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10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레예스 복귀 피칭 좋았다...박병호+김헌곤 홈런에 승기" [대전에서mhn] (MHN스포츠 대전,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원정경기 10연승을 달성했다. 사령탑은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외인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에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1로 완승했다. 삼성은 한화와의 금주 2연전을 모두 승리, 총 3연승을 질주하며 75승57패2무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제 잔여 10경기에서 5승만 추가해도 2위를 자동으로 확보한다. 삼성은 이 날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