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268

'2년 차' 박진만 감독이 꼽은 올 시즌 키플레이어는 누구일까

'2년 차' 박진만 감독이 꼽은 올 시즌 키플레이어는 누구일까 [OSEN=대구, 손찬익 기자]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가히 크다. 한해 농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 선발에 사활을 건다. 지난해 8위로 마감한 삼성은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코너 시볼드, 대니 레예스(이상 투수), 데이비드 맥키넌(내야수)을 새롭게 영입했다. 1996년생 시볼드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뛰어난 하드웨어를 갖춘 우완 정통파로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콜로라도 소속으로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87⅓이닝동안 1승 7패 평균자책점 7.52, WHIP 1.65를 거뒀고 트리플A 통산 13승 7패 평균자책점 4.13..

기사/2024년 2024.01.30

박진만 삼성 감독 "맥키논, 야수진 키플레이어…불펜 걱정 줄어"

박진만 삼성 감독 "맥키논, 야수진 키플레이어…불펜 걱정 줄어" "맥키논 3루, 오재일 1루가 이상적…김성윤이 주전 중견수 후보"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진만(47)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불펜 고민'을 덜고 2024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제는 2024시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때다. 박진만 감독은 프로야구 삼성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떠난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이맘때 불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고 떠올리며 "구단에서 불펜을 보강해줬다. 이제는 다른 부문에 더 신경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비시즌에 삼성은 지난해 kt wiz 마무리 김재윤과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임창민을 영입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기사/2024년 2024.01.30

“오승환도 경쟁” 박진만 감독의 무한 경쟁론, 2024년에는 본격 시작

“오승환도 경쟁” 박진만 감독의 무한 경쟁론, 2024년에는 본격 시작 박진만 삼성 감독은 2023시즌을 앞두고 삼성의 정식 감독이 되면서 ‘무한 경쟁’을 선언했다. 팀 내에 자연스럽게 경쟁 의식을 만들어 선수층을 두텁게 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랐다. 하지만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진행하며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놓쳤지만 시즌 개막 전부터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졌다. 부상 당한 선수가 다 나아서 돌아오면 또 다른 선수가 전력에서 빠지곤 했다. 1년 내내 완전체 전력을 갖춘 적이 거의 없다. 게다가 고질적인 문제였던 불펜 문제는 여전히 이어졌다. 경쟁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 감독의 야구 철학을 자유롭게 펼칠 수 ..

기사/2024년 2024.01.24

“맥키논이 중요해” 박진만 감독이 ‘콕’ 찍었다...키워드는 ‘3루’ [SS시선집중]

“맥키논이 중요해” 박진만 감독이 ‘콕’ 찍었다...키워드는 ‘3루’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시즌 삼성 외국인 선수 진용이 ‘싹’ 바뀌었다. 박진만(48) 감독은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30)을 ‘콕’ 찍었다. 내야 판도가 여기 달렸다. 박진만 감독은 “맥키논이 1루와 3루를 볼 수 있다. 3루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봐야 한다. 1루는 오재일이 있지 않나. 부진했지만, 오재일은 오재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루에도 류지혁이 있지만, 우리가 시즌 초반 이재현이 없다. 1루 오재일-3루 맥키논으로 가고, 류지혁이 중앙 내야에 힘을 실어주면 좋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2021~2023년 활약한 호세 피렐라와 결별을 택했다. 2022년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

기사/2024년 2024.01.24

“단장님께 감사” 박진만 감독, 전력보강 ‘반색’...그리고 ‘마무리’ 구상 [SS시선집중]

“단장님께 감사” 박진만 감독, 전력보강 ‘반색’...그리고 ‘마무리’ 구상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단장님께서 진짜 바쁘셨다.” 삼성이 ‘확’ 달라졌다. 비시즌 분주하게 움직였고, 전력을 대거 보강했다. 불펜이 그랬다. 박진만(48) 감독도 반색했다. 이종열(51) 단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제 ‘고민’ 시작이다. 비시즌 불펜을 ‘완전히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에이전트(FA) 김재윤, 임창민을 데려왔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왼손 최성훈과 사이드암 양현을 지명했다. 방출 선수 이민호도 영입했다. 내부 FA 오승환-김대우도 눌러 앉혔다. 우규민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떠나기는 했다. 그래도 더한 자원이 훨씬 많다. 지난해 불펜 평균자책점 5.16으로 압도적 최하위였다...

