었다. 4월 초순 타율은 무려 1할5리(19타수 2안타)에 불과했다. '캡틴' 구자욱을 중심으로 김지찬 김헌곤 맥키넌 김재혁 김영웅 등 타선 전반의 컨디션이 뜨거웠다. '강민호만..

기사/2024년 2024.04.12

“야구만화 주인공 같았다” 박진만 감탄…사직 2만2758명 침묵시킨 구자욱 6안타 원맨쇼 [오!쎈 부산]

“야구만화 주인공 같았다” 박진만 감탄…사직 2만2758명 침묵시킨 구자욱 6안타 원맨쇼 [오!쎈 부산] 삼성 구자욱의 원맨쇼. 사직의 2만2758명의 만원 관중들은 침묵하거나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삼성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10-7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0-4로 끌려가던 경기, 야금야금 추격했다. 롯데가 달아나는 상황에서도 삼성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격했고 결국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김재혁의 결승 희생플라이, 김영웅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4시간 31분의 혈투를 끝냈다. 이날 누가 뭐라고 해도 삼성의 히어로는 구자욱이었다. 구자욱은 이날 6안타를 뽑아내면서 지난 20..

기사/2024년 2024.04.11

대타로 이런 활약을…김지찬에 '두 번 놀란' 박진만 감독, 사연은?[부산 현장]

대타로 이런 활약을…김지찬에 '두 번 놀란' 박진만 감독, 사연은?[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지찬이 박진만 삼성 감독을 두 번 놀라게 했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내야수 김지찬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찬은 하루 전(9일 사직 롯데전) 팀이 0-1로 뒤처진 6회초 대타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첫 타석이었던 6회초 1사 1,2루에서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10m 3점 홈런을 쳐 3-1 리드를 잡았다. 두 번째 타석은 8회초 1사 후였다. 2루수 방면 기습번트를 시도, 재빠르게 1루를 밟아 누상에 나섰다. 마지막 타석은 9회초였다...

기사/2024년 2024.04.11

"수비도 할 수 있다" 출산휴가 복귀해서 투혼의 2안타, 박진만 "맥키넌, 힘들었을텐데…칭찬하고 싶다" [오!쎈 부산]

"수비도 할 수 있다" 출산휴가 복귀해서 투혼의 2안타, 박진만 "맥키넌, 힘들었을텐데…칭찬하고 싶다" [오!쎈 부산] 태평양을 오가며 출산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날, 투혼의 멀티히트를 선보였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 출산휴가 복귀한 다음날에도 의욕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1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선발 원태인이 1회 1사 2,3루의 위기에서 1실점을 한 뒤 6회까지 호투를 펼쳤다. 이후 별다른 위기를 만들지 않은 채 경기를 풀어갔다. 6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원태인이 제 몫을 다하자 타선이 도움에 힘입어 시즌 첫 ..

기사/2024년 2024.04.11

"원태인, 다시 롯데에 강한 모습 보여줘"…박진만 감독, '롯데 킬러'에게 고마워한 이유 [부산 현장]

"원태인, 다시 롯데에 강한 모습 보여줘"…박진만 감독, '롯데 킬러'에게 고마워한 이유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정현 기자) 역시 롯데 킬러다웠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선발 투수 원태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삼성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팀. 롯데 상대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5승 1무 8패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 원태인의 호투가 빛났던 하루다.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던 원태인은 '롯데 킬러(지난해 4경기 1승 1패 26⅓이닝 평균자책점 1.71)'답게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투수를 선보였다. 최종 성적은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

기사/2024년 2024.04.11

선두 KIA 연패 안기고 자신감 충만, 박진만 감독 "오늘 같은 집중력 계속 보여주자" [광주 톡톡]

선두 KIA 연패 안기고 자신감 충만, 박진만 감독 "오늘 같은 집중력 계속 보여주자" [광주 톡톡] "오늘 같은 집중력 계속 보여주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적지에서 위닝시리즈로 따내고 자신감을 완전 회복했다.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3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전날 7-4로 승리하며 8연패를 끊더니 이틀 연속 기분좋은 승리를 안고 대구로 돌아갔다. 득점 과정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0-1로 뒤진 2회초 공민규가 KIA 양현종을 상대로 우월동점포를 날렸다. 3회는 김재상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2사후 김재혁이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었고 강민호가 좌중간 적시타, 김영웅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려 3-1로 앞서갔다. 4회 선발 이호성이..

기사/2024년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