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4년 330

박진만 감독 “21일 경기서 흥분한 코너에게 주의 줬다”

박진만 감독 “21일 경기서 흥분한 코너에게 주의 줬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코너 시볼드(28)가 박진만 감독(48)에게 주의를 받았다.박 감독은 22일 포항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전날(21일) 경기 5회초 수비를 마친 뒤 백스톱을 향해 공을 강하게 던진 코너의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코너는 내야 뜬공을 파울라인 근처까지 내려와 직접 잡아내며 스스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공수 교대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코너는 포구한 공을 세게 내던지며 분풀이를 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박 감독은 “좋게 보면 승부욕이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 후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코너를 불러 따로 얘기하면서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코너는 21일 경기 도중 마운드의 흙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해서 발로..

기사/2024년 2024.08.23

“제일 믿음이 간다” ERA 5점대 투수 대반전, 박진만이 무거운 짐을 맡길 정도라니…‘후반기 ERA 1.65’ 삼성 믿을맨으로 등극하다

“제일 믿음이 간다” ERA 5점대 투수 대반전, 박진만이 무거운 짐을 맡길 정도라니…‘후반기 ERA 1.65’ 삼성 믿을맨으로 등극하다 “제일 믿음이 간다. 앞으로 무거운 짐을 줘야 할 것 같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반한 삼성의 젊은 불펜 투수 한 명이 있다. 바로 최지광.최지광은 부산고 졸업 후 2017 2차 1라운드 9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최지광은 1군 데뷔 3년차인 2019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9시즌 63경기에 나서 3승 8패 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 4.10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챙겼다. 2020시즌 51경기 1승 3패 15홀드 평균자책 4.87, 2021시즌에는 60경기 7승 1패 14홀드 평균자책 4.91을 기록했다. 3년 연속 두 자릿..

기사/2024년 2024.08.21

"리그 최고 투수라는 확신 드는 투구" 국민 유격수, 푸른 피의 에이스 향해 또 한번 극찬 [오!쎈 포항]

"리그 최고 투수라는 확신 드는 투구" 국민 유격수, 푸른 피의 에이스 향해 또 한번 극찬 [오!쎈 포항] “원태인이 현재 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하는 나의 마음을 확신케 만드는 오늘 투구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향해 또 한번 극찬을 쏟아냈다. 원태인은 20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2피안타 8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이후 최지광(1이닝), 임창민, 이상민, 김대우(이상 ⅓이닝), 김재윤(1이닝)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삼성은 원태인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3-0으로 꺾고 16일 창원 NC전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3안타 1타점을 올렸고 강민호와 ..

기사/2024년 2024.08.21

"디아즈, 스윙은 간결한데 타구 멀리 나간다" 국민 유격수도 깜짝 놀란 새 외인의 1군 데뷔전 [오!쎈 창원]

"디아즈, 스윙은 간결한데 타구 멀리 나간다" 국민 유격수도 깜짝 놀란 새 외인의 1군 데뷔전 [오!쎈 창원] “스윙은 간결한데 타구가 멀리 나간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군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디아즈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1,3루 찬스에서 NC 선발 신민혁과 풀카운트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디아즈는 1-3으로 뒤진 6회 구자욱과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구자욱이 바뀐 투수 이준호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고 8구째 직구(146km)를 ..

기사/2024년 2024.08.20

“경험만 쌓으면 박해민급, 그 이상도 갈 수 있다” 163cm 국대 내야수의 외야 전향은 최고의 변신…박진만은 성공을 확신했다

“경험만 쌓으면 박해민급, 그 이상도 갈 수 있다” 163cm 국대 내야수의 외야 전향은 최고의 변신…박진만은 성공을 확신했다 “경험치만 쌓으면 중견수에서 볼 움직임은 박해민급까지 갈 수 있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올 시즌 외야수로 변신한 김지찬에게 찬사를 보냈다.김지찬은 올 시즌 내야수가 아닌 중견수로 뛰고 있다. 라온고 졸업 후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은 김지찬은 2020시즌 외야 수비를 본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많은 이닝을 본 건 아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중견수 26이닝, 우익수 5이닝을 소화했다. 그 외에는 내야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2022시즌부터는 대부분 2루수 자리를 지켰다.그렇지만 주전 내야수로서 송구하는 데 부담을..