기사/2024년 2024.01.24

[안승호의 PM 6:29] 박진만 삼성 감독이 ‘더블스토퍼’ 옵션을 지운 이유

[안승호의 PM 6:29] 박진만 삼성 감독이 ‘더블스토퍼’ 옵션을 지운 이유 단장의 시간 지나며 현장의 시간으로 박진만 감독이 밝힌 ‘불팬 뎁스’ 활용법 “마무리는 한명” 역할 구체화 배경은 정규시즌만 144경기를 치러야하는 초장기전. KBO리그에서 투수는 다다익선이다. 그러나 많아서 생기는 고민도 있다. ‘활용법’, 역할 분담에 관한 정리가 필요하다. 프로야구 삼성은 이번 오프시즌 불펜투수를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았다. FA 시장 최대어 중 한명이던 KT 마무리 김재윤과 우선 계약한 데 이어 샐러리캡의 마지막 여력 또한 언제든 마무리로 활용할 수 있는 베테랑 임창민 영입에 쏟았다. 삼성은 라이온즈 뒷문 역사의 상징과도 같은 오승환과도 FA로 2년 재계약했다. 여기까지는 구단의 일이다. 구단 운전대를 ..

기사/2024년 2024.01.24

‘691세이브’ 트리오 보유…박진만 감독에게 물었다 “그래서 마무리는 누굽니까?!” [춘추 이슈분석]

‘691세이브’ 트리오 보유…박진만 감독에게 물었다 “그래서 마무리는 누굽니까?!” [춘추 이슈분석] -2024년 사자군단의 뒷문, 도합 ‘691SV’ 삼중벽이 지킨다 -삼성, 올겨울 활발한 움직임으로 약점 ‘불펜’ 재구성 및 보강 -시즌 준비 중인 박진만 감독 “마무리 포함 불펜 보직은 미정” -직전 시즌 불펜에서의 쓰라린 기억과 교훈…“지금은 다르다 [스포츠춘추] 삼성 라이온즈의 올겨울은 정말 치열했다. ‘불펜 보강’이란 지상 최대 과제 앞에 선 이종열 신임 단장은 기민하게 움직였고, 그 결과 역대급 필승조 구축에 성공했다. 이른바, ‘세상에 다시 없을’ 뒷문 조합이 대구 라이온즈파크에 뜬다. 당장 2023년 KBO리그에서 현역 마무리로 활약한 선수 셋이 한 유니폼을 입는다. KBO리그 통산 기록만 ..

기사/2024년 2024.01.24

“김영웅, 류지혁, 그리고 강한울” 국민 유격수가 뽑은 ‘대체 유격수’ 후보는?

“김영웅, 류지혁, 그리고 강한울” 국민 유격수가 뽑은 ‘대체 유격수’ 후보는? [춘추 이슈분석] 삼성 내야의 2024년 키워드는 ‘3루수 맥키논’, 그리고 ‘대체 유격수’다. [스포츠춘추] 삼성 라이온즈의 2024년 내야 핵심 열쇠는 ‘새 외인 타자 맥키논’과 ‘대체 유격수’다. 1루수 맥키논이 핫코너까지 무리 없이 맡아줄 수 있다면, 벤치의 시즌 구상은 한결 수월해진다. 또 시즌 초부터 주전 유격수 이재현의 공백이 예상되는 삼성이다. 이재현은 2023년 시즌 종료 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현재 회복 단계를 밟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은 개막 전 의문부호를 가능한 한 줄이고자 한다. 17일 오후 스포츠춘추와 연락이 닿은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이재현은 팀의 미래”라면서 “최근 재활 보고를 받았는데..

기사/2024년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