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선발진만 잘 버텨주면"···완전체 앞둔 삼성라이온즈 5연승의 신바람을 타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발진만 잘 버텨주면 분위기를 쭉 이어갈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12일 NC다이노스와의 홈 맞대결을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5연승을 지켜낸 전날 선발 레예스의 호투를 칭찬하며 불펜의 과부하를 해결하는 좋은 투구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선발진의 활약이 큰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선발승이 없는 코너에 대해서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불펜의 필승조 활약과 함께 특히 최하늘 선수가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빠르면 NC와의 주말 3연전 기간 이재현 선수 합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힌 박 감독은 류지혁 선수 역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