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30

'8연패 끝' 박진만 감독 "선수들이 연패 끊기 위해 한마음 된 경기였다" [광주 현장]

'8연패 끝' 박진만 감독 "선수들이 연패 끊기 위해 한마음 된 경기였다"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선수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9경기째 승리가 없었던 삼성 라이온즈가 값진 역전승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3승1무8패(0.273)가 됐다. 선발투수 이승민이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일찍 교체된 이후 최하늘(1⅔이닝 무실점)-임창민(1⅔이닝 1실점)-김재윤(1⅓이닝 무실점)-오승환(1이닝 무실점)이 남은 5⅔이닝 동안 실점..

기사/2024년 2024.04.08

'7연패 탈출' 바라보는 박진만 감독 "어려운 시기엔 고참 선수들이 풀어나가야" [광주 현장]

'7연패 탈출' 바라보는 박진만 감독 "어려운 시기엔 고참 선수들이 풀어나가야"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개막 2연전 싹쓸이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삼성 라이온즈가 광주 원정에서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소화한다. 삼성은 지난달 23~24일 KT 위즈와의 개막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26~28일 잠실 LG 트윈스전 1무 2패, 29~31일 대구 SSG 랜더스전 3연패, 4월 2일과 4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 2연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그 사이 순위는 공동 8위까지 떨어졌다. 비도 큰 도움이 되지 않..

기사/2024년 2024.04.08

“하루 쉬면 분위기 전환에 도움 될 텐데…” 국민 유격수의 바람대로 우천 취소 [오!쎈 대구]

“하루 쉬면 분위기 전환에 도움 될 텐데…” 국민 유격수의 바람대로 우천 취소 [오!쎈 대구]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키움전이 비로 미뤄졌다.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재충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과의 시즌 2차전이 비로 미뤄졌기 때문. 우천 취소되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지금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는데 (우천 취소로) 하루 정도 쉬게 된다면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키움전 선발로 나섰던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은 3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4회와 5회 2점씩 내주며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박진만 감독은 “3회까지 잘 던졌고 투구수가 적어..

기사/2024년 2024.04.05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채워줘야 하는데…”…‘6연패’ 삼성, 박진만 한숨 늘어진다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채워줘야 하는데…”…‘6연패’ 삼성, 박진만 한숨 늘어진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채워줘야 하는데….”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 투수들의 집단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 원투펀치 코너 레예스와 데니 레예스, 국내 에이스 원태인을 비롯해 백정현, 이승민 등이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선발 투수들이 소화한 이닝은 42이닝이다. 리그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는 2개에 불과하다. 박진만 감독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우리 불펜이 어느정도 안정감이 ..

기사/2024년 2024.04.05

‘선발 와르르-타선도 불완전’ 박진만 감독 “고비 넘어야 강팀이 되는데…” [백스톱]

‘선발 와르르-타선도 불완전’ 박진만 감독 “고비 넘어야 강팀이 되는데…” [백스톱]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공기가 무겁네요.” 삼성이 4연패 늪에 빠졌다. 믿었던 외국인 투수 카드가 통하지 않았다. 전날 데니 레예스가 크게 흔들린 부분이 아쉽다. 박진만 감독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SS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레예스가 1회 출발은 좋았는데 빗맞은 안타가 나오면서 흔들렸다. 제구가 안 됐다. 볼과 스트라이크의 차이가 컸다”고 짚었다. 삼성은 KT와 개막 2연전을 모두 잡은 후 5경기에서 1무 4패다. 홈 개막시리즈도 루징이다. 29일과 30일 SSG를 만나 아쉬운 패배를 잇달아 당했다. 추격은 했는..

기사/2024년 2024.04.01

“출발은 좋았는데…” 왜 레예스는 급격하게 무너졌나…박진만 감독이 내린 진단은

“출발은 좋았는데…” 왜 레예스는 급격하게 무너졌나…박진만 감독이 내린 진단은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됐다. 3회 급격하게 흔들린 레예스다. 선두타자 조형우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최지훈에게도 투수 앞 내야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이때부터 레예스는 페이스를 잃었다. 평소 투구 타이밍이 빠른 편이지만, 레예스는 연거푸 피치클락을 위반했다. 박성한과 최정에게 연이어 볼넷을 내주며 1점을 실점했고, 하재훈을 3루 라인드라이브, 한유섬을 삼진 처리했지만 강진성에게 2타점..

기사/2024년 2024.04.01

"분명히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 국민 유격수, 김영웅에게 제대로 꽂혔다 [오!쎈 대구]

"분명히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 국민 유격수, 김영웅에게 제대로 꽂혔다 [오!쎈 대구] 더 많은 경기와 타석을 경험하면 분명히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이다.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내야수)의 성장세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영웅은 지난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1-6으로 뒤진 7회 1사 2루서 SSG 두 번째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째. 삼성은 SSG에 4-6으로 패했지만 김영웅이 추격의 신호탄을 터뜨리며 상대 필승조를 가동시킨 건 소득이었다. 30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은 타석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호쾌한 스윙을 ..

기사/2024년 2024.04.01

‘피홈런만 3개‘ 무너진 코너, 박진만 감독은 1선발을 감쌌다…“홈 개막이라 긴장했나…마운드도 불편했다더라”

‘피홈런만 3개‘ 무너진 코너, 박진만 감독은 1선발을 감쌌다…“홈 개막이라 긴장했나…마운드도 불편했다더라”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선발 코너 시볼드를 감쌌다. 코너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앞선 등판이었던 수원 kt 위즈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SSG 타선에 고전했던 코너다. 1회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초구로 144km 짜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렸다. 코너는 최지훈에게 ‘KBO리그 통산 43..

기사/2024년 2024.04.01

‘올 시즌 시작!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하여 박진만 감독님이 쏜다~❤︎’ 라팍에 국민 유격수 응원 커피 트럭 떴다 [오!쎈 대구]

‘올 시즌 시작!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하여 박진만 감독님이 쏜다~❤︎’ 라팍에 국민 유격수 응원 커피 트럭 떴다 [오!쎈 대구] 29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시즌 1차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박진만 삼성 감독의 선전을 기원하는 커피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보낸 이는 대구컨트리클럽 우승수 대표이사. 커피 트럭에는 ‘올 시즌 시작!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하여 박진만 감독님이 쏜다~❤︎’ ‘박진만 감독님! 올 시즌 시작입니다!!! 사자들과 함께 화이팅~❤︎’ 등 응원 문구가 눈에 띄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에도 커피 트럭을 보내주셨는데 선수들과 맛있게 잘 마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현준-좌익수 구자욱-1루수 데..

기사/2024년 2024.04.01

‘5선발 오디션 합격?’ 이승민 로테이션 돈다…박진만 감독 “첫 등판이지만 제구 잘 됐다”

‘5선발 오디션 합격?’ 이승민 로테이션 돈다…박진만 감독 “첫 등판이지만 제구 잘 됐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5선발 이승민(24)이 계속해서 로테이션을 돈다. 이승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20년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민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을 마쳤다. 실투 두 개가 아쉬웠다. LG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던 이승민. 3회 2사 2,3루 상황에서 김현수에게 던진 116km짜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 몰리면서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상황에서 오스틴에게 던진 127km짜리 슬라이더도 공..

기사/2024년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