기사/2024년 2024.08.20

“선발 황동재 최고의 피칭해줬다, 오늘도 구자욱과 강민호 좋은 역할 했다”

“선발 황동재 최고의 피칭해줬다, 오늘도 구자욱과 강민호 좋은 역할 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승리에 기뻐했다.삼성은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맞붙은 팀가 12차전에서 7-3으로 이겼다. 강민호의 결승타, 구자욱의 쐐기 적시타로 승기를 굳힌 삼성은 임창민이 승리를 지켜냈다.3-3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김지찬이 임정호에게 번트를 댔는데, NC 포수 김형준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득점 찬스에서 김현준이 다시 번트를 성공. 1사 3루 밥상을 차렸고, 구자욱이 볼넷을 얻어 상대 투수를 압박했다. 그리고 강민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 뽑아 리드를 가져갔다.그리고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

기사/2024년 2024.08.20

“에이스 원태인, 어느덧 어나더 레벨급 선수 됐다” 이보다 더 나은 칭찬은 없다 [오!쎈 대구]

“에이스 원태인, 어느덧 어나더 레벨급 선수 됐다” 이보다 더 나은 칭찬은 없다 [오!쎈 대구]  “어느덧 어나더 레벨급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게 보인다”.‘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의 완벽투가 빛났다.원태인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⅔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총 투구수 100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71개였고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고 슬라이더,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등 자신의 주무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이후 최지광(⅓이닝)과 김재윤(1이닝)이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KT를 3-1로 꺾고 지난 11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리드오프로..

기사/2024년 2024.08.20

‘팀 홈런 1위’ 삼성이 보여준 빅볼의 힘, 국민 유격수도 “홈런 3개로 초반 기세 가져왔다” 찬사 [오!쎈 대구]

‘팀 홈런 1위’ 삼성이 보여준 빅볼의 힘, 국민 유격수도 “홈런 3개로 초반 기세 가져왔다” 찬사 [오!쎈 대구] “1회 이성규, 김영웅, 박병호가 만든 3개의 홈런으로 초반 기세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팀 홈런 선두답게 1회 이성규(2점), 김영웅, 박병호(이상 1점)의 홈런 3방을 앞세워 KT를 7-2로 제압했다. 지난 11일 광주 KIA전 이후 2연승. 선발 백정현은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이승현(20번), 최채흥, 임창민, 이상민이 무실점을 합작했다. 공격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린 김영웅을 비롯해 데뷔 첫 20홈..

기사/2024년 2024.08.20

"디아즈, 옵니다" 14일 새벽 한국 도착…박진만 감독 "선수단에 큰 힘 될 것" [대구 현장]

"디아즈, 옵니다" 14일 새벽 한국 도착…박진만 감독 "선수단에 큰 힘 될 것"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옵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삼성은 올해 외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과 개막을 맞이했다. 맥키넌은 시즌 초반 선전하다 금세 슬럼프에 빠졌다. 선구안, 콘택트 능력 등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 더욱이 타자 친화적 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홈런 4개에 그치며 장타 갈증을 해소해 주지 못했다.고심하던 삼성은 맥키넌 대신 새 외인 타자로 루벤 카데나스를 영입했다. 카데나스는 지난달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서 데뷔한 뒤 ..

기사/2024년 2024.08.14

'KIA전 6연패 끝' 박진만 감독 "집중력 잃지 않은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파" [광주 현장]

'KIA전 6연패 끝' 박진만 감독 "집중력 잃지 않은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파"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승부 끝에 값진 1승을 수확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4로 승리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면서 지난달 2일 대구 경기부터 이어진 KIA전 6연패까지 끊었다. 시즌 성적은 58승2무51패(0.532)가 됐다.선발투수 데니 레예스는 시즌 10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이승현(1이닝 1실점)-최지광(!이닝 무실점)-임창민(⅓이닝 무실점)-김재..

기사/2024년 2024.08.12