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28

“영웅이, 젊었을 때 최정 보는 것 같아요” 국민유격수 칭찬 퍼레이드, 1R 거포 유망주 보며 韓 469홈런 사나이를 떠올리다 [MK현장]

“영웅이, 젊었을 때 최정 보는 것 같아요” 국민유격수 칭찬 퍼레이드, 1R 거포 유망주 보며 韓 469홈런 사나이를 떠올리다 [MK현장] “젊었을 때 최정을 보는 것 같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올 시즌 기량을 만개한 김영웅의 이야기가 나오면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그야말로 가지고 있던 잠재력을 터트린 김영웅이다.김영웅은 올 시즌 37경기 타율 0.307 43안타 9홈런 23타점 23득점 OPS(장타율+출루율) 0.961을 기록 중이다. 팀 내 홈런 1위. 전날 열린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서 리그 평균자책 1위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오고, 또 2회에는 2루타를 치는 등 활약했다.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3연패 탈출에 기..

기사/2024년 2024.05.13

지금은 영웅시대' 박진만 감독이 선택한 4번 타자 김영웅 카드는 완벽 적중

지금은 영웅시대' 박진만 감독이 선택한 4번 타자 김영웅 카드는 완벽 적중 [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지금은 영웅시대. 데뷔 첫 4번 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경기를 지배했다.전날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 패하며 3연패에 빠진 삼성. 9일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을 4번 타자로 파격 기용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영웅은 데뷔 첫 4번 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4번 타자 김영웅은 자신 있는 스윙으로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을 승리로 이끌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 김영웅은 첫 타석부터 KIA 선발 네일을 상대로 2루타를 날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선두타자로 나와 네일의 4구째 커터를 제대..

기사/2024년 2024.05.13

삼성의 3연패 탈출 이끈 2000년대생 트리오…국민 유격수, ”영건들이 주도하고 해결한 경기” 찬사 [오!쎈 대구]

삼성의 3연패 탈출 이끈 2000년대생 트리오…국민 유격수, ”영건들이 주도하고 해결한 경기” 찬사 [오!쎈 대구] “오늘은 영건들이 주도하고 해결한 경기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김헌곤의 결승타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지난 3일 대구 롯데전 이후 3연패 마감. 선발 투수로 나선 좌완 이승현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후 최하늘(1⅓이닝), 최성훈(⅓이닝), 우완 이승현(⅓이닝), 오승환(1이닝)이 무실점을 합작했다. 특히 오승환은 3점 차 승리를 지키며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410세이브이자 역대 7번째 5년 연속 ..

기사/2024년 2024.05.13

'270분 혈투'에도 3연패, 박진만 감독 "이겨야 했는데 아쉬워, 원태인 더할 나위 없었다" [대구 현장]

'270분 혈투'에도 3연패, 박진만 감독 "이겨야 했는데 아쉬워, 원태인 더할 나위 없었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에이스 원태인의 피칭에 찬사를 보냈다. 비록 팀은 연장 혈투 끝에 패배했지만 원태인이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부분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다.박진만 감독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5차전에 앞서 "전날 같은 게임은 이겨야 했는데 아쉽게 됐다"며 "원태인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6이닝 무실점인데 더할 나위 없이 잘 던졌다"고 말했다.삼성은 지난 8일 KIA를 상대로 연장 12회 접전 끝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4시간 30분 동안 총력전을 펼쳤지만 승..

기사/2024년 2024.05.13

국민 유격수, “팀내 홈런 선두 김영웅, 30홈런 페이스"...변수는 XXXX [오!쎈 대구]

국민 유격수, “팀내 홈런 선두 김영웅, 30홈런 페이스"...변수는 XXXX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히트상품은 단연 김영웅(내야수)이다. 물금고를 졸업한 뒤 2022년 삼성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영웅은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과 부진 속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3홈런에 그쳤다. 올해 들어 확 달라졌다. 지난해 10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1차 지명 출신 내야수 이재현이 복귀하기 전까지 주전 유격수를 뛰면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이재현이 1군 무대에 복귀한 뒤 3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겨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웅은 5일 현재 35경기에 나서 타율 3할3리(132타수 40안타)..

