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30

'3연패 탈출' 삼성 박진만 감독 "폭염 날린 디아즈 결승포 칭찬"

'3연패 탈출' 삼성 박진만 감독 "폭염 날린 디아즈 결승포 칭찬"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3연패의 사슬을 끊은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결승 홈런을 때린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삼성은 18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삼성은 5-5로 맞선 9회초 르윈 디아즈의 결승 3점포로 승부를 갈랐고, 9회말 1점을 내줬지만 지켜냈다.이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2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정 경기의 마지막 이닝에서 결승점을 내며 연패를 끊은 선수단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특히 결승 홈런을 때린 디아즈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 감독은 "역시 히..

기사/2024년 2024.09.19

우승 내줬지만 담담한 삼성 박진만 감독 "빨리 2위 확정했으면"

우승 내줬지만 담담한 삼성 박진만 감독 "빨리 2위 확정했으면" "KIA와 대구 2연전 패배 후 우리 목표를 향해 가는 중"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정규시즌 우승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지만,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쉬움보다는 빨리 2위를 확정 지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삼성은 18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KT 위즈와 맞붙는다.삼성은 전날(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이로써 선두 KIA 타이거즈는 우승 '매직넘버'가 완전히 소멸했고,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우리는 KIA를 생각하지는 않았다"면서 "그저 우리 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을 뿐"이라..

기사/2024년 2024.09.19

'원정 10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레예스 복귀 피칭 좋았다...박병호+김헌곤 홈런에 승기" [대전에서mhn]

'원정 10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레예스 복귀 피칭 좋았다...박병호+김헌곤 홈런에 승기" [대전에서mhn] (MHN스포츠 대전,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원정경기 10연승을 달성했다. 사령탑은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외인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에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1로 완승했다. 삼성은 한화와의 금주 2연전을 모두 승리, 총 3연승을 질주하며 75승57패2무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제 잔여 10경기에서 5승만 추가해도 2위를 자동으로 확보한다. 삼성은 이 날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

기사/2024년 2024.09.13

'긴급 1군 말소' 코너, 왜 박진만 감독은 큰 변수 아니라 자신했나…"큰 부상은 아닌데"

'긴급 1군 말소' 코너, 왜 박진만 감독은 큰 변수 아니라 자신했나…"큰 부상은 아닌데"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코너 선수는 큰 부상은 아니다."삼성 라이온즈는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코너는 11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3⅓이닝 58구 무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 행진을 이어 가던 와중에 오른쪽 견갑 통증을 호소했다. 코너는 6-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자진 강판을 요청할 정도로 등 상태가 불편해 보였다. 삼성 관계자는 부상 직후 "코너는 우측 견갑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한 뒤에 병원 진료를 할 예정이다. 병원 진료 일정이 잡히면 ..

기사/2024년 2024.09.13

2위 굳혀낸 삼성 박진만 감독 "김지찬 센스 플레이, 구자욱 결정적 홈런이 팀 분위기 이끌어" [대전에서mhn]

2위 굳혀낸 삼성 박진만 감독 "김지찬 센스 플레이, 구자욱 결정적 홈런이 팀 분위기 이끌어" [대전에서mhn] (MHN스포츠 대전, 권수연 기자) 캡틴 구자욱의 101타점 마크와 김지찬의 똑똑한 번트, 선발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불펜진의 이닝 방어에 사령탑이 만족을 표했다.삼성은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1로 승리를 거뒀다.홈 팀 한화는 이 날 문현빈(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장진혁(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김태연(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하이메 바리아.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

기사/2024년 2024.09.12

로컬 보이 '배찬승' 품은 삼성…박진만 감독 "제구 안정적, 즉시 전력감으로 충분" [대전 현장]

로컬 보이 '배찬승' 품은 삼성…박진만 감독 "제구 안정적, 즉시 전력감으로 충분"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전, 최원영 기자) 소중한 미래를 얻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새로 선발한 루키 배찬승의 이름을 언급했다.삼성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영예의 1라운드 선수로 대구고 좌완투수 배찬승을 호명했다. 대구 '로컬 보이'인 배찬승은 전체 3순위 지명을 거머쥐었다. 올해 배찬승은 공식경기 11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3.44, 탈삼진 46개, 사사구 10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1 등을 기록..

기사/2024년 2024.09.12

"할 건 해야죠" 삼성 비 쫄딱 맞고 훈련, 대전 방수포 깔렸다…개시 가능할까

"할 건 해야죠" 삼성 비 쫄딱 맞고 훈련, 대전 방수포 깔렸다…개시 가능할까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할 건 해야죠."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배팅 케이지 뒤에 서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원정팀 훈련 시간부터 꽤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선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러닝과 배팅 등 각자 필요한 훈련을 이어 갔다. 박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훈련을 이끌고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삼성은 지난 8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을 끝으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경기가 없었다.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 훈련이 필요했기에 비가 내리는 것과 상관없이 훈련을 이어 갔다. 마운드 쪽에만 방수포를 깔아둔 상태로 선수들은 각자 순서에 맞춰서 타격을..

기사/2024년 2024.09.12

원태인 호투 반긴 사령탑…박진만 삼성 감독 “더이상 잘 던질 수 없을 정도로 마운드 잘 지켜줘”

원태인 호투 반긴 사령탑…박진만 삼성 감독 “더이상 잘 던질 수 없을 정도로 마운드 잘 지켜줘” 박진만 삼성 감독이 토종 1선발 원태인의 호투를 반겼다.박진만 감독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원태인의 5.2이닝 6안타 2볼넷 7삼진 2실점 호투와 장단 16안타로 10득점을 뽑은 타선에 힘입어 5-2로 승리한 뒤 “원태인 선수가 다승왕답게 멋진 피칭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잘 던질 수 없을 정도로 마운드를 잘 지켜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팀이 5-2로 앞선 상황을 만들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원태인은 지난 8월14일 대구 KT전부터 4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4승째(6패)를 올렸다. 공동 1위로 함께 이름을 올렸던 NC 카일 하트(13승2패)를 밀어내고 단독..

기사/2024년 2024.09.09

'2위 굳히기 돌입' 삼성 박진만 감독, "이재현이 혈 뚫었다...육선엽 많이 느꼈을 것" [오!쎈 부산]

'2위 굳히기 돌입' 삼성 박진만 감독, "이재현이 혈 뚫었다...육선엽 많이 느꼈을 것" [오!쎈 부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삼성은 72승56패2무를 마크했다. 이날 삼성은 4회까지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연거푸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막혀있던 혈은 5회초가 되어서야 한꺼번에 뚫렸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재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롯데의 중계플레이 때 2루수 고승민의 3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송구가 덕아웃으로 들어가 안전진루권으로..

기사/2024년 2024.09.09

400홈런볼보다 우승반지? "본인이 잘하면 된다!" 박병호 질문에 활짝 웃은 박진만…레예스 복귀 임박 [MD부산]

400홈런볼보다 우승반지? "본인이 잘하면 된다!" 박병호 질문에 활짝 웃은 박진만…레예스 복귀 임박 [MD부산]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본인이 잘하면 된다"삼성 라이온즈 박병호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15차전 홈 맞대결에서 KBO리그 역대 세 번째 40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2구째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는 126km 포크볼을 놓치지 않았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20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00번째 홈런으로 '소년장사' 최정(SSG 랜더스), '라이언킹' 이승엽 감독(두산 베어스..

기사/2024년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