기사/2024년 2024.05.07

"왜 이호성 질문 안 나오나 했어요. 큰 것을 낚은 선수인데" [현장:톡]

"왜 이호성 질문 안 나오나 했어요. 큰 것을 낚은 선수인데" [현장:톡]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을 앞두고 공식 인터뷰에서 우완 영건 이호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마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박진만 감독은 "왜 이호성 얘기를 안 하시나 생각했다. 어제 정말 잘 던졌다"며 "이호성이 5회까지만 역할을 해준다면 5선발로 충분히 잘 던진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 이상을 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이호성이 퀄리티 스타트까지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상태에서 교체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이호성이 좋은 투구를 해주면서 우리가 브랜든과의 맞대결에서 큰 것을 낚다"고 치켜세웠다. ..

기사/2024년 2024.05.07

[IS 승장] '극찬 또 극찬' 박진만 감독 "1선발의 압도적인 피칭, 믿고 보는 필승조로 승리"

[IS 승장] '극찬 또 극찬' 박진만 감독 "1선발의 압도적인 피칭, 믿고 보는 필승조로 승리"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연승과 2위 등극 가능성을 밝힌 선수단을 칭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승과 함께 두산과 3연전에서 우세 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기록했다.  선발 원태인이 6이닝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았고, 임창민-김재윤-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도 3이닝을 1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 원태인은 시즌 5승과 함께 다승 1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선 김영웅이 데뷔 첫 3루타를 포함해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김재상이 선두타자 2안타, 구자욱과 류지혁도 ..

기사/2024년 2024.05.03

“국내 선발진, 우리가 가장 젊다” 박진만 감독, ‘좌승현-중태인-우호성’에 미소 [춘추 현장]

“국내 선발진, 우리가 가장 젊다” 박진만 감독, ‘좌승현-중태인-우호성’에 미소 [춘추 현장]5월 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의 얘길 들어봤다.[스포츠춘추=잠실]“이호성 질문 안 하시나요? 어제 정말 잘 던졌습니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우완 신예 이호성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삼성은 5월 2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날 1일 선발로 등판한 이호성은 두산 타선에 맞서 5.2이닝 동안 89구를 던져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이를 두고 2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5선발 역할 그 이상을 해줬다”면서 “사실 퀄리티스타트(QS)도 고려해 6이닝 투구를 맡길까..

기사/2024년 2024.05.03

긴장 NO! 육선엽, 국민유격수는 안 믿었다…"나도 다리 후들거렸어요"

긴장 NO! 육선엽, 국민유격수는 안 믿었다…"나도 다리 후들거렸어요" [잠실 현장]기사입력 2024.05.02 18:45 / 기사수정 2024.05.02 18:45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어쩔 수 없어요. 나도 다리가 막 후들거렸는데요."삼성 라이온즈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 육선엽은 지난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1군 등록과 동시에 꿈에 그리던 프로 마운드를 밟았다.육선엽은 2005년생인 육선엽은 신장 190cm, 체중 90kg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다랑한다. 장충고 시절 140km 중후반대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 두둑한 배짱까지 갖춰 대형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육선엽은 지난 3월 23일 정규시즌 개막을 1군이..

기사/2024년 2024.05.03

'7점 차 승리' 박진만 감독 "6회초 김영웅의 동점 적시타가 승부처" [잠실 현장]

'7점 차 승리' 박진만 감독 "6회초 김영웅의 동점 적시타가 승부처"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9-2로 승리하면서 시즌 성적 19승1무13패(0.594)를 만들었다.선발투수 이호성은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종전 5이닝)을 소화했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뒤이어 나온 이승현(⅓이닝)-육선엽(1이닝)-김대우(2이닝)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두산의 추격을 저지했다.타선에선 맥키넌이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

기사/2024